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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춥군요.

뻘건달2008.11.18 23:57조회 수 7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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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 같았는데

오늘에서야 겨울이 찾아온듯 합니다.

영하 기념(?) 야간 라이딩을 갔다왔는데...

춥긴 춥네요.


콧물도... 글고 짝퉁 폭스바지(국내전용)를 입고 갔는데 거시기가 얼얼하네요.

집에와서 왜그런가 봤더니 그쪽부분에 스판처리가 되어있네요.

그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왔나봅니다. ;;;


안그래도 비싼돈주고 짝퉁 사서 기분도 거시기한데... 겨울에도 입을 수 없는 놈이니 더욱 거시기 하군요.

계륵과 같은 놈이네요.


오리지날 폭스 바지 엉덩이 부분이 헤어져서 수선집에 맞겼는데

잘 수선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사본 겨울 자켓도 입고 갔는데...

이것으로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도 드는군요. ㅎㅎ


벌써 몇년째의 겨울을 나면서도 겨울 잔차 복장에 대해선 항상 고민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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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따스한 남쪽 땅... (광주)에는 눈이 오네요..

    오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로부터 문자 받고서야 창문 밖으로 내리는 눈을 봤습니다...

    집에 가야하는데.. 나가기가 무서워지네요..
    (집까진 5분이면 갑니다...^^)
  • 제 고향에도 눈이 왔다고 하더군요...아부지께서 새벽 부터 눈 치우시느라고
    고생 좀 하셨나 보더군요.

    저는,
    등산용 동계용 바지(다소 캐주얼의 형태) 안에 패드 속빤쮸 입고 자출을 하고있는데
    참 편해서 좋더군요. 바지 끝단이 페달링 할 때 마다 체인링에 닿아
    체인링 청소도 오토로 해주기 까지 합니다...>.<:::

    복장만 잘 갖추면 겨올이 오히려 뜨거운 여름보다 짜릿하게 탈 수 있더군요..^^
  • 뻘개달님 남자의 거시기는 얼얼할수록 좋답니다...
    근디 뻘개달님은 쓸 곳이 없다는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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