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집을 나설 때의 기온이 영하 7.8도.
제1한강교 도착하니 영하 8.5도.
집에 도착했을 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네요.
한강의 칼바람도 매섭지만
수락산과 도봉산이 중랑천 양 편으로 병풍처럼 막아서니
빠져나갈 길이 없는 포천 방면에서 부는 매서운 북풍이
어찌나 호되게 부는지
돌아오는 내내 임도를 타는 정도의
체력이 소모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럴 땐 군밤장수 모드로 변신했어야 했는데
두건에 헬멧 차림으로 나섰더니 머리가 엄청 시리더군요.
그래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날아갈 듯한 기분입니다.
제1한강교 도착하니 영하 8.5도.
집에 도착했을 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네요.
한강의 칼바람도 매섭지만
수락산과 도봉산이 중랑천 양 편으로 병풍처럼 막아서니
빠져나갈 길이 없는 포천 방면에서 부는 매서운 북풍이
어찌나 호되게 부는지
돌아오는 내내 임도를 타는 정도의
체력이 소모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럴 땐 군밤장수 모드로 변신했어야 했는데
두건에 헬멧 차림으로 나섰더니 머리가 엄청 시리더군요.
그래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날아갈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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