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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ducati812008.12.29 13:45조회 수 92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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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많이 이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기껏해야 계좌 조회, 이체 그리고 청약 저축정도...

몇달전에 3년간 fund에 있던 금액을 몽땅 빼서 새로이 적금을 하나 들었죠.

fund에서 약간의 손실이 있긴 했으나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 비하면 양반이더군요;;

당시 적금 금리가 대형 은행들도 6~7%, 저축 은행들은 8%를 넘니 마니 하던 시절..

간혹 특판 금리라고 해서 대형 은행에서도 8%짜리 상품이 반짝 나오곤 했습니다..

그 이후로 가끔 주거래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쓸만한 상품없나, 살펴보곤 했죠.


얼마전 금리 인하 이후에, 오랜만에 접속을 해보니 전체적으로 3~5%대로 주저앉았네요.

사실 금융 관련 기사나 뉴스는 읽어봐도 크게 피부에 와닿지 않았는데, 요새 들어선 자주 기사를 검색하고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치가 변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다보니 점점 더 현실이 가까워지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들과 만나도 아직 미혼들이 많아서인지 주 대화 내용이 이쪽이 되기도 하네요.

'금리'라는 단어에 신경을 쓰게 되리라고는 3년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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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한 나라 경제정책에서 금리는 처음이자 끝입니다.
    요즘 만수씨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하진 않아요~ㅎㅎ

    내년도 경제가 마이너스성장을 할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우울한 연말 연시 입니다.
  • 마이너스성장 가능성이 높은게 아니라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투로 외화를 써버리니 수입물가 올라, 기업은 제조원가 올라가고 개인은 소비자물가 올라가고
    수출기업은 환율올라도 판매할 곳 없고
    이래 다운 저래 다운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라 쓰러지기 일보직전 다운국이 됐습니다.
  • 두카티님 부럽심다.
    저축때문에 금리가 신경쓰인다면 그나마 정말 다행인거죠.

    나처럼 은행 대출이 많은 사람들은 정말로 금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사실 뭐 저는 대출이 많아도 금리같은거 신경쓸만큼 치밀하지 못해서 별 상관 안하지만서두 그래도 IMF 때처럼 금리가 폭등할까 하는 우려는 항상 하고 있습니다.

    IMF때 집한채 걍 날렸거든요 쩝.
  • 야구판 만수는 역대 최고의 코치 대우를 받고 재계약 했던데
    청와대 밑에 서식하는 만수 아저씨는 언제 그 자리를 내려올지.....제발 야구판 만수처럼만 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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