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건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기입니다. 시내를 친구하고 돌아다니는데 마치 골프를 친다고 생가하면서 경제 이야기도 하고 이성이야기도 하면서 말이죠. 가끔 그늘집(편의점)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마지막으로 클럽하우스(청요리집)에서 자장면도 먹고요.

자전거도 참 좋은 운동이지만 꽤 돈이 들어가네요. 전문 자전거를 이해한지 6년 6개월이 지나고  지금까지 벌써 무슨만원정도는 들었네요.

한가지 그냥 다른 이야기; 일본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 "록본기힐즈"에서 사람들에게 얼마정
도의 연봉이 되야 적당히 산다고 생각하세요?
대답은...3500만엔이었습니다. 우리돈으로 5억2천만원이군요.
질문한 이유가 일본 정부에서 일본사람 가정에 무슨 돈을 준다고 하더군요(환급금비슷/경제활성화대책/가정당30~40만원)
그런데 연봉이 너무 많으면 이 돈을 받는 것이 좀 그렇지 않냐...그런말이 나오고 그럼 얼마 이하면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아도 될까? 라는 질문이 나왔죠.
전체적으로 일본 일반사람들은 1000만엔 정도라고 한 반면, 록본기힐즈는 3500만엔이었다더군요.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우리도 유가환급금이 풀렸죠. 그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