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멀리 통영에서
송현님이 오셨읍니다
등산 마치시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시다가....
왈바카페를 가보고 싶으셔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읍니다
지리를 모르시기에...길 안내겸 얼굴도 볼겸 ㅎㅎ
마음껏 늦잠을 자고, 지양산에 혼자 라이딩 다녀와서
저녁 먹으려고 하던차에 전화 받고서 바로 뛰어나갔읍니다
왈바랠리에서 한번본후로는 만나지못했던......
그래서 얼굴도 제대로 기억하지못하고 있었는데 (송현님...죄송~~)
왈바카페에 갔는데~~손님이 한명도없네요
역시나 비수기???라서 그런가 보다
맥주와 훈제를 먹으며, 왈바랠리때 고생한 이야기를 하신다
고생한만큼, 기억에 남고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거죠
송현님......정말이지 운동에 매진하시는 모습에서, 부럽다기보다 겁이나네요
저도쉽지않은 그런 강도의 운동을하시다니~~~무서워요 ^^
멀리에서 오셔서 전화 주시니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계신것으로도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저녁 사드리겠읍니다
멀리에서 오셨는데....집에서 주무실수 있도록 미리 배려하지못한점 용서하세요
시간내서 풍뎅이님 얼굴도 볼겸 내려가려 했는데~~~~
다음에 내려가면 찾아갈게요
시간이 안되시면 혼자 굴먹고 올라올게요 ^^
추신.....송현님친구분 너무 재미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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