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녀석만 둘을 두었습니다.
터울은 2살이지만 어린 아이가 1년 일찍 취학해서
학년 차이는 1년이어서 형이 고 1입니다.
어린 녀석이 하루는 그러더군요.
형하고 같은 방에서 자고 싶다고...
형의 의견을 물으니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그래서 한방은 침실로, 다른 방은 공부방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평소, 동생은 성격이 예민하여 밤에 잠을 깨어 꼭 소파에서 자곤 하였는데
방을 바꾼 뒤로는 잘 자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떄부터 각 방을 쓰기 시작했으니 아마 7-8년 각방을 썻을 텐데
두녀석 다 어릴때 한방쓰며 놀고 까불던 추억이 그리웠나 봅니다.
두녀석도 물론 다른 형제처럼 많이 싸우고 다투었습니다.
그런 현상은 형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멈추더군요.
제 처 말에 의하면 어느날 두녀석만 집에 있을 때 동생이 형에게
대들다가 엄청 얻어 맞았다고 합니다.
범할 수 없는 서열이 두 녀석 사이에 매겨졌던 것이지요.
여하튼 자라면서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군요.
두녀석을 불러 말했습니다.
"평생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거라"
터울은 2살이지만 어린 아이가 1년 일찍 취학해서
학년 차이는 1년이어서 형이 고 1입니다.
어린 녀석이 하루는 그러더군요.
형하고 같은 방에서 자고 싶다고...
형의 의견을 물으니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그래서 한방은 침실로, 다른 방은 공부방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평소, 동생은 성격이 예민하여 밤에 잠을 깨어 꼭 소파에서 자곤 하였는데
방을 바꾼 뒤로는 잘 자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떄부터 각 방을 쓰기 시작했으니 아마 7-8년 각방을 썻을 텐데
두녀석 다 어릴때 한방쓰며 놀고 까불던 추억이 그리웠나 봅니다.
두녀석도 물론 다른 형제처럼 많이 싸우고 다투었습니다.
그런 현상은 형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멈추더군요.
제 처 말에 의하면 어느날 두녀석만 집에 있을 때 동생이 형에게
대들다가 엄청 얻어 맞았다고 합니다.
범할 수 없는 서열이 두 녀석 사이에 매겨졌던 것이지요.
여하튼 자라면서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군요.
두녀석을 불러 말했습니다.
"평생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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