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출근하고 한참일하다보니 제책상옆에서 항상나를 지켜보던애마가없어졌다는걸느꼈습니다 깜짝놀라 벌떡일어섰습니다.........휴 추워서 오늘은안타고나왔네요 경제도안좋은데 정신줄마져놓으면 안되는데.....
댓글 4
-
잔차 의관을 갖춰서 입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아빠 다녀오마"
조금 있다가 현관문을 다시 들어섭니다.
딸뇬은 현관문 안에서 웃음을 참느라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아직 기다립니다.
"푸하하..아빠! 아무래도 자전거 가져가시는 게 낫겠지?"
"에요요요요~~~~~~~죽으면 늙어야지
그나저나 뻔히 알면서 가만히 있었다니 불효막심한.."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시끄럿"
올해 이런 일이 대여섯 번인가 있었습니다.
좋은 병원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으흑흑 -
첫 줄을 읽다가 어떤 망할 인간이
책상 옆에 세워놓은 잔차까지 집어가나 하는 생각을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저녁 먹어야 하는데 입이 헐었네..바늘은 왜 이렇게 커..) -
청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저도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써 먹어야 되겠군요. ㅋ
"자꾸 말을 해 주면 치료가 늦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 Bikeholic | 2019.10.27 | 3057 |
188096 | raydream | 2004.06.07 | 389 | |
188095 | treky | 2004.06.07 | 362 | |
188094 | ........ | 2000.11.09 | 175 | |
188093 | ........ | 2001.05.02 | 188 | |
188092 | ........ | 2001.05.03 | 216 | |
188091 | silra0820 | 2005.08.18 | 1474 | |
188090 | ........ | 2000.01.19 | 210 | |
188089 | ........ | 2001.05.15 | 264 | |
188088 | ........ | 2000.08.29 | 271 | |
188087 | treky | 2004.06.08 | 263 | |
188086 | ........ | 2001.04.30 | 236 | |
188085 | ........ | 2001.05.01 | 232 | |
188084 | 12 | silra0820 | 2006.02.20 | 1565 |
188083 | ........ | 2001.05.01 | 193 | |
188082 | ........ | 2001.03.13 | 226 | |
188081 |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 물리 쪼 | 2003.08.09 | 215 |
188080 |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 아이 스 | 2003.08.09 | 245 |
188079 | 글쎄요........ | 다리 굵은 | 2004.03.12 | 540 |
188078 | 분..........홍..........신 | 다리 굵은 | 2005.07.04 | 712 |
188077 |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 che777marin | 2006.05.31 | 150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