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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고거래 더럽네요...

ddol2642008.11.26 17:18조회 수 183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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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중고로 블리자드를 샀습니다.
제가 샵에서 일하기에 중고고 연식이 어느정도 있기에
일부부속은 당연히 갈아야한다는것은 알았기에
오늘 와서 체인은 교체를하셨습니다
근데 뒷드레일러가 장력이 너무약하더군요.
그후 샥을 분해했는데 실링도 문제가 있었구요
비비를 열어보니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크로몰리 프램이 녹이 심하게 쓸어있습니다
이분이 1주정도 저를 기다려주셨기에 체인정도는 테클을 안걸었으나
드레일러와 샥은 좀 어이가 없더군요...
이분은 현재 연락이 두절상태입니다
뭐..어떤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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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2008.11.26 17:53 댓글추천 0비추천 0
    판매자가 모를고 팔았을수도 있겟지만............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충분히 공감갑니다............
  • 연식이 있는 물건을 사셨으면 더럽다고까지 표현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체인, 스프라켓, 크랭크는 연식에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몰라도 교환할 때가 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샥은 쓰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어서 중고물품을 구매하기 주저하는 부속입니다.
    비비도 한번 조립하면 별 트러블이 없는 한 분해소지를 하지 않는 부속입니다.
    그밖에 휠셋의 허브도 사용자에 따라서 편차가 아주 크므로 인수시 구름성, 유격 등에 문제가 없었다면 판매자를 나무라기 쉽지 않습니다.
    체인을 교체하셨는데, 체인석이 안생기고 스프라켓에서 뛰어넘지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더구나 님께서 샵에서 일하고 계시다면 더욱 그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판매자와의 협의가 잘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 ddol264글쓴이
    2008.11.26 1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체인석 되구요 스프라켓 뛰어넘습니다..
    체인교체후에 이런일이 발생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못하겠네요.
  • 년식 있는 제품은 하자가 있기 마련이죠.
    판매자가 그걸 인지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이지

    모든 부품을 정비해서 판다면, 그 가격도 만만치 않을테고
    오래된 제품 구입의 어쩔수 없는 리스크라고 봅니다.
  • 크로몰리 수명은 영구적이지만 관리못하면 완전고물입니다.
  • 자동차랑 자전거랑 구입시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같습니다. 차도 잘모르고 사면 속듯이 자전거도 잘 아는 분 이랑 같이 가야합니다.
  • 2008.11.27 0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품 품질에관하여 스트레스 받기싫으시면 새거를 사는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새것같은 연식 얼마안된것들이 차선책이지요
    중고물품은 구매자가 감수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따지고보면 싸지도 않은게 많지요.
  • 연락 두절이라면 계속 전화를 해 보는 수밖에...
  • 블리자드면 고급크로몰리 아닌가요?;;
    녹방지 코팅 안되있나요?''
  • 헉.
    본문의 글을 읽어 보니, 앞으로 완차를 팔때는
    부속을 분해 점검을 다 해보고나서 상태를 모두 파악한후에 알려주고 나서 판매를 해야 하여야겠군요.
    저처럼 분해 조차 할줄 모르는 사람은 공구도 없는데... 샾에다가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정비 점검을 받고 판매를 해야 겠군요... 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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