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허~허~, "바다이야기"가 횟집 이름 이냐고 나불거리더니...ㅉㅉ

잔차르크2008.11.28 11:49조회 수 1753댓글 17

  • 1
    • 글자 크기




이제 서서히 노무현과 주변의 부도덕성, 권력형비리가 밝혀지는가 보네요.

######################################################

'봉하대군'과 노무현가(家) '패가망신'

[뉴데일리] 2008년 11월 28일(금) 오전 10:44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의 권력형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 가운데는 노 전 대통령 친형 노건평씨가 있다. 수사가 진행될 수록 '노무현 측근 게이트'는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들이 챙긴 것으로 알려진 비자금 액수는 경제악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의 마음을 더욱 괴롭힌다.

세종캐피탈 홍기욱 대표가 세종증권을 농협에 비싸게 팔려고 노 전 대통령의 부산상고 동기 정화삼씨를 통해 노건평씨와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노건평씨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정대근 농협회장에게 압력을 쓰거나 청탁을 했다는 것이다. 노건평씨가 세종캐피탈측 로비자금으로 만들어진 사행성 성인오락실을 사실상 동업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노건평씨 별명은 '봉하대군'이다. 노 전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따온 것으로 '노 정권의 실력자'로 통하면서부터다. 노건평씨의 위험성은 노 전 대통령 집권 초부터 드러났다. 그럼에도 노 전 대통령은 "우리 집안에는 검은 돈을 받을 만한 위인도, 또 비리를 저지를 만한 인물도 없으니 여러분들은 안심해도 괜찮다"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의 호언은 얼마 지나지않아 사고를 불러왔다. 노건평씨는 2003년 고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거액을 받고 불구속기소됐다. 노건평씨는 재판 당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와 함께 '자중자애하라'는 훈계를 받자 집으로 돌아가 "왜 훈계냐"며 재판장에게 항의 전화를 걸어 세간의 눈총을 받았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TV에 나와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하는 그런 일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남 전 사장을 조롱했다. 남 전 사장은 이 일이 있은 얼마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측근의 비리 의혹이 터지자 노 전 대통령은 "요즘 내 측근이 참 많더라"며 자신 주변에 대한 수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노 전 대통령측은 문제의 인사들은 '측근'이 아니라며 발뺌하는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시시각각 변하는 '도덕성' 기준은 알 수가 없다.

지난달 28일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친노사이트에 '쌀 직불금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사정기관들도 칼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며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는 눈치"라고 주장했었다.

수사가 확대되자 집을 나간 노건평씨는 도피 도중에도 박연차 태광실업회장, 노 전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전화로 정보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노건평씨는 지난 25일 노 전 대통령에게도 3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고, 후에 비서관으로부터 "전화하지 말라"고 주의받았다고 전했다. 노건평씨는 "섭섭하다"며 자해소동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 "앞으로 이권이나 인사청탁에 개입하면 패가망신(敗家亡身) 시키겠다"고 국민앞에 소리쳤다. 노 전 대통령의 '패가망신', 한참동안 회자될 듯하다.


이길호(기자) hosem@newdaily.co.kr

######################################################

박연차 회장 자택·태광실업 압색…이르면 내주 소환(종합)

[노컷뉴스] 2008년 11월 28일(금) 오전 11:3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CBS사회부 심나리 기자]

검찰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와 비자금 조성, 세금 탈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 계열사와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의 자택과 회사에 대해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안동에 있는 태광실업 본사와 태광실업 계열사 정산개발, 박 회장의 자택, 그리고 서울 중구에 있는 휴켐스 본사 등 10여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를 한 뒤 이르면 다음주에 박 회장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현재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와 세금 탈루,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기 전 세종증권 주식을 차명으로 사고 팔아 179억원의 차익을 올리고 이 가운데 일부로 농협 자회사 휴켐스를 헐값에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이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박 회장이 이 주식을 산 삼성증권과 신영증권 김해지점으로부터 어제 임의제출 형식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휴켐스 인수와 관련해 태광실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가 이뤄지기 전까지 박 회장이 휴켐스 주식 104만여 주를 자신과 가족들의 명의로 사들여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국세청이 고발한 탈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박 회장이 홍콩에 법인을 설립한 뒤 벌어들인 수익금에 대한 배당금 600 억 원을 차명으로 받은 뒤 200 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며 고발했다.

검찰은 국세청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는 한편, 박 회장이 배당금으로 받은 600 억 원과 이에 대한 이자 200 억 원이 비자금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금 추적을 벌이고 있다.
aslily@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7
  • 이분 또 오셨네요...

    아이디를 보고 클릭 안했어야 했는데... ;;;
  • 욕.하면 안되겠죠? 그렇지않아도 요즘 찌라시 언론플레이에 매일 스트레스 받는데, 여기까지 와서 이런 수준이하의 글을 또 보게 되니 속이 다시 뒤집히네요.
  • 가입일자 2008년 10월 29일 -,,-;;
    알바냄새가 ..!!
  • 어떤 者는 자신이 나오는 동영상도 부인하는데
    아무런 증거도 없이 다른 사람의 진술만으로 엮어 넣는 중인데
    수상 중인 것이 자꾸 찌라시에 나오는지 알 수가 없어요
  • 쯧쯧쯧쯧...대통령의 형이라는 사람이 처신을 똑바로 해야지....구설수에 오르기나 하고...
    거액의 돈을 좋아하시나 군요.
    그러나 아직 혐의만 있을 뿐 재판확정되지 않았으므로 그를 무죄로 추정해줍시다....
  • 기득권층에서 노무현씨를 깔 수 있을까요?
    어차피 같은 부류인데,,
    그런데 희얀하게 우리는 그게 먹히는거 같더라고요.

    누워서 침뱉기 같습니다만,
  • 그래도 노무현 전 대통령 만한분 다시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노대통령이 썩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긴 하지만 잔차르크 이분의 글이라 상당히 편향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지네요. 이 분글에 지난번에 제가 댓글을 한번 달았었는데 그땐 오바마 당선을 가지고 별 희한한 유색인종차별론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글을 오려놓았더군요. 잔차르크님, 군부독재와 일제강점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결과는 과정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세계제 2차대전이 나치의 승리로 돌아갔을때 이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 잘사는 세상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겁니다. 뉴라이트의 생각은 그런 과정을 무시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깨어나시길...
  • 산초님.... 상대할 가치없는 글에 너무 진지하삼. ㅋㅋㅋ
  • 이름을 보아하니 딸래미 이름으로 가입을 하셨나..이건 뭐...
  • 또 왔네~에헤라디야~~
  • "또 왔네~에헤라디야~~" --->> 올인~~~
  • 에휴,,,,잔차르크..얼마나 비굴하게 자신을숨기고 싶었으면...이메일 주소도 헛소리로 등록해놨네...
    ironman4321@daum.net

    ㅉㅉ
  • 저기...... 여기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거지만 제가 예전에 적금든게 조금 있었는데 그게 사실 노씨한테 잘봐달라고 상납할 돈이었거든요 그래서 요즘 뉴스 보면서 가슴이 조마조마 하답니다 혹시 나한테도 검찰이 수사하러 오지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
    .
    .
    .
  • G랄을 해요~!
  • 바다이야기 횟집도 있는데..... 우리회사 근처에.
  • 누구 편도 아니지만...

    올린 글 그냥 볼수도...

    댓글도 참고삼아 보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5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1)
노건평.jpg
9.9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