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리꾸리 하면
여기저기가
욱신 욱신 거립니다.

올해만도 갈비를 두대나 잡아먹었으니...
여기저기 훈장처럼
뼈뿌러진 자리를 달고다니니..

겨울들어
싱글 자주타다 가
무릎 성할날이 없이

여기저기 빵꾸난 자리에서
바람이 새나오는군요.
에궁!!보호대 하고 다녀야지...
이나이에 무신 폼생폼사라고...

좌우지당간..
나는 젊음으로  돌아가라 하면
절대로 안 갑니다.

진로문제,결혼문제..등등 여러가지를
고민 해야하고...
서투른 결정이 여러사람 피곤하게하고...

늙는 다는것이
꼭 슬픈것 만은 아닙니다.
추하게 늙지는 말아야지요.

무었보다도
내고향 하늘나라에 조금더 다가 간다는것이
즐겁습니다.

전생이
옥상황제 의 어검 무사였답니다.
어느날 시녀와 바람이 나서
제가 세상으로 유배 되엇답니다.
그래서,,,
여자보기를 왠수 보듯이 합니다.

저 보다 먼저 유배 되었다가
천상으로 올라가신 문관이 계셨는데
그분 존함이 천** 이었 었지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아니면 말고.

켈켈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