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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식고

STOM(스탐)2008.12.02 21:45조회 수 107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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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하고........추워요

조금 지나면 영하로 내려 가는데~~

그래서 동면에 들어 갑니다

예전의 열정이 없어서, 추운날에 돌아다니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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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걸 알면서도 그냥 탔더니만 감기가 걸렸는데 10여일이 지났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러다간 이번 겨울 자전거 접겠구나 싶어 오늘은 마스크(알카에다 표)를 뒤집어 쓰고 자전거타고 출근했는데 하루종일 콜록대느라 배가 땡겨서 아프고 기침해대느라 목아프고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일은 또 달릴겁니다. 게으름이 많아 이제 몇일 안타면 이번 겨울 접을거 같아 그게 겁나서 말이죠.
  • 열 났던 x들과 후끈 열 나는 y들...
  • 예년과 달리 지난 겨울에 꾀를 좀 부렸더니
    잔차를 타기 시작한 뒤 십여 년 동안 한 번도 걸리지 않았던
    감기에 다 걸리더군요.

    감기 기운이 조금 있다 싶을 때가 물론 있었지만
    잔차를 끌고 한 바퀴 돌아오면 흔적도 없이 떨어지곤 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요즘 통 타질 못해서 체중도 부쩍 늘어
    쌀 한 포대를 지고 타는 꼬라지라
    임도 30여 킬로 타고 뻗었습니다.

    담배도 끊고 몸도 다시 만들려 합니다.

    그러니 스탐님도 힘내시구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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