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채널권과 경제권은 정비례하는 것이라서
마누라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지요.
여자 주인공인 '새벽이'가 나오는 드라마인데
요즘 잘 나가는 여성 그룹 출신이라고 합니다.
간혹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존칭을 쓴다고
'저희나라'라고 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
오늘 본 드라마에서는
'미국 들어가면'이라는 말을 쓰는군요.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
아무나 쓸 수 없는 드라마의 대본을 쓰는 작가가
'미국을 들어가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데
참 안타까운 생각을 넘어 분노를 느낍니다.
작가가 몰라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드라마의 등장인물을 묘사하느라
그랬을까요?
설마 事大的인 생각을 가진
'저희 나라' 사람 아닐까요?
채널권과 경제권은 정비례하는 것이라서
마누라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지요.
여자 주인공인 '새벽이'가 나오는 드라마인데
요즘 잘 나가는 여성 그룹 출신이라고 합니다.
간혹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존칭을 쓴다고
'저희나라'라고 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
오늘 본 드라마에서는
'미국 들어가면'이라는 말을 쓰는군요.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
아무나 쓸 수 없는 드라마의 대본을 쓰는 작가가
'미국을 들어가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데
참 안타까운 생각을 넘어 분노를 느낍니다.
작가가 몰라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드라마의 등장인물을 묘사하느라
그랬을까요?
설마 事大的인 생각을 가진
'저희 나라' 사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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