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600을 되살렸습니다. (고친건 아니고...ㅋㅋㅋ)
마데표 짝퉁 아니고 고양이 눈깔표 정품입니다.
전에 좀 메롱인 상태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니 어느 순간 삐리리~~
메롱 되어버린... 뜯어보려 했지만... 아시다시피 이 물건의 캡이 본딩되어 있어서
분해 불가지요.
약간의 생활방수만 된다는건 다 아실테고... 지난 여름 우중라이딩때 물이 스며들어 메롱된듯
그냥 포기하고 새로 샀다지요.
메롱인 넘은 공구통에 넣어뒀었는데... 잊고 있다가 어제 무슨 생각으로 건전지를 넣어보자.
해서 넣어봤더니 새 건전지가 희미한 불을 만들어 내더군요 호오~~~!
건전지가 다 되어서 그런가 하고 자전거에 붙어 있던 놈에 끼워보니 건전지는 건강합니다.
약하게 불이 들어 온다는 건 회로의 단선 등의 고장이 아니란 결론.
뭐 볼줄도 모르면서 아무튼 건전지를 빼고 P-4를 이용 내부를 살펴보니 접점에 약간의 녹이 보이더랍니다. 양극 음극 모두 음~~~ 혹시 이 녹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할지도 모른다고 오늘 출근길에 가져와서는 약간 날카로운 가위 끝으로 접접을 갈아줬습니다. 양극쪽은 개방되어 있지만 음극 쪽도 녹이 있을 거라는 예상으로 가위를 넣어서 갈아냈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팅팅 튕기는 느낌이 음극의 접점 맞습니다.
두두둥~~~! 건전지를 넣어서 켰지요.
‘아~~ 기뻐라 환하게 반짝거립니다.’ㅋㅋㅋ
버렸을 수도 있었을 LD-600 하나 건졌습니다.
근데 LD-600용 홀더는 공구통에 없네요? 아마도 누구 줘버린듯...배낭에 붙여다니는 다른 홀더를 이용해서 이넘은 배낭에 장착해야겠습니다.
=====================================
근데 LD-600이 뭐냐시면 곤란합니다. ㅎㅎㅎ
사소한 물건같지만 이런 안전에 중요한 물건은 꼭 좋은 넘을 써줘야 합니다.
탄천 합수부나 다리 아래서 파는 싸구려표 쓰지 마세요.건전지도 빨리 닳고 고장도 쉽게 납니다.
산아지랑이님 그렇죠오? ㅋㅋㅋ 메롱~~!
마데표 짝퉁 아니고 고양이 눈깔표 정품입니다.
전에 좀 메롱인 상태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니 어느 순간 삐리리~~
메롱 되어버린... 뜯어보려 했지만... 아시다시피 이 물건의 캡이 본딩되어 있어서
분해 불가지요.
약간의 생활방수만 된다는건 다 아실테고... 지난 여름 우중라이딩때 물이 스며들어 메롱된듯
그냥 포기하고 새로 샀다지요.
메롱인 넘은 공구통에 넣어뒀었는데... 잊고 있다가 어제 무슨 생각으로 건전지를 넣어보자.
해서 넣어봤더니 새 건전지가 희미한 불을 만들어 내더군요 호오~~~!
건전지가 다 되어서 그런가 하고 자전거에 붙어 있던 놈에 끼워보니 건전지는 건강합니다.
약하게 불이 들어 온다는 건 회로의 단선 등의 고장이 아니란 결론.
뭐 볼줄도 모르면서 아무튼 건전지를 빼고 P-4를 이용 내부를 살펴보니 접점에 약간의 녹이 보이더랍니다. 양극 음극 모두 음~~~ 혹시 이 녹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할지도 모른다고 오늘 출근길에 가져와서는 약간 날카로운 가위 끝으로 접접을 갈아줬습니다. 양극쪽은 개방되어 있지만 음극 쪽도 녹이 있을 거라는 예상으로 가위를 넣어서 갈아냈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팅팅 튕기는 느낌이 음극의 접점 맞습니다.
두두둥~~~! 건전지를 넣어서 켰지요.
‘아~~ 기뻐라 환하게 반짝거립니다.’ㅋㅋㅋ
버렸을 수도 있었을 LD-600 하나 건졌습니다.
근데 LD-600용 홀더는 공구통에 없네요? 아마도 누구 줘버린듯...배낭에 붙여다니는 다른 홀더를 이용해서 이넘은 배낭에 장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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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LD-600이 뭐냐시면 곤란합니다. ㅎㅎㅎ
사소한 물건같지만 이런 안전에 중요한 물건은 꼭 좋은 넘을 써줘야 합니다.
탄천 합수부나 다리 아래서 파는 싸구려표 쓰지 마세요.건전지도 빨리 닳고 고장도 쉽게 납니다.
산아지랑이님 그렇죠오? ㅋㅋㅋ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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