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게이들에게 맞아 죽은 한 이민자.증오범죄(혐오범조)
뉴욕, 제가 사는 브르클린 (브르클린이 미국내 보로(한국의 구 같은..)주에 다섯번째로 큰 보로라서, 브르클린에 살면서도 이곳은 가지 않는 곳인데요
일주일전 에콰도르 출신 이민자 형제가 팔장을 끼고 가는 것을 본 안티-게이들이 두 형제를 심하게 두둘겨패서 결국 형인 Jose Sucuzhanay 가 어제밤 <BR>엘머스트 하스피들에서 숨을 거두었다 하내요.
한국에서는 중 고등학생 남자들이 가끔 친구끼리 팔장을 끼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을 보는데요.<BR>그런경우 이곳에서는 게이로 간주해서 본답니다.
혹시, 누구든 뉴욕에 남자친구끼리 오실 일이 있다면, 절대 손 잡거나, 팔짱끼고 걷는 일은 없으시기를 ...(요즘은 없겠지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형제가 평소 집안에서 하던데로 우의좋게 팔장을 끼고 길을 걸었다는 이유가 맞아 죽게되는 이유가 될줄이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ctim in hate assault Jose Sucuzhanay has died, family says
Updated Saturday, December 13th 2008, 9:46 PM <BR>An Ecuadorean immigrant viciously beaten by men who yelled anti-Hispanic and anti-gay slurs at him and his brother has died, nearly a week after the attack, a family spokesman said Saturday.
An Ecuadorean immigrant viciously beaten by men who yelled anti-Hispanic and anti-gay slurs at him and his brother has died, nearly a week after the attack, a family spokesman said Saturday.
<BR>Jose Sucuzhanay died late Friday at Elmurst Hospital as his mother was en route from Ecuador to see him, spokesman Francisco Moya said. Sucuzhanay, a 31-year-old real estate broker, had been listed in critical condition since the assault early on Dec.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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