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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자전거 장만...

탑돌이2008.12.09 20:00조회 수 122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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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TB에 입문한 중 3 아들을 위해
몸메 맞는 자전거를 완성하였습니다.

우선 바이크셀에서 새 프레임을 저렴하게 구입한 다음
제가 타던 입문용 자전거 부품을 이식하였습니다.

프레임이 2kg이나 되지만 체중이 80kg가 넘는 녀석을
지탱하기엔 적격이군요.
자전거 무게가 13.7kg..학생이 타기엔 안성만춤인듯 합니다.

합이 100kg에 육박하다 보니 뒤 따라가다 보면 대지의 진동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ㄷㄷㄷㄷ....

녀석 왈..."와 자전거 잘나간다."

녀석이 맘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흡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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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한 캔 (by 구름선비) ? (by badd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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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과적차량은 노면을 현저하게 손상시킨다던데...)

    부럽습니다.^^
  • 탑돌이글쓴이
    2008.12.9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2.3 타야를 장착했는데 그정도면 도로 손상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문가적 조언을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 딸기 아빠로써 이런 부분은 부럽기만 하네요.ㅋㅎㅎㅎ
  • 여름에 한강에 나갔는데
    레슬러인지 윗통을 벗은 모습으로 잔차를 타는데
    체중이 150kg은 족히 넘어보이더군요.
    용달차에 크레인을 얹은 모습이 연상되던데
    자전거의 생명력이 새삼 경이롭게 다가오더군요.
  • 과적에 광폭이라...

    도로 주행은 삼가시키심이....^^*
  • 초보자 입장에선 엄청 좋은 자전거죠^^

    이 참에 체중 조절도 하시고 부자간의 정도 키우시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 전 아직 아동용 18인치 자전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저도 오겠지요?
    부럽습니다....
  • 건장한 아들을 두샸군요.
    축하 드립니다.
    아드님이 오래오래 잔차생활 하기를 빕니다.
  • 현재 초등 5년....24인치를 타고 있는데, 26인치 입문용으로 장만을 고려중인데, 문제는 그럴 경우 베란다 잔차 밀도가 과포화 상태라...흐흐흑... 축하합니다.
  • 잔차나라님... 빌라를 팔고 큰 단독으로 이사를...

    고개 넘어 신현리쪽도 좋을 듯 한데... 그쪽은 단독이 거의 없긴 하네요. ㅋㅋㅋ

    탐돌이님 잘 하셨습니다. 중 3이 80키로라니...음...
  • 탑돌이글쓴이
    2008.12.10 1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녀석의 MTB 입문기는 종종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체중 곡선의 급격한 하향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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