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옛날 포토샵 5.0인가 할 때
혼자 배울 요량으로 책 한 권을 사서
몇 장 넘기다 만게 오늘에 이르렀는데
가끔은 아쉬움이 남다가
근래에야 몇 가지 팁만 배워서
'하는 체'를 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을 처음 본 것이
옛날 컴퓨터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잘 아는 친구가 Mac 대리점을 하고 있었고
당시 한창 사진에 빠져 있어서
그 사진들을 스캔해서
간단한 보정 작업을 하면서부터였는데
(보정작업이라고도 할 수 없군요. 잡티를 없애거나
콘트라스트를 조정하는 정도였으니….)
딸내미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니
여러 개의 레이어를 차례대로 채우면서
나중에 보면 멋있는 그림이 되어 가더군요.
엊그제 딸내미의 미완성의 그림을 올렸었는데
다시 들어가 보니 차례대로 되어 있네요.
넷에서 여러사람이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 그리는 순서를 저장하여
간단한 강의를 하기도 하네요.
차례대로 그림을 모아 봤습니다.
(그림만 보면 너무 밋밋해서 gif로 만들어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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