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튜블리스 미쉐린 XCR타이어가
새것으로 장착하고 두어 달 남짓만에 비드와 몰드의 여러군데
균열이 생겨서 새로이 교체를 요청차 갔고,
오클리 고글을 머리 뒤에 썼다가 뻬면서
다리와 프레임 연결부가 부러져 이 또한 A/S껀으로 가서는
해결을 보긴 봤는데...완전한 해결이 아니었습니다.
타이어는 해당 수입사 관계자가 직접 봐야 한다는 관계로
샵에다 미쉐린 신발 벗어 놓고
끈끈이 껌파중에 하 나인 본트레거 2.3을 신겼습니다.
(샵에 굴러 다니는 슬림화는 없어서요..^^)
고글은,
제가 써왔던 모델은 없어서 다른 유사한 프레임을 샵사장님이 교환의뢰로
써봤는데 막상 샵에서 쓸 때는 몰랐는디
집으로 한강타고 오는데 양 귀쪽 위를 눌르는 압박감에 머리가 아픈 것과
제가 쓰던 원래의 고글 코받침과 바뀌어 유격이 생겨 자꾸만 흘러 내리더군요.
(오클리 엠프레임 코받침대가 다 동일한 싸이즈가 아닌 것이겠지요.
뭐...짝퉁 옥클리가 고글의 국내 시장에선 가장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 오전중에 샵 사장님과 통화를 했고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각설하고.....(서론을 이렇게 길게 쓰고는 뭔눔의 각설이리야...>.<::)
암튼지간에....그리하고는
뽄드트레거 2.3 쫀드기 신발을 신고 유유자적(빨리 가고 싶어도 몬가는거 아시쥬?..^^)
집으로 향했습니다.
배낭에 카메라가 있어서...
야경이나 찍어 볼까...해서...이수교 부근에서 사진을 찍고는
카메라를 배낭에 넎으려는데 제 앞에 한 사람이 카메라로 야경을 담고 있더군요.
음....검정색 점퍼를 입었고 점퍼에 달린 모자를 쓴 탓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별이 않되더군요.
"그려....낭만을 아는 사람이구먼...." 생각하고는
다시 안장에 올라서는 집으로 향하는데
20여 미터를 갔을까...
제 잔차 아래로 푸른 라이트 빛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뒤를 돌아 봤더니 아까 야경을 찍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미니벨로를 타고 ...
제가 속도를 조금 내면...그 분도 속도를 내어 따라 붙고...
속도를 줄이면....같이 줄이고....
옆으로 붙지는 않했지만 계속 그런 형태로 붙더군요..^^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해 보이긴 하는데 고글과 점퍼 모자를 쓴 탓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영~않되는 겁니다...^^ㅎ
뒤를 돌아 보지 않고 가다가 잠수교 벤치부근에 이르러서
스탠딩 하며 뒤를 돌아 봤습니다.(마지막으로 최종 확인차..^^)
그랬더니...
이 분 제가 돌아 보자 그 자리에 서서 멈칫 거리고 약간 당황해 하더군요.^^
아....그려도 분별이 않되더군요..여자분인지....남자분인지...끄~응~ㅡ,.ㅡ:::
매형과 누이와의 저녁 약속도 있고해서
집으로 기냥 왔는데 옥수역 부근(동호대교)에 이르니...
후회감이 들더군요...
분.명.히.....젊디 젊은 .....아.가.띠.였을낀디....굴러들어 오는 福을 지발로 차냐...
아이구...아.까.비....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튜블리스 미쉐린 XCR타이어가
새것으로 장착하고 두어 달 남짓만에 비드와 몰드의 여러군데
균열이 생겨서 새로이 교체를 요청차 갔고,
오클리 고글을 머리 뒤에 썼다가 뻬면서
다리와 프레임 연결부가 부러져 이 또한 A/S껀으로 가서는
해결을 보긴 봤는데...완전한 해결이 아니었습니다.
타이어는 해당 수입사 관계자가 직접 봐야 한다는 관계로
샵에다 미쉐린 신발 벗어 놓고
끈끈이 껌파중에 하 나인 본트레거 2.3을 신겼습니다.
(샵에 굴러 다니는 슬림화는 없어서요..^^)
고글은,
제가 써왔던 모델은 없어서 다른 유사한 프레임을 샵사장님이 교환의뢰로
써봤는데 막상 샵에서 쓸 때는 몰랐는디
집으로 한강타고 오는데 양 귀쪽 위를 눌르는 압박감에 머리가 아픈 것과
제가 쓰던 원래의 고글 코받침과 바뀌어 유격이 생겨 자꾸만 흘러 내리더군요.
(오클리 엠프레임 코받침대가 다 동일한 싸이즈가 아닌 것이겠지요.
뭐...짝퉁 옥클리가 고글의 국내 시장에선 가장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 오전중에 샵 사장님과 통화를 했고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각설하고.....(서론을 이렇게 길게 쓰고는 뭔눔의 각설이리야...>.<::)
암튼지간에....그리하고는
뽄드트레거 2.3 쫀드기 신발을 신고 유유자적(빨리 가고 싶어도 몬가는거 아시쥬?..^^)
집으로 향했습니다.
배낭에 카메라가 있어서...
야경이나 찍어 볼까...해서...이수교 부근에서 사진을 찍고는
카메라를 배낭에 넎으려는데 제 앞에 한 사람이 카메라로 야경을 담고 있더군요.
음....검정색 점퍼를 입었고 점퍼에 달린 모자를 쓴 탓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별이 않되더군요.
"그려....낭만을 아는 사람이구먼...." 생각하고는
다시 안장에 올라서는 집으로 향하는데
20여 미터를 갔을까...
제 잔차 아래로 푸른 라이트 빛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뒤를 돌아 봤더니 아까 야경을 찍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미니벨로를 타고 ...
제가 속도를 조금 내면...그 분도 속도를 내어 따라 붙고...
속도를 줄이면....같이 줄이고....
옆으로 붙지는 않했지만 계속 그런 형태로 붙더군요..^^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해 보이긴 하는데 고글과 점퍼 모자를 쓴 탓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영~않되는 겁니다...^^ㅎ
뒤를 돌아 보지 않고 가다가 잠수교 벤치부근에 이르러서
스탠딩 하며 뒤를 돌아 봤습니다.(마지막으로 최종 확인차..^^)
그랬더니...
이 분 제가 돌아 보자 그 자리에 서서 멈칫 거리고 약간 당황해 하더군요.^^
아....그려도 분별이 않되더군요..여자분인지....남자분인지...끄~응~ㅡ,.ㅡ:::
매형과 누이와의 저녁 약속도 있고해서
집으로 기냥 왔는데 옥수역 부근(동호대교)에 이르니...
후회감이 들더군요...
분.명.히.....젊디 젊은 .....아.가.띠.였을낀디....굴러들어 오는 福을 지발로 차냐...
아이구...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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