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조중동식 언론을 지향하려는
정부의 악법 개정에 맞선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합니다.
2002 월드컵 당시
북한 언론매체의 보도엔
대한민국이 4강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들어가야 될 공간을 공란인 채로 보도했다죠.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그 빈 간이 대한민국이라는 걸
다들 알고 있었다던데 정말 웃기는 일이었죠.
욕하면서 닮아간다고
지금의 정부가 그 꼬라지입니다.
지극히 아나로그적인 현 정부와 한나라당은
다양성의 디지털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커녕
수십 년 전의 아나로그 세상으로 되돌리고 있네요.
어떤 공간이든 코드를 맞추는 일이 존재하고
수평적 관계를 가장한 위선적인 점잖음 뒤로는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는 비열함이 상존합니다.
인터넷 글쓰기는 일종의 배설입니다.
자전거가 너무 좋으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좋고
그들이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며 같이 즐겁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뒤섞여
오프, 인터넷 공간에서 어울리기도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인터넷 공간까지
옥죄려드는 건 그렇다 치고
우리 스스로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려 하면서
입맛에 맞는 글만 찾는 건 아닌가 생각하니
요즈음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마냥 자전거를 찬미하며 노래하는 것이
꼭 새장속에 같힌 카나리아의 노래 같아서
왈바질을 무기한 쉬려고 합니다.
언론노조 화이팅.
정부의 악법 개정에 맞선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합니다.
2002 월드컵 당시
북한 언론매체의 보도엔
대한민국이 4강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들어가야 될 공간을 공란인 채로 보도했다죠.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그 빈 간이 대한민국이라는 걸
다들 알고 있었다던데 정말 웃기는 일이었죠.
욕하면서 닮아간다고
지금의 정부가 그 꼬라지입니다.
지극히 아나로그적인 현 정부와 한나라당은
다양성의 디지털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커녕
수십 년 전의 아나로그 세상으로 되돌리고 있네요.
어떤 공간이든 코드를 맞추는 일이 존재하고
수평적 관계를 가장한 위선적인 점잖음 뒤로는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는 비열함이 상존합니다.
인터넷 글쓰기는 일종의 배설입니다.
자전거가 너무 좋으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좋고
그들이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며 같이 즐겁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뒤섞여
오프, 인터넷 공간에서 어울리기도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인터넷 공간까지
옥죄려드는 건 그렇다 치고
우리 스스로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려 하면서
입맛에 맞는 글만 찾는 건 아닌가 생각하니
요즈음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마냥 자전거를 찬미하며 노래하는 것이
꼭 새장속에 같힌 카나리아의 노래 같아서
왈바질을 무기한 쉬려고 합니다.
언론노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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