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만 짖어" 개와 싸움벌여
뉴시스 기사전송 2008-12-17 11:06
【성남=뉴시스】
자신에게만 짖는다며 개와 수개월동안 싸움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7일 개와 싸움을 벌인 박모씨(56)를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정모씨(62· 여)의 집에서 정씨의 개가 자신에게만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개와 싸움을 벌이고 이를 말리는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개가 다른사람한테는 안짖고 나한테만 짖어서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며 "다시는 개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경찰조사결과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정씨와 개를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성무기자 lenn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는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ns/2724/20081217n08515/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여기서 팍하고 터졌습니다. ㅋㅋㅋ
뉴시스 기사전송 2008-12-17 11:06
【성남=뉴시스】
자신에게만 짖는다며 개와 수개월동안 싸움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7일 개와 싸움을 벌인 박모씨(56)를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정모씨(62· 여)의 집에서 정씨의 개가 자신에게만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개와 싸움을 벌이고 이를 말리는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개가 다른사람한테는 안짖고 나한테만 짖어서 된장을 발라 버릴 생각이었다"며 "다시는 개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경찰조사결과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대문을 넘어와 정씨와 개를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성무기자 lenn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는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ns/2724/20081217n08515/
면도칼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싸움을 벌여 왔던 것으로...
여기서 팍하고 터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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