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의 놀라운 경제 예측 능력 - 퍼온 글

느림보2008.11.25 14:49조회 수 1273댓글 9

    • 글자 크기


대통령의 뛰어난 경제 예측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이를 설명하는 긴 글이 있는데, 조금 짧게 줄였습니다.

---------------------------------------------

대통령이 주장하는 747에 아직도 의구심을 품고 있는 일부 국민들이 있는 듯합니다.
매우 잘못된 불신이죠.
옆에서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대통령이 제시한 747이란 숫자는 주가지수라고 합니다.
정권 출범 때는 주가지수가 2000을 조금 넘기고 있었지만,
임기를 마치기 전에 747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장담했고,
현재 주가지수를 보면, 임기 마치기 전이 아니라
올해 안에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 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문가들도 이제야 어렴풋이 감을 잡는데 대통령은 지난해 이를 예측했습니다.
얼마나 신통방통합니까?

참, 일부 몰지각한 국민은 또 대통령이 주장한 3000이란 숫자를
주가지수로 알고 있는데, 이는 환율이랍니다.
정권 출범 때 930원이었던 환율을 10달도 안 돼 1500까지 끌어올렸으니,
임기 말까지 3000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답니다.

이를 예측한 능력 또한 평범한 사람들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경지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그 몾난 대통령을 믿고 살아가는 서민의 한사람으로서 별로 듣기좋은 이야기는 아니군요
    저는 부디 이나라가 잘되었으면 하는 맘 입니다
    혹 지도자 한사람이 잘몾하더라도 그냥 잘 굴러가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황하의 물이 먼저 맑아질지 이 나라가 먼저일지는 우리손에 달렸겠지만서두......닝기리~~
  • 그제, 어제 다우지수가 폭등을 했는데도 어제 오늘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엉망진창이더군요.
    지금 주식을 사면 일년뒤에 부자가 된다는 예언(?)을 했더군요.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그분은 지금도 부자시니 일년뒤에도 부자가 되실겁니다.
    근데.. 펀드에투자 하셔서 헌납할 돈 까먹지 말고 고이 간직하셨다가 원금 그대로 헌납하셔야 할텐데요... 이러다 300억 헌납하실거 몇십억 헌납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헌납이나 할랑가?
  • 아마 대통령 전용기 역시 보잉 747 점보기로 구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 느림보글쓴이
    2008.11.25 17: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용기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지금 주문하면 다음 대통령이나 탈 수 있죠.
    비행기 제작하는 게 꽤 올래 걸린다는 건 아시면서.....

    그래서, 노통이 다음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전용 헬기 바꾸자고 했더니
    딴나라 애들이 반대해서 주문 못 했는데....
    그 바람에 쥐바기가 고물 비행기 타고 다니지 않습니까....
  • 역시나 정치 분야에 있어서는 깊은 식견으로 전문가 뺨치는 분이 많으십니다.
    자유롭게 자기 의견 말할 자유 있으십니다.
    대통령의 어떤 행위를 뉴스로 접하고 난 후, 이런곳에 글을 올리면서 대통령 지지하는 글 올릴 일은 극히 적겠지요. 작년 대선에서 현직대통령 찍은 수백만 사람들 다 어디갔어? 이거 뭐 상대가 되야지...까르르....
  • 이러니 박통 전통 시절이 그립단 사람들이 생기나 봅니다.
    재산 헌납 할지는 모르겠지만 헌납하더라도 3000억 이상 만들어 놓고 헌납하지 않을지...?
    누구를 욕해야 할지 전세 살때가 차라리 그립다는...
  • 앞으로 남은기간이 절망적입니다...DJ,노통을 두고 잃어버린10년이라고 지랄 하던것들이...뭐믿고 그런소릴한건지...5년동안 얼마나 망쳐놓을지 정말 걱정됩니다...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80460 Re: 홀릭님 갓없는 할로곤 팝니다. ........ 2000.04.23 141
180459 Re:원하신다면 빌려드리지요... ........ 2000.04.23 141
180458 Re: 콜진님 내일 언제쯤 뵐수 있을까요... ........ 2000.04.23 141
180457 대모산 ........ 2000.04.23 141
180456 Re: 구로공단이 아님다...-_-;; ........ 2000.04.24 141
180455 Re: ``` 보따리 풀었습니다...!` ........ 2000.04.24 141
180454 안오시면 제가 갈까요? ........ 2000.04.24 141
180453 1년만 기둘러 주세요. ........ 2000.04.24 141
180452 트래키님의 빠른 쾌유를...... ........ 2000.04.24 141
180451 [코스명칭] 김치와 기무치를 생각해보죠.. ........ 2000.04.25 141
180450 Re: 오랫만 입니다. ........ 2000.04.26 141
180449 트랙키님 연락 부탁드립니다. ........ 2000.04.26 141
180448 싸모님 이 글 일고 절대로 부부 싸움 하지 마십쇼 ........ 2000.04.26 141
180447 Re: 전 아직 계산 안해봤습니다. ........ 2000.04.26 141
180446 Re: 저번에 잠깐 뵈었죠? ........ 2000.04.27 141
180445 Re: 죄송! 아래 글 3개 동일 내용입니다. 오류가 난듯 하네요 ........ 2000.04.27 141
180444 Re:감사합니다...충고.... ........ 2000.04.27 141
180443 Re: 오전에만 가능 ........ 2000.04.27 141
180442 하하! 시험끝났습니다. ........ 2000.04.28 141
180441 Re:와 지도다.... 나도 오늘 구경가야지... ........ 2000.04.28 1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