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가를 내어 그동안 가고싶었던 근처 산을 돌아다녔죠.
도심근처이긴 하지만 사람들한테 인기없고, 산 밑 동네사람들이나 다니는 그런
산이였죠.
땀을 벌뻘 흘리 최저속 기어로 능선까지 오르길 30여분. 아니나 다를까 능선엔 온통
낙옆에 덮여 길도 희미하고, 쓰러진 소나무며 잔가지들이 번번히 진로를 방해하면서
괴롭히고..하지만 의외로 오르막 내리막이 적당히 반복되는게 희미한 등산로를
개척하면 재미난 싱글길 하나 나오겠더군요. 그래서 쓰러진 통나무 치우고 잔가지 없애
가며 진로를 개척하는데 저 앞에 왠 동물이 쓰러져 있는게 보였습니다. 정상적인
놈이라면 벌써 도망갔겠죠.
가만히 다가가보니 올무에 고라니가 걸려서 죽어있었습니다. 발로 툭~ 쳐보니 아직 몸도
굳지를 않은게 죽은지 하루도 안돼 보였습니다. 도심 근처 산에 고라니가 다니는 것도
신기했지만, 뭐 먹을것이 없어 도심근처 산에 올무를 놓은 어떤 XX를 욕하며 안보이는
곳에 고라니를 치우고 계속 전진을 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타고 가는데 갑자기 자전거
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뭐에 걸렸는제 급정거를 하더군요. 거의 고꾸라지기 일보
직전에서 무사히 발을 딧고 뛰어내리는데 성공. 깜작 놀라 자전거을 살펴보니 앞 디스크
사이로 올무가 걸려있는 겁니다.
분명 안보였는데.... 올무를 보니 아까 고라니에 걸려있던 그 올무와 같더군요.
무서운 올무입니다. 지전거까지 노리다니....
도심근처이긴 하지만 사람들한테 인기없고, 산 밑 동네사람들이나 다니는 그런
산이였죠.
땀을 벌뻘 흘리 최저속 기어로 능선까지 오르길 30여분. 아니나 다를까 능선엔 온통
낙옆에 덮여 길도 희미하고, 쓰러진 소나무며 잔가지들이 번번히 진로를 방해하면서
괴롭히고..하지만 의외로 오르막 내리막이 적당히 반복되는게 희미한 등산로를
개척하면 재미난 싱글길 하나 나오겠더군요. 그래서 쓰러진 통나무 치우고 잔가지 없애
가며 진로를 개척하는데 저 앞에 왠 동물이 쓰러져 있는게 보였습니다. 정상적인
놈이라면 벌써 도망갔겠죠.
가만히 다가가보니 올무에 고라니가 걸려서 죽어있었습니다. 발로 툭~ 쳐보니 아직 몸도
굳지를 않은게 죽은지 하루도 안돼 보였습니다. 도심 근처 산에 고라니가 다니는 것도
신기했지만, 뭐 먹을것이 없어 도심근처 산에 올무를 놓은 어떤 XX를 욕하며 안보이는
곳에 고라니를 치우고 계속 전진을 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타고 가는데 갑자기 자전거
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뭐에 걸렸는제 급정거를 하더군요. 거의 고꾸라지기 일보
직전에서 무사히 발을 딧고 뛰어내리는데 성공. 깜작 놀라 자전거을 살펴보니 앞 디스크
사이로 올무가 걸려있는 겁니다.
분명 안보였는데.... 올무를 보니 아까 고라니에 걸려있던 그 올무와 같더군요.
무서운 올무입니다. 지전거까지 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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