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도로] 자전거 타는 방법 (이미 아시고 계신것 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속도를 올리거나 오르막길 오를때
높은 기어로 놓고 다리의 힘과 자신의 무게를 무리하게 실어
페달링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라이더가 신호나 무슨 사정으로
잠시 정차후
다시 출발할때 서기 직전의 기어그대로 출발 하는경우가 잇습니다.
위의 두가지 경우다. 무릎에 무리를 주는 라이딩 방법으로...
평소 단거리를 탈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장기간의 동안의 연속적인
라이딩이나 100km이상의 라이딩때는
무릎에 피로가 누적되어 무릎에 통증이 오게 되고~
종아리가 상당히 땡깁니다.
이런 경우를 방치해두면 결국 자전거를 못타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에 바른 페달링 법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페달링은 원운동입니다.
초보자들 대부분은 페달질을 할때 앞으로 내릴때 힘을 주지만
뒤에 끌어 올릴때는 그냥 페달에 발만 올려둔체 페달질을 합니다.
이런식의 페달질은 힘의 공백으로 효율적인 페달질이라 할수 없으며
속도를 내는데 있어서도 한계를 갖게 됩니다.
앞에서 힘을 주어 내린후에 뒤에 페달을 올릴때는
신발바닥에 붙은 껌을 땅에 끌어 때준다는 느낌으로 당겨 올려 주면 됩니다.
이때 클릿페달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평패달도 접지력이 높다면 조금의 연습으로 금방 익힐수 있고
속도가 금방 느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속도를 내는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가속도를 붙입니까???
그냥 순간 기어를 높여 힘을주어 패달질을 합니까??
이경우 역시 무릎에 상당히 무리가 갑니다.
처음 출발시에는 저단 기어에 놔둡니다.(평소 다릴때 기어의 두단계정도 낮은 수준의 기어)
일단 저단기어에서 어느 수준의 페달질수와 속도로 올린후
기어를 하나 올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페달질수와 속도로 올린후
다시 기어를 올려 이전에 했던 방법대로 합니다.
단계적으로 이렇게 올리다보면 체력에 큰 부담없이 속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페달질은 평지에서 최소 분당 80회 이상을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게 기어를 낮추고 헛발질하듯이 하면 안되고
힘이 잘받을 정도로 기어를 맞추어 해야 합니다.
평소 다양한 기어에서 연습을 하여 자신에 맞는 기어비를
찾아 꾸준히 연습을 해두셔야 합니다.
오르막길의 경우 분당 50회에서 60회정도를 해주면 좋습니다.
오르막길 오를때 엉덩이를 들고 댄싱을 하여 오르는 경우...
단거리에는 유리하지만 오르막이 길다면 금방 체력이 떨어져
결국 뒤에서 꾸준히 페달질위주의 라이딩을 한사람에게 처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기어를 저단으로 해놓고 업힐을 할경우에는
비록 다리 근육에 피로는 덜하겠지만 페활량의 한계를 느끼게 되며,
결정적으로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오르막길의 경우 처음 오르막오를때 너무 무리하게 무리를 하시면 안됩니다.
오르막 오르기전에 어느정도 속도를 올린후
그속도의 가속도를 이용하여 오르막을 오른후 페달질수를
계속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기어 변속으로 하며 오르시면 됩니다.
오르막의 경우에는 빠른 페달질보다는 힘과 펠달질수의 균형을 맞춰가며 해줘야 합니다.
내리막길의 경우 페달질을 안하고
그냥 내려가는데, 그러지 마시고 가볍게 천천히 페달질을 해주어
다리의 운동성을 계속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칭 하듯이~~~
페달질시 왼쪽 오른쪽 무릎이 그리는 원모양이 일자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동네 아저씨들의 경우 브이자를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뽀대도 안나고 무릎에 무리도 많이 가고 힘도 많이 듭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자전거 역시 자세가 중요합니다.
평소 꾸준히 연습하여 모범적이 라이더가 됩시다.
ㅡ,.ㅡ
그리고 왠만하면 핸들에서 손 놓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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