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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모레면 ...

하늘기둥2008.12.20 12:44조회 수 105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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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의 직장생활을 명퇴라는 이름으로 금년말로 마감합니다.

원래 남은 정년은 18개월인데 15개월의 평균임금 지급조건 으로...

금전이야 얼마차이 아니겠지만 왠지 등떠밀려 나가는 기분을 떨칠수가 없군요.

그렇지만 스스로 그동안의 행복을 가져다준 직장과 주위분들에게  감사하고

떠날까 합니다.

이제 자유인 ? 이 되면 제삶에 어떤변화가 올련지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몸건강히 우리 왈바 회원님들과 더불어 자전거생활 계속하길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도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온이 깃드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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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술 취한 때 만 얘기하거나 (by 뽀 스) 자식사랑^^ (by 신어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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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행님!!^^ 제2의 인생 출발시점이라 여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하늘기둥님도 새해에는 이루고싶은것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오래오래 자전거 타시구요,
    새로운 생활 잘 적응 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아이구...큰 형님 여러가지로 회환과 만감이 교차 하시겠네요...
    그간 고생과 수고 많으셨구요....이제 부터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십니다.
    새로히 계획 하시고 계신 것이 있으시다면 고루 이루어 지시고
    건강하신 잔차생활 쭈~욱~되시길 빕니다.....큰 성님...홧~~팅~~~유~~~!!! ㅣ^^/~*
  • 저는 아직 상당기간 남았는데..어떤때는 퇴직하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자유.......
    구속과 공존하지 않는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암서도^^
    잔차 정비기술을 살리셔서 샵하나 차리심 어떨까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alan parsons project의 TIME입니다
    하늘기둥님 퇴직 선물이예요 ㅋㅋㅋ

    http://kr.youtube.com/watch?v=nvwrSdMY7dQ
  • 요즘 워낙 뜸하시니
    왈바도 은퇴하신 줄 알았습니다.
    두려움보다는 그냥 즐거운 쪽으로 생각하셔요.

  • 인생은 퇴직 후부터 라는 말도 있는데
    이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실 때가 되셨군요.

    정년이 연장되고 나니 조급하던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졌습니다.
    그나마 여유를 부리고 싶어집니다.

    가끔씩 명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그냥 '끝까지'를 외치는 척 하고 있습니다.

    설계 잘 하셔서
    멋있게 시작하세요^^
  • 하늘기둥글쓴이
    2008.12.21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쿠라님이 1등이네 ?
    여전 하신감 ?
    서울한번 올라갈까 ?

    바람향님 처음 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서울 사시네요 ?

    아지렁이님은 금산 오신다는거
    2번? 펑큰가 ?
    아무튼 제가 보러가야할듯 합니다.

    스카이 아우님은 ?
    악동들 거느리시구 챙기시느라
    골치가 아플테구.
    그나저나 금년안에는
    아무한테구 국수얻어먹긴 틀렸네?

    청죽님 글이 탁 ! 맥혀버리네유
    쉽게 쓰셨으니 저도 쉽게
    감사합니다.

    구름선비님 !
    감히 선비님을 흉내내서
    댓글답을 일일히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윗분들중에는 제일 연장자시죠 ?
    정년연장 축하 드립니다.
    확실히 할일이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고 행복인것 같습니다.
    주일예배 20개월 손자까지
    9명이 갔다 왔습니다.
    선비님도 교인이신줄 알고 있는데..
    서울가면 한번 뵐 기회가 있을런지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자전거생활 멋지게 하세요.
  • 하늘기둥님 너무 섭해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게 현명한거 같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돈 모으기에 바쁘셔서 운동을 많이 못하였나 봅니다.
    해외 여행등 tour를 다라 다니다 보면 너무 힘들다 하네요...
    서울 올라 오시면 꼭 얼굴함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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