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를 아시나요?
아주 쉽게 아시는 분 계시겠지만...
방사선은 주로 병원관련이나 일부 산업체에서 비파괴 검사용으로 쓰입니다.
흔히 의료용 방사선은 필요악이라 합니다.
이 방법 외의 대안이 없는 경우를 뜻하지요.
즉 어쩔 수 없는 선택불가항목이라는...싫으면 검사를 중단해야지요.
물론 진료 역시 불가능 할 수도 있구요.
보통 X-RAY 검사 시에 피검자에게는 차폐복(납옷)을 입히지 않지요.
설사 검사 부위가 복부나 흉부처럼 차폐복을 입으면 검사가 안 되는 경우가 아닐지라도
그저 몇 번의 피폭(?)을 받는 수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물론 그 피폭이 큰 선량은 아닙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자면 흉부 X-RAY 검사를 한 번 했을 경우의 선량 대비 피폭으로 인해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사선 장애가 발생 하려면 흉부 검사를 몇만 번을 검사해야 합니다.(그것도 법규상) 역시 그것도 순간에...
불가능한 얘기지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만한 선량을 흡수할 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치료용 방사선(고선량,고에너지)과 핵의학 검사용 동위원소는 제외합니다.
요즘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의 경우 그 방사선이란 것에 대해 민감한 분이 꽤나 됩니다.
그런 분들껜 뭐 위 내용을 설명해도 소용 없지요.
심지어는 아이가 검사 받는데 엄마란 사람은 도망(?)가는 분도 있으니까요.
아이는 필요악이니 맞아도 되고 자긴 싫다는 뜻인지...
어린이 남아의 경우 하지 촬영이나 하복부 촬영을 하게 될 경우 생식선 차폐를 하는데(안하면 혼남)깜박 잊고 안 할 경우 오히려 보호자가 뭐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게 맞다는 건 알지만...쩝~~!
그리고 보호자 되는 엄마 아빠들 왜 그리 무지하신지...
아이들 눈은 왜 감게 하는겁니까? X-RAY를 뭘로 보고 뼈까지 뚫고 지나가는데 눈 감는다고 못들어갑니까? X-RAY가 무슨 레이저 광선이라도 되는 줄 아시는 분들 보면 참...
아이가 검사 받으면서 눈을 감으니 자세 틀어지고 다시 들어가서 자세 잡고 두 번 세 번 왔다 갔다 짜증납니다. 그럴 때 전 속으로만 되뇌입니다.
“눈 감는다고 별 수 있을 것 같냐고. ㅋㅋㅋ”
자 방사선과 방사능을 혼동하는 많은 분들께 고합니다.
방사선은 필요악이고 큰 해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엔 하루에 최소 20회 정도는 맨몸으로 맞습니다.
소아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케어할 때 주로 그렇지요.
함께 일하는 따구넘 아직 총각입니다. 그 친구가 안에서 케어할 경우 나오라고 하고 제가 들어갑니다. 아시겠지만 전 이미 생산이 끝났으므로...
X-RAY 많이 맞으면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은 덜 산다고 하던데...ㅎㅎㅎ
납옷을 입고 환자케어를 해야 하는 건 알지만 납옷 입고 행동하거나 입고 벗기가 영 귀찮습니다.
체르노빌이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같은 그런 상황과 비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사고에서 유출되는 것은 방사능이 맞지만 의료용 X-RAY는 방사선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은 자연방사선에 계속 피폭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X-RAY 검사실에서 오버 좀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구 답답해~~~!
아주 쉽게 아시는 분 계시겠지만...
방사선은 주로 병원관련이나 일부 산업체에서 비파괴 검사용으로 쓰입니다.
흔히 의료용 방사선은 필요악이라 합니다.
이 방법 외의 대안이 없는 경우를 뜻하지요.
즉 어쩔 수 없는 선택불가항목이라는...싫으면 검사를 중단해야지요.
물론 진료 역시 불가능 할 수도 있구요.
보통 X-RAY 검사 시에 피검자에게는 차폐복(납옷)을 입히지 않지요.
설사 검사 부위가 복부나 흉부처럼 차폐복을 입으면 검사가 안 되는 경우가 아닐지라도
그저 몇 번의 피폭(?)을 받는 수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물론 그 피폭이 큰 선량은 아닙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자면 흉부 X-RAY 검사를 한 번 했을 경우의 선량 대비 피폭으로 인해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사선 장애가 발생 하려면 흉부 검사를 몇만 번을 검사해야 합니다.(그것도 법규상) 역시 그것도 순간에...
불가능한 얘기지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만한 선량을 흡수할 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치료용 방사선(고선량,고에너지)과 핵의학 검사용 동위원소는 제외합니다.
요즘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의 경우 그 방사선이란 것에 대해 민감한 분이 꽤나 됩니다.
그런 분들껜 뭐 위 내용을 설명해도 소용 없지요.
심지어는 아이가 검사 받는데 엄마란 사람은 도망(?)가는 분도 있으니까요.
아이는 필요악이니 맞아도 되고 자긴 싫다는 뜻인지...
어린이 남아의 경우 하지 촬영이나 하복부 촬영을 하게 될 경우 생식선 차폐를 하는데(안하면 혼남)깜박 잊고 안 할 경우 오히려 보호자가 뭐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게 맞다는 건 알지만...쩝~~!
그리고 보호자 되는 엄마 아빠들 왜 그리 무지하신지...
아이들 눈은 왜 감게 하는겁니까? X-RAY를 뭘로 보고 뼈까지 뚫고 지나가는데 눈 감는다고 못들어갑니까? X-RAY가 무슨 레이저 광선이라도 되는 줄 아시는 분들 보면 참...
아이가 검사 받으면서 눈을 감으니 자세 틀어지고 다시 들어가서 자세 잡고 두 번 세 번 왔다 갔다 짜증납니다. 그럴 때 전 속으로만 되뇌입니다.
“눈 감는다고 별 수 있을 것 같냐고. ㅋㅋㅋ”
자 방사선과 방사능을 혼동하는 많은 분들께 고합니다.
방사선은 필요악이고 큰 해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엔 하루에 최소 20회 정도는 맨몸으로 맞습니다.
소아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케어할 때 주로 그렇지요.
함께 일하는 따구넘 아직 총각입니다. 그 친구가 안에서 케어할 경우 나오라고 하고 제가 들어갑니다. 아시겠지만 전 이미 생산이 끝났으므로...
X-RAY 많이 맞으면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은 덜 산다고 하던데...ㅎㅎㅎ
납옷을 입고 환자케어를 해야 하는 건 알지만 납옷 입고 행동하거나 입고 벗기가 영 귀찮습니다.
체르노빌이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같은 그런 상황과 비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사고에서 유출되는 것은 방사능이 맞지만 의료용 X-RAY는 방사선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은 자연방사선에 계속 피폭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X-RAY 검사실에서 오버 좀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구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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