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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얘기는 왜 없을까요?

십자수2008.12.19 08:41조회 수 122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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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우리 아이들이 즐겨 먹는다는 소시지에 썼다 하던데...

메이저 햄 제조업체인 L사와 M이라면 어떤 회사죠? L은 짐작이 갑니다만... M은 어디일까요?

소시지의 제조과정과 그 성분에 대해 또한 석쇠모양 필름 코팅된 햄에 대한 사실을 안 이후론...

아이들에게 소시지는 거의 못 먹게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그 몹쓸 돼지창자로 만든 소시지는 냉동고에 넣어 보관했다가 그 관련 업체 사람들에게

다 먹을 때까지 먹여줘야 할 일입니다.

지들 새끼들애겐 안 먹이겠지요?

===========================================

그리고 어제 100분 토론 400회 특집이라고 해서 거의 끝까지 봤는데...

보다가 중간에 말 실수하는 것 보고 실소를...

오바마에 대한 얘기 중에...

한나라당 나 의원이...  오바마를 칭하면서   "오바마 대통령께서"라고...

잠깐 실수를 모면해서 추스리며 알게 모르게 넘어가긴 했지만...

제겐 그 잠깐이 왜 또렸하게 들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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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번들렌즈를 되찾았습니다...^^ (by eyeinthesky7) 에구......횡설수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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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불량식품을 만든 업체들에 대해서 방송이나 신문에서는 L이니 M이니 할까요?
    먹으면 안되는 제조사 제품이라면 당연히 밝혀서 못먹게 해야 되는게 아닐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식품법이 아주 강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십자수님과 생각이 같은데요.
    음식 가지고 장난치다 적발되면 남은 재료랑 완제품, 수거된 제품까지 해서 만들어 판 놈
    자식에 형제까지 남은 거 다 처리할 때 까지 다른 음식은 못먹게 해야 합니다.
  • M이라면 농협에서 만든 '목*촌'이 아닐까요?... 가운데는 牛자가 들어가는 회사요...
    이번에 농협이 군대에 질겨빠진 늙은 젓소고기를 납품해서 물의를 빚은바 있구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급하는 상품도 이미 몇년전에 수입상품이 50%를 넘어섰지요.

    국가기관이나 마찬가지인 농협에서조차 그러는데 산하기업인 목*촌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 중국집에서 배달 시켜드십니까? 혹시 중화요리집과 관련되시는 횐님이 계시면 이해하시구요..

    회사 사정상 중화요리를 이용하는데 사무실에는 자주 찌라시가 옵니다. 최고의 주방장이

    맛으로 승부를 거는 무슨무슨 집 오픈...

    그런데 어느날 배달을 시켜먹던 집에 외식을 할려고 전화를 해보니 저희가게는 요리배달만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와서 드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해서 가보니

    허름한 지하에서 전화로 주문받고 배달만 해주는 식당이였습니다.

    뭐.. 위생상태야 우리가 알 수 있겠습니까만~~~~~~ 이런 주문배달 집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요식업체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줄 기관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일좀 해주면 합니다.
  • 어제의 기사에는,
    미국에서 수입된 소고기가 검사결과 불량으로 판정된 양이
    무려 수십톤에 이르더군요.

    정확하게 100% 검사를 완결했다고 볼 수 없듯이
    검사에서 누락,착오...등으로 빠진 양은 고스란히 우리네 입안으로 들어 갔을텐데
    그 양도 어마어마 할 것 입니다.

    햄이나,소시지에 드러가는 돼지고기도 듕귝에서 주로 수입을 한다는데
    대부분이 인체에 해로운 불량 고기가 수입이 되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정부든,
    기업이든,국회 쑤레기들....다...암묵적으로 서로 공생하는 더러운 집단들 입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8.12.19 1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불만제로에서도 참 한심하고 환장하겠더군요.

    특히 적발 되고도 버젓이 그 행태를 고수 하는 폐솜으로 만든 이불업체...쓴웃음도 안 나오더군요.

    전 어느 날부터인가... 병원 급식으로 나오는 햄 종류와 프랑크 소시지 그런 류는 먹지 않고 있더군요. 또 더해서 쇠고기 들어간 음식도 슬그머니 피하게 되구요...

    병원을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호주산이라고 떡허니 써 놓긴 했지만 누가 압니까? 납품업체에서 나쁜 짓을 하면 뭔짓인들...

    아무튼 우리네야 뭐 새각 없이 목을 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절대 먹이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그런 나쁜 먹거리까지 골라 먹기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해치고 넘어야 할 난관들이 널렸습니다.
    ================================================

    석쇠에 그을린 모양을 한 햄 종류 95%가 죄다 가짜라는거 명심하세요.
    김밥용 햄 등... 그나마 육질 색깔이 엷은 살색에 가까운 것이 근사치라는데...

    그 외에 붉은 끼가 강한 것은 첨가물과 무슨 혼합물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실제 고기는 글쎄요 30%나 될까요? 아무튼 전 그딴거 안 먹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안 먹이구요.

    더러워서... 퉤퉷~~~!
  • 그러니깐 한10여년후에 저어기 물좋고 공기좋은 외지에 자투리땅사서 직접 재배해서 묵자구요...ㅡ,.ㅡ;;;;;;
  • 그럼,
    우린 키부츠 생활?.....아님....공동 혈거생활~??....>.<::
  • 십자수글쓴이
    2008.12.19 13: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건그래님은 밥하구...

    스카이님은 땔깜 구해오구...

    힘 좋은 키큐라님은 땅 파구...

    난 키우고 수확할께...

    근데 애는 누가 낳누? ㅋㅋㅋ
  • 2008.12.19 15: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아는분중에 약사분이 있는데
    먹벙때 2차로 맥주집에 갔습니다.
    메뉴판 뒤적거리다 이집은 소세지가 맛있어 주문을 하려고하니
    펄쩍뛰시더군요. 자기가 만들어먹는게 아닌이상 소세지만큼은
    먹지말라고 하더군요. 그 붉은 먹음직스러운색이 아주 쥐약이라고 하더군요.
    그다음부터는 소세지 어지간하면 안먹게됬습니다.
  • 엊그제 도X노에서 새로나온 도이치 뭐시긴가 하는 피자를 먹는데 한판 다 먹어가니 작은 소세지 큰 소세지...토핑 소세지 때문에 질려버리더군요.
    앞으론 반판만 먹어야지...
  • 자존심 때문에 쇠고기를 안 먹게 되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수많은 식제품에 모르게 들어간 건
    저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을 겁니다.
  • 요즘 TV를 멀리하다 보니 십자수님 말씀을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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