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카페에서 쓰는 커피는 네스프레소입니다.
이 커피가 잠깐 온라인 공급을 하다가 다시 매장판매만 하도록 바뀌어서
롯데 잠실과 롯데 소공동 본점에 방문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소공동쪽으로 출근길에 들렀는데, 불경기는 무신놈의 불경기.
대로에서부터 주차하려는 차들 죽 늘어서서 최종 주차까지 45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돌아오고 싶었지만, 기름이 아까워 걍 개기다 주차했죠.
백화점 안은 인산인해.
전혀 불경기를 실감하지 못할뿐 아니라, 사람들 표정은 모두가 편안해 보입니다.
미국의 Macy 같은 쇼핑몰을 다닐때와는 달리 오히려 훨씬 활기차고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
핸드백 사러 왔는데 뭐가 어쩌네 저쩌네.
불경기는 피라미드 바닥에 있는 서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죠.
절실하게 실감합니다.
백화점을 빠져나와 시장주변은 완전히 칠흙같은 어둠이죠.
공구상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김포~합정동만 왕복할뿐 사람도 별로 만나지 않고 거의 일체의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몇년째 살고 있는 저에게는 가끔 이렇게 오랜만에 나가보는 종로나, 강남등지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온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 지금 지갑에 얼마 들어있으십니까.
왈바 회원 모두 올해는 지름신을 좀 멀리하고, 소처럼 우직하게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커피가 잠깐 온라인 공급을 하다가 다시 매장판매만 하도록 바뀌어서
롯데 잠실과 롯데 소공동 본점에 방문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소공동쪽으로 출근길에 들렀는데, 불경기는 무신놈의 불경기.
대로에서부터 주차하려는 차들 죽 늘어서서 최종 주차까지 45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돌아오고 싶었지만, 기름이 아까워 걍 개기다 주차했죠.
백화점 안은 인산인해.
전혀 불경기를 실감하지 못할뿐 아니라, 사람들 표정은 모두가 편안해 보입니다.
미국의 Macy 같은 쇼핑몰을 다닐때와는 달리 오히려 훨씬 활기차고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
핸드백 사러 왔는데 뭐가 어쩌네 저쩌네.
불경기는 피라미드 바닥에 있는 서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죠.
절실하게 실감합니다.
백화점을 빠져나와 시장주변은 완전히 칠흙같은 어둠이죠.
공구상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김포~합정동만 왕복할뿐 사람도 별로 만나지 않고 거의 일체의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몇년째 살고 있는 저에게는 가끔 이렇게 오랜만에 나가보는 종로나, 강남등지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온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 지금 지갑에 얼마 들어있으십니까.
왈바 회원 모두 올해는 지름신을 좀 멀리하고, 소처럼 우직하게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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