울 동네는 서울보다 보통 3도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온이 낮습니다.서울 아침 기온이 5도다... 그럼 우리 동네는 산 아래라 1도 내지 2도 정도 될겁니다.물론 실측은 안 해봤습니다.아침 밥 먹으며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 출근길이 춥답니다.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걷는 8~10분여의 거리가 제겐...요즘의 제 출근 복장은... 아니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도라 했습니다.베란다 창문을 여니 쌀쌀함이...엇 춥다...지난 여름에 전철에서 구입한 레깅스를 입고... 이거 아무나 소화 못합니다.
저처럼 날씬 황새다리만 가능하다는... 두 개에 5천원짜리가 그렇지 뭐...신축성도 별로고...
그 위에 쿨맥스표 두꺼운 양말을 신고 이들바이스표 융 있는 등산바지에 신발은 구두가 아닌 그렇다고 보통 운동화 신고 다녔는데... 그러지 말랍니다. 해서 구두는 싫고 해서 랜드로버표 좀 무거운 캐쥬얼 신발을 신습니다. 위는 두방울표 반팔 메리야쓰에 긴팔짝퉁 발렌시아가표 와이셔츠에 넥타이는 매기 싫어서 여름용 병원고리를 달고... 그 밖엔 1997년 겨울에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아내가 선물 해 준 버버리표 좀 두터운 긴팔 니트(흔히 스위터라 하는)를 껴 입습니다. 그 때까지는 버버리가 무슨 상표인줄 몰랐는데...
그거 사고 나니깐 젊으나 늙으나 남자나 여자나 머플러는 죄다 버버리더라는...
그건 그렇고...맨 바깥엔 지난 여름에 말발굽님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몽뻴표 가벼운 구쓰다운을 벌써부터 입었습니다. 따시고 좋습니다. 거기다가 작년 여름에 스탐님이 주신 무지 따뜻해표 버프까지 합니다.요즘 몸이 허해지긴 한 모양인지 전철을 갈아타도 그다지 덥지는 않습니다.그저 지퍼만 내리는 정도로...하지만 남들 보거나 말거나 욕하거나 흉보거나 말거나 나 따시면 그만입니다.
내복 입은 넘은 나밖에 없는듯.. ㅎㅎㅎ
감기가 0도~5도 사이 비온 뒤에 잘 온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출근길에 보니 오늘같은 날씨에도 자출을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대단하십니다.
저처럼 날씬 황새다리만 가능하다는... 두 개에 5천원짜리가 그렇지 뭐...신축성도 별로고...
그 위에 쿨맥스표 두꺼운 양말을 신고 이들바이스표 융 있는 등산바지에 신발은 구두가 아닌 그렇다고 보통 운동화 신고 다녔는데... 그러지 말랍니다. 해서 구두는 싫고 해서 랜드로버표 좀 무거운 캐쥬얼 신발을 신습니다. 위는 두방울표 반팔 메리야쓰에 긴팔짝퉁 발렌시아가표 와이셔츠에 넥타이는 매기 싫어서 여름용 병원고리를 달고... 그 밖엔 1997년 겨울에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아내가 선물 해 준 버버리표 좀 두터운 긴팔 니트(흔히 스위터라 하는)를 껴 입습니다. 그 때까지는 버버리가 무슨 상표인줄 몰랐는데...
그거 사고 나니깐 젊으나 늙으나 남자나 여자나 머플러는 죄다 버버리더라는...
그건 그렇고...맨 바깥엔 지난 여름에 말발굽님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몽뻴표 가벼운 구쓰다운을 벌써부터 입었습니다. 따시고 좋습니다. 거기다가 작년 여름에 스탐님이 주신 무지 따뜻해표 버프까지 합니다.요즘 몸이 허해지긴 한 모양인지 전철을 갈아타도 그다지 덥지는 않습니다.그저 지퍼만 내리는 정도로...하지만 남들 보거나 말거나 욕하거나 흉보거나 말거나 나 따시면 그만입니다.
내복 입은 넘은 나밖에 없는듯.. ㅎㅎㅎ
감기가 0도~5도 사이 비온 뒤에 잘 온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출근길에 보니 오늘같은 날씨에도 자출을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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