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출근하고 한참일하다보니 제책상옆에서 항상나를 지켜보던애마가없어졌다는걸느꼈습니다 깜짝놀라 벌떡일어섰습니다.........휴 추워서 오늘은안타고나왔네요 경제도안좋은데 정신줄마져놓으면 안되는데.....
댓글 4
-
잔차 의관을 갖춰서 입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아빠 다녀오마"
조금 있다가 현관문을 다시 들어섭니다.
딸뇬은 현관문 안에서 웃음을 참느라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아직 기다립니다.
"푸하하..아빠! 아무래도 자전거 가져가시는 게 낫겠지?"
"에요요요요~~~~~~~죽으면 늙어야지
그나저나 뻔히 알면서 가만히 있었다니 불효막심한.."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시끄럿"
올해 이런 일이 대여섯 번인가 있었습니다.
좋은 병원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으흑흑 -
첫 줄을 읽다가 어떤 망할 인간이
책상 옆에 세워놓은 잔차까지 집어가나 하는 생각을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저녁 먹어야 하는데 입이 헐었네..바늘은 왜 이렇게 커..) -
청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저도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써 먹어야 되겠군요. ㅋ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 Bikeholic | 2019.10.27 | 2867 |
171999 | Re: 엥? 저.. 전 전혀 생각치도.. | ........ | 2000.10.23 | 147 |
171998 | 이강우님 맘 씀이... | ........ | 2000.10.23 | 154 |
171997 | 어제의 전사분덜[강촌] 특히 문재선님... | ........ | 2000.10.23 | 155 |
171996 | 미루님! 첼로사람덜...이래도 되나? | ........ | 2000.10.23 | 155 |
171995 | S.O.S. | ........ | 2000.10.23 | 157 |
171994 | 1개 신청합니다 | ........ | 2000.10.23 | 142 |
171993 | 다시 XC로 복귀 | ........ | 2000.10.23 | 163 |
171992 | 십짜수님 클낫당 ㅋㅋㅋ | ........ | 2000.10.23 | 142 |
171991 | Re: 민기어머니.. | ........ | 2000.10.23 | 144 |
171990 | Re: 뭉치님... | ........ | 2000.10.23 | 141 |
171989 | Re: 강촌... 좋았겠죠? | ........ | 2000.10.23 | 140 |
171988 | 왕창님, 김동겸님.. | ........ | 2000.10.23 | 142 |
171987 | Re: 김현님... | ........ | 2000.10.23 | 140 |
171986 | Re: S.O.S. | ........ | 2000.10.23 | 139 |
171985 |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 | 2000.10.23 | 172 |
171984 | Re: 허! 이런.....-_-;;; | ........ | 2000.10.23 | 152 |
171983 | Re: S.O.S.(넘 걱정되시죠?) | ........ | 2000.10.23 | 141 |
171982 | [가을 바람 투어]참가자 정식 접수가 진행중입니다. | ........ | 2000.10.23 | 143 |
171981 | Re: 드디어 | ........ | 2000.10.23 | 141 |
171980 | 서해대교를 자전거로.... | ........ | 2000.10.23 | 20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