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출근하고 한참일하다보니 제책상옆에서 항상나를 지켜보던애마가없어졌다는걸느꼈습니다 깜짝놀라 벌떡일어섰습니다.........휴 추워서 오늘은안타고나왔네요 경제도안좋은데 정신줄마져놓으면 안되는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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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의관을 갖춰서 입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아빠 다녀오마"
조금 있다가 현관문을 다시 들어섭니다.
딸뇬은 현관문 안에서 웃음을 참느라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아직 기다립니다.
"푸하하..아빠! 아무래도 자전거 가져가시는 게 낫겠지?"
"에요요요요~~~~~~~죽으면 늙어야지
그나저나 뻔히 알면서 가만히 있었다니 불효막심한.."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시끄럿"
올해 이런 일이 대여섯 번인가 있었습니다.
좋은 병원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으흑흑 -
첫 줄을 읽다가 어떤 망할 인간이
책상 옆에 세워놓은 잔차까지 집어가나 하는 생각을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저녁 먹어야 하는데 입이 헐었네..바늘은 왜 이렇게 커..) -
청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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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써 먹어야 되겠군요. ㅋ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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