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보고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더군요.
성룡이란 분은 어릴 때 취권을 보고난 뒤 쭈욱 팬이었는데,
그저 동양인으로서 잘 나가는 영화배우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역시 영웅은 영웅인지 배울 점이 많은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일로 이분 참으로 여러가지로 놀라게 하시네요. ^^
4000억원이란 어마머마한 재산이 있다는거에 한번 놀랐고,
그 어마어마한 전재산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한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아들이 한명 있는데 유산 상속을 안하는지 기자가 물었더니
"아들이 젊어서 능력이 있다면 애비의 재산이 필요가 없을테고
능력이 없어서 재산을 물려준다면 분명 탕진하고 말것이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서든지 있는 재산에 없는 재산까지 만들어 상속세 비켜가며 자식한테
물려줘야 직성이 풀리는 돈 좀 있는 우리네 생각없는 부자님들 하고는 차원이
다른 분인거 같네요.
또 한분 있죠.
아마도 당선되면 재산 환원 하겠다고 큰소리 떵떵치던 분
그 ㄱ ㅐ소리는 아주 쏙 들어가 버렸네요. ㅋ
그 양반 재산환원 한다고 해도 무서운게 그거 환원하고 몇배로 얼마나 더 챙겨갈지
그게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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