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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竹입니다.

靑竹2008.12.21 19:56조회 수 110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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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공익님 흉내 한 번 내 보잣!)

연말 분위기에 다들 취해서 그런지
아니면 시절이 하수상해서 그런지
자전거를 잘 안 타서 그런지
와일드바이크도 그렇고
바셀도 그렇고 한산하기 그지없네요.
휴일엔 비교적 게시판이 뜸하긴 하지만
어젯밤 올린 글 뒤로 어째 동호회 님들
소식이 전무하네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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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립니다. (by 그대있음에) 이거...쓸 수 있는 것잉~~가??? (by 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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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오늘도 고구미를 드셨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찌어 먹는 고구마 보다 불에 구어먹는 고구마가 더 정겹지요..

    예전 어렸을때 시골가서 아궁이에 고구마 구워 먹으며
    검정이 입술 주위에 묻힌걸 보구 서루 웃던 사촌 누이가 생각나네요.ㅋㅎㅎㅎ
  • 靑竹글쓴이
    2008.12.21 2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구마는 다 떨어졌답니다.ㅎㅎㅎ
    우현님 말씀을 들으니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아궁이에 불을 때다가 고구마를 몇 개 묻어놓고는
    깜빡 잊고 제 때 꺼내질 못하면 숯덩어리가 되지요.
    '먹을 게 없나?'하고 아까운 마음에 쪼개 보면
    지구의 핵처럼 아직 숯이 되지 않은
    코어 부분을 겨우 건질 수 있었습니다.ㅋㅋ

    저야 그간 지구력이 많이 저하되어서
    요즘 도로라이딩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풀샥이라도 그렇지
    평속이 형편없는 겁니다.

    첫 날 한강에 다녀오는데 평속이 18.1km/h.
    2주 정도 탔는데 별 향상이 없는 겁니다.
    이유는 타이어에 있더군요.
    그간 싱글코스를 타느라 접지력을 높인답시고
    타이어의 공기압을 30psi도 안 되게 해 놓은 걸
    그냥 타고 다녔더니
    이놈의 잔차가 어찌나 지면을 악착같이 부둥켜안는지
    안 나갔던 겁니다.
    어제는 50psi로 빵빵하게 넣었더니
    한결 수월하게 나가더군요.

    오늘 기온이 내려가고 눈이 많이 온다기에
    새벽에 스노우라이딩을 하려고 했더니
    아직 눈 소식이 없네요.
  • 그 꽁익님하고
    큐라님, 슈카이님 하고
    어젯밤 한잔하고
    일주일의 피로를 푼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송장놀이 중입니다
  • 그 왠수들 은
    전부 사망 인것으로 아뢰오.
  • (음..그 네명만 없으면 세상이 이리도 조용해 지는구나..)
  • 청죽님 잘 계시지요 다른분들도 글로만 접하게 되네요. 송년이라고 해봐야
    모임도 거의 전무하다싶이 합니다만 이래저래 저녁먹을겸 모이다보니 흐미
    10키로를 쪄부렀습니다. 생활잔차를 타고 속초를 가도 정겨운 마음에 술한잔
    걸치고 오다보니 1키로를 쪄서 오네요...라이딩 안하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ㅋ
    함 뵐날이 있겠지요...다음에는 저도 함 참석해 보렵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
  • 세상이 어수선 해서 그런가 봅니다...저도 요즘 참...어수선 하네요....ㅎㅎㅎ 조만간 서울 함 올라갈듯 싶네요~~~요즘 놀게 생겼습니다. ^^
  • 靑竹글쓴이
    2008.12.22 0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긍께.. 목술님, 꽁술님, 술큐라님, 술카이님.
    (요즘은 십자술님은 무조건 열외일 것이고..)
    이렇게 네 분이서 술로 일 주일 피로를 푸셨단 말씀이시지요?
    ㅋㅋㅋ

    선인님. 그 체격에 더 찌시면 안 되는데요? ㅎ~
    정말 선인님, 곰솔님, 열매 아지매, 모두 보고 싶네요.
  • 다시 찌면 안되는데 그리하여 오늘부터 무기한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디 이건 먹고 죽을판이네요...ㅋㅋㅋ
    살찌니까 조금만 허기져도 많이 힘드네요...언능 빼야 살거 같네요...^^
  • 그 네명중 1명등장...ㅡ,.ㅡ;;;;;;;
  • 靑竹글쓴이
    2008.12.22 18: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 분의 생사는 확인이 됐는데
    아직 한 분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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