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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 받아서 기분좋네요~

하늘바람향2008.11.20 13:53조회 수 150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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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통장에서 확인했습니다.

하늘에서 눈도 내리고...환급금도받고~ 오늘은 기분좋은 날이네요~ㅋㅋ

이걸루 맛있는 까까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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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하늘에서 내리라는 눈은 비로 바뀌고, 난 연봉이 졸(?) 쎄서리 환급금은 텍도 없고,
    기분 꿀꿀한데 누구한테 엉겨서 저녁이나 얻어 먹을까보다...

    누구 나 밥 좀 사 줄 사람... 술은 안먹을테니...

    아지랑이 형님한테 옆짐 맛난 만두나 사달랠까?
  • 결국은 내 지갑에서 세금으로 다시 빠져 나갑니다. 저는 받고서도 찜찜한 기분.
  • 내돈 내가 받는것뿐이죠 ㅋㅎ
    나중에 다 뺏어갈지도 모르죠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8.11.20 17: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단순해서 말이죠...ㅋㅋ 걍 받은걸루도 기분좋아용~
  • 6년전 아들녀석 유치원다닐때 정부보조금이 나오더군요.
    전세 살고 마티즈 있을땐데 월급을 적지 않게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우리가 저소득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얼마 받지 않는것 같은데도 유가환급대상자가 아니더군요.
    그만큼 아들녀석도 자라고, 집도 생기고 ,차도 커지니(경차에서 소형차로) 씀씀이가 커져서 그런가 봅니다.
    기분 좋은 날이시네요....첫눈도 내렸는데...^^*
  • 조삼모사... 입니다. ㅋ
  • 낼....도토리 3개 드릴티니끼니....수표 10마넌짜리 4개 주슈~!!^^ㅎㅎ....
    언제나 뵐런지....하아자씨...좀 보입시데이.....^^
  • 저도 유가환급금받으면 같이 일하는 분이랑 손잡고~ 도자기그릇 사러가기로했는데 ㅋ
    빨리 저도 받고싶어요-0-;
  • 미리 받은셈치고 저번에 미리질럿는데 ㅋㅋㅋ
  • 아우님!...요즘도 잘 지내지? 얼굴 못본지는 꽤 되었어두 이 공간을 통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늘 가까이 있는거 같아!...^^
  • 어제 조선일보 머릿기사가 떠오르네요. 뭔얘긴가 했더니 머리만 읽고 말았거든요. 물론 산게 아니고 어디 그냥 놓인거...

    머릿기사인즉 '의사 변호사도 유가 환급금 받을 수 있다' 읽기 귀찮아서 본문은 안 안 읽었지만...

    오늘 일 하다가 뒤를 지나쳐가던 방사선과 R선생님이 하는 말씀을 들었네요.

    즐거운 목소리로..."야~~ 유가 환급금 나왔대~~!===그네들끼리의 대화지요." ㅎㅎㅎ

    잠시 생각해 보니 어제 조선일보의 기사가 그 내용일거라는 ...생각이 팍 드는건...

    정말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도대체 참...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read_body.jsp?ID=2008112000173

    정말이군요... 찾아보니...

    일부의 사실을 전체인 것인양 머리에 대문짝만하게...

    '의사 변호사도 유가환급금 받는다' 라고 떠벌리는건...

    물론 사실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해하고 싶지 않은 신문입니다.

    아침 무가지 신문을 보니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몇%를 할애한다는 기사가 있던데...

    조금은 그런쪽도 신경 써 보심은... 아~~ 물론 저는 여전히 해마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가 환급금이 뭔 내용인지 잘은 모르지만 내년엔 못받는(?) 자격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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