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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도 있네요. ㅎㅎ

뻘건달2008.12.17 14:12조회 수 132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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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짖어" 개와 싸움벌여
뉴시스  기사전송 2008-12-17 11:06
【성남=뉴시스】

자신에게만 짖는다며 개와 수개월동안 싸움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7일 개와 싸움을 벌인 박모씨(56)를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정모씨(62· 여)의 집에서 정씨의 개가 자신에게만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개와 싸움을 벌이고 이를 말리는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개가 다른사람한테는 안짖고 나한테만 짖어서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며 "다시는 개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경찰조사결과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정씨와 개를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성무기자 lenn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는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ns/2724/20081217n08515/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여기서 팍하고 터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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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해 되는 부분입니다
    지나가다가 개한테 공격당해서 넘어지면 주인이 보상 해주는 지 묶어놓지도 않은 개들한테 길가다가 물리면 집주인이 물어 주나요
  • 이 분은 개에게 차별을 받은 설움이 컸던 모냥입니다.
  • 공감한 적 있습니다.
  • 다시는 개와 싸우지 않을 것... ^^
  • 안 당해 보면 모릅니다.
    예전에 살던 곳에서 옆집개가 주인이 없을 때만 짖은 적이 있었습니다.
    주인의 발자국 소리나, 차문여는 소리,등등으로 주인이 집으로 오는 것을 알고는
    조용해지죠.
    주인에게 개가 너무 짖는다고 얘기해도,,, 대화가 잘 안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 돌아 버립니다.


  • 어려서는 개와 나쁜 관계는 아니였는데,
    성인이 되고부터는 점점..
    개와 안 좋은 감정을 가질 일이 생기더군요.

    TV에서도 보니, 늑대와 달리 개는 배고프지 않아도 재미로 동물을 죽인다더군요.
  •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
    음...
  • 제가 사는 옆 건물 윗층에 닥스훈트종이 하 나 있는데
    이눔은 한 번 짖어 대면 몇 시간이고 짖어대더군요.
    낯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없습니다.

    헌데,
    요즘 1주일 전 부턴 조용한게....
    혹? 칼날든 사람한테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해외 토픽에 난 기사에 주인이 술이 취해서 자신의 애견인 쉐퍼트의 귀를 물어 뜯은 일도 잇더군요.
    이 사람은 벌금 물엇다고 하더군요. 안주가 부족햇었나...^^
  • 제주도 여행중 텐트를 첬는데...
    15m 근처의 개는 이내 조용해졌는데...
    30~50m 근처에 개 사육장이 있었나봐요...
    새벽 1시가 되도록 짖길래 어쩔수없이 철수 했답니다.ㅋㅎㅎㅎ
  • 개하고 싸우면큰일납니다 이기면 개보다더한놈 지면 개만도못한놈 비기면 개같은놈이됩니다...싸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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