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를 웃겨 주는 사람들 ㅋㅋㅋ 이야~~ 대박이다..대박..

rampkiss2009.01.04 20:18조회 수 1664댓글 22

    • 글자 크기


전여옥 "민주당 의원들 '1박2일' 출연진으로 전업했나?"
2009년 1월 4일(일) 오후 4:47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조은미 기자]  
▲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홈페이지.  
ⓒ 전여옥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법 개정에 반대해 현재 국회에서 농성 중인 민주당 의원들이 "모조리 '1박2일' 프로그램 출연진으로 전업을 한 듯하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가리켜 "회의장에서 산낙지를 데쳐먹고 자일을 몸에 감는 인간사슬 놀이는 '1박2일'소재로 한 치도 모자람이 없다"며 "다만 차이라면 강호동씨의 '1박2일'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저들의 '9박10일'은 국민들의 복장을 터지게 할 뿐"이라고 비꼬았다.


전여옥 의원은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 나라 정당에 내일은 없는가?'라는 글을 올려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 중인 민주당 의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전여옥 의원은 "난민수용소처럼 추레한 모습으로 전락한 로텐더홀에서 한나라당의원 172명이 할 것이라곤 결의문 낭독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국민은 172석이라는 자리를 주었는데, 저는 172명의 의원이 용서가 안 되고 제 자신도 용서가 안 됐다"고 토로했다.


전여옥 의원은 일본을 예로 들어 "고이즈미가 늘 가슴에 새긴 것은 '민주주의는 숫자'라는 것이었다"며 "그는 선거를 통해 모든 개혁을 단행했다, 국회해산을 하고 '자객공천'을 해서 선거를 통해 '우정민영화'를 이뤘다"고 칭찬했다.


전 의원은 결국 "민주주의는 숫자"라며 "지금 우리 국회를 보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자멸의 길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현 정국에 대해 비판했다.


전여옥 의원은 촛불 시위에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그는 "'국회의원 필요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와 '직거래'하겠다는 것"이라며 "촛불시위현장에 몇 차례 가보면서 '이것은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정당과 정치인의 엄청난 위기'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의 무력함은 '172석'이 소용없다는 명확한 증거"라며 "선거는 왜 하며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은 뭡니까?"라고 되물었다.


전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의회를 난장판으로 만든다"며 "저렇게 하라고 그 수많은 민주투사들이 피를 흘리고 고생을 했나 싶다"고 비꼬았다.






"이 나라 정당에 내일은 없는가?"


전여옥 의원 홈페이지 글 전문  








존경하는 OK친구들, 늘 함께 하는 영등포구민여러분-


답답하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어제 4시간의 지난한 의총을 마치고 로텐더홀에서 한나라당은 결의문을 읽는다는데--저는 속 터져서 그냥 와버렸습니다.


난민수용소처럼 추레한 모습으로 전락한 로텐더홀에서 한나라당의원들이. 172명이 할 것이라곤 결의문낭독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해서였습니다. 국민은 172석이라는 자리를 주었는데--저는 172명의 의원이 용서가 안 되고 제 자신도 용서가 안됐습니다.


이웃 일본의 정치를 그들 스스로 '3류정치'라고 비하하지만 그래도 하다못해 금권정치의 대부라는 오명으로 남은 다나카 가쿠에이도 '민주주의는 숫자다'라는 원칙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금권정치의 오랜 전통에 저항했던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여의도인 일본 나가다쵸의 '외로운 한 마리 늑대'였던 고이즈미는 '이대로의 일본은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며 비장함으로 전당대회의 도전장을 냈습니다.


고이즈미는 자신이 몸담았던 모리파벌을 탈퇴하고 '무파벌'로 총재경선에 나갔고 '파란'을 일으키고 '예상'을 뒤엎고 총재로 당선됐습니다. 얼마 전 숨진 일본 언론인 츠쿠시 데츠야는 '일종의 문화혁명'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그 고이즈미가 늘 가슴에 새긴 것은 '민주주의는 숫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선거를 통해 모든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국회해산을 하고 '자객공천'을 해서 선거를 통해 '우정민영화'를 이뤘습니다. 민주주의는 숫자인 것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국회를 보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자멸의 길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촛불시위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런 현상에 나타났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즉 '국회의원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정부와 '직거래'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촛불시위현장에 몇 차례 가보면서 '이것은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정당과 정치인의 엄청난 위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유엔 미래보고서라던지 몇몇 외교전문지에서는 앞으로 없어지는 직업을 '정치인과 정치부 기자'로 꼽았고 정당의 완전한 존재소멸도 '2040년'정도라고 못 박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국회의원이 한마디로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국회의원들은 비장감도 없으며 치열함도 없으며 무엇보다 '국회'와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한나라당의 무력함은 '172석'이 소용없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선거는 왜 하며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은 뭡니까? 선거결과를 지켜내지 못하는 정당. 다수결의 원칙인 민주주의 기본을 지켜내지 못하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민주당은 의회를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요즘 민주당의원들은 모조리 '1박2일' 프로그램 출연진으로 전업을 한 듯합니다. 국회본회의장에서 산낙지를 데쳐먹고 자일을 몸에 감는 인간사슬 놀이는 '1박2일'소재로 한치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다만 차이라면 강호동씨의 '1박2일'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저들의 '9박10일'은 국민들의 복장을 터지게 할 뿐입니다. 모신문 칼럼에도 썼듯이 '저렇게 하라고 그 수많은 민주투사들이 피를 흘리고 고생을 했나--'싶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모두가 패배자입니다. 신성한 민의의 전당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저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2석을 준 국민의 뜻을 '대신'하지 못하는 정당입니다. 국민을 대신하기에 장관에게 대통령에게 큰소리를 치는 '국회의원'이라고들 합니다만- 이제 어디 가서 말 한마디를 제대로 하겠습니까? 제 할일을 못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한나라당-야당일 때 김문수지사는 '웰빙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여당인 한나라당. '웰빙여당'입니다. 몸싸움만 피하겠다는 '이미지'에 결박된 한나라당은 '인간사슬'에 결박된 민주당만큼이나 '시대착오'적이며 '시대정신'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1월 3일


전여옥올림  

양위열
찬성 76 반대 1
진짜 내가 본 미친.년. 중에 최고 미친.년. 뇌가 똥으로 가득찬 년.(01.04 18:52)  
백상근  
찬성 63 반대 1
후안무치 전여옥... 민주당이 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만큼 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나라당 민주당을 떠나서 인간이 되세요. 난 당신 볼 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긍금합니다. 당신같은 엄마 밑에서 자식들은 뭘 보고 배웠을지요... 아무리 엘리트코스로 학업을 마쳤어도 인간이 먼저되야지요. 제발 2009년에는 망언 좀 삼가시고 인간이 되세요. 노력기아도 하세요. 그리고 기자님... 다음부턴 사진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저녁을 먹을 수 없네요.(01.04 18:49)  
심은정  
찬성 53 반대 1
영등포 시민들 제발 각성하세요. 당신들이 뽑아논 쓰레기에요.(01.04 19:00)  
순 순 작성일순
조성효
찬성 1 반대 0
이 아줌마가 예전에 선거운동 할 때 지단이 왜 마테라찌한테 박치기를 한 줄 아냐고 물었었죠. 정답은 마테라찌가 지단에게 '너 노사모지!!'라고 말해서 였다고 합니다. 하여간 시잘것.. 근데 또 그거 듣고 '와'하고 함성지르는 샹것들도 있더라구요. 지금도 와 소리가 나올까 궁금합니다.(01.04 20:07)  
이재형
찬성 0 반대 0
아닌 게 아니라 세계 언론위원회협회라던지 몇몇 공중파TV에서는 앞으로 민영화 될 경우 문제점을 '정치인과 민영화 기사의 삭제'로 꼽았고 언론의 완전한 존재소멸도 '독재정치의 재현'정도라고 못 박은 경우도 있습니다.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언론이 한마디로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느 한나라당원 할 것 없이 한나라당은 애국심도 없으며 애민심도 없으며 무엇보다 '애국과 '매국'을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한나라당의 매국은 '애국심'이 소용없다는 아쉬운 현실입니다. 독립은 왜 하며 조국독립의 원칙은 뭡니까? 자립을 지켜내지 못하는 나라. 법치주의의 원칙인 죄를 지으면 벌을받아야한다는 것을 지켜내지 못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한나라당은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요즘 한나라당의원들은 모조리 '역사스폐셜' 프로그램 을사오적으로 전업을 한 듯합니다. 국회본회의장에서 지들끼리 법통과시키려 하고 망언이 입에서 나오는 매국행위는 '역사스폐셜'재현으로 한치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다만 차이라면 대한제국과 그 백성들의 '고종'은 나라를 지키려 했지만 저들의 '수장'은 저들의 배를 배부르게 할 뿐입니다. 모신문 칼럼에도 썼듯이 '저렇게 하라고 그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표를 찍어줬나'싶습니다.친일파,친미파,친중파 할 것 없이 모두가 앞잡이입니다. 신성한 대한제국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저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2석을 준 국민의 뜻을 '역행'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국민을 대신해야할 장관은 국민에게 욕을 치는 'XX장관'이라고들 합니다만- 이제 어디 가서 질문 한마디를 제대로 하겠습니까? 성질이나 뻗치고 있는데 말입니다. 오늘 김문수지사는 '식민시대가 없었더라면 오늘은 없다'라고 칭송했습니다. 지금 도지사인 김문수. '친일파'입니다. 일제탄압은 잊겠다는 '생각'에 결박된 한나라당은 '애국심'에 결여된 일제앞잡이만큼이나 '시대착오'적이며 '시대정신'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01.04 20:06)  
이기범
찬성 0 반대 0
진짜 이번게기로 선거의 중요성을 깨닳게 되네(01.04 20:04)  
이기범
찬성 0 반대 0
지금 우리들눈에 보이는것들은 심판을 받게될것이다(01.04 20:04)  
권준혁
찬성 1 반대 0
대의민주주의의 위기가 맞지 국민이 원하는 바를 당신들은 따른쪽으로 하고 있으니 당연히 대의 민주주의의 위기지 그러니 당신들하는데 반대하고 그러는거다 왜 당신들 앞가림밖에 못하냐 이 똥덩어리들아(01.04 20:03)  
정형석
찬성 2 반대 0
여자를 향해 살의가 꿈틀대 보기는 처음이다.(01.04 20:02)  
유종민
찬성 1 반대 0
전여오크..이것만 알아두라 누구보다도 니가 우리나라 정당민주주의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넌 국회의원이라기보다 의원직으로 주식 돈버는게 먼저자나.(01.04 19:59)  
차준민
찬성 2 반대 0
똥.떵.어.리~(01.04 19:57)  
이종민
찬성 2 반대 0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전형적인 모범상(01.04 19:57)  
장준현
찬성 1 반대 0
베플에 반대한 1인은 혹시 전여옥씨??? ㅎㅎㅎㅎ(01.04 19:56)  


    • 글자 크기
국민학생 수준의 우문이지만 현답을 바랍니다. (by 열린마음) 왈바 카페 (by 송현)

댓글 달기

댓글 22
  • rampkiss글쓴이
    2009.1.4 2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본문에 웃고..

    리플에 웃고.. 진정.. 제게 웃음을 선사하는 훈훈한?? 개그우먼이었습니다..
  • rampkiss글쓴이
    2009.1.4 2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심형래~ 선샘 (이공 ~ 비교하면 기분나쁘시려나?) 이래로..

    이렇게 웃어본 일은 없던 듯 합니다.. 크하하하!

    허무 개그? 어이 없는 개그?
  • 너만하겠니 여오크야,
  • 자뻑을 저렇게나 열심히 하는 사람아닌 사람도 드물지요~~~~ !!!!
  • 슬픈 현실....ㅠㅠ
  • 대체 뭐가 웃기다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이런 글을 올리고 대박이라고하는 님이 더 웃깁니다... 요즘 왈바의 분위기가 거의 다음 아고라 수준이군요... 회원 십만의 사이트가 왜 하루에 한 페이지의 글을 못 넘기는지 운영자분은 느끼셔야할듯 합니다
    이곳을 찾는 다수의 회원들은 할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반대의견에 쏟아지는 일방적인 다구리에 발길을 돌리는건지도 모르니까요.....
  • 음... 자게 판이...잘 돌아가는데요.. 저처럼 눈으로 왈바의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가입하신 분이 회원 10만, 운영자 운운 한다는게.. 정체가 의심스럽습니다..
    혹여.. 예전의 다구리의 피해자 이신가요?
    혹시라도 지금 제 댓글을 읽으신다면 기분 나쁘시죠??

    똑같은 의미를 전달하더라도 그 방법에 따라 상대를 설득할 수도 있고,
    오히려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자게라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히 그 색을 드러내셨나 보죠..
  • 웃는게 웃는게 아닐때 웃는 걸 '실소'라고 하죠...
    웃겨서 웃겠습니까. 기가 차서 웃는거죠...
  • qkrtpsk님의 1월 4일 가입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글은 다른 아이디로 올릴 수 밖에 없는 현실.
  • 멀티아이디 쓰시는분들 주의하셔야죠?
    카페규칙상 멀티아이디 쓰시면 강~~~~~~퇴~~~~~~ 얼쑤~~~~~~~
  • ㄷㄷㄷ 2009년 1월 4일. 참 이쁜 이름인데, 혹여 주인이 있는 이름이면 참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다음 아고라 수준이 어떻다고 여기시기에 저런 댓글을 다시는지. 뭐 글을 쓰신 것 보면 아마 보든 비판 글을 "일방적인 다구리"로 매도하실 의향이 충분하실 듯 싶군요. 이 세상을 좀 어둡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 저걸 저렇게 만들어 놓은게 누군지 모르는 넘들이지요...ㅡ,.ㅡ;;
  • 저는 [qkrtpsk]님의 댓글에 대한 이곳 왈바에 대한 충고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라 보입니다.
    가입한지 하루가 되었던, 멀티아이디가 맞든지 말든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qkrtpsk]님의 정곡을 찌르는 지적에 대해서 심히 고뇌를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정말로 왈바가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게 맞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녕 왈바의 현 모습이 건강하게 잘 돌아가는 왈바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감히 [아니요]라고 말씀드립니다.

  • cbj1219님께
    왈바가 안돌아간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저는 왈바에 가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왈바가 예전에 얼마나 잘 돌아갔는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왈바가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당기 몇 10%성장을 목표로 했는데 실적은 5%성장했으니 못 돌아갔다고,
    쪼이고 갈구고 팍팍분위기 내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왈바에 문제가 무었인지는 모르지만, 문제 없는 단체는 없다는 가정하에
    cbj1219님 말씀 처럼 왈바가 잘 안돌아가고 있다고 칩시다.

    그렇지만 그 문제의 원인이 [qkrtpsk]님의 정곡을 찌르는 지적 때문은 아닌듯 한데요.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제가 아는 것 만 헤아려보면
    첫째로 경기가 안좋다 보니, 아무래도 취미활동 간인 왈바는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이므로 활동이 뜸할 것 같구요.
    둘째로 저는 자출을 하고 있습니다만, 계절이 겨울이니, 비시즌 아닌가요?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cbj1219님이 '왈바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게하는 것 아닐까요?

    만에 하나, 저의 날카롭지 못한 지적이 틀려서
    [qkrtpsk]님의 정곡을 찌르는 지적때문에 왈바가 안 돌아간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문제점을 풀 때 , 'free board에 정치성글은 금지'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곪은 부분을 안보이게 덮어두기 보다는, 오히려 노출 시켜서 더 곪게하여 터지게 만들어 도려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역시 왈바는 들어와 머리도 식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머리를 식힐 때 기분 좋은 자전거 얘기로 식히고 싶다고
    들어서 기분나쁜 정치성 글은 free board에 금지 시킨다고 해결 되겠습니까?
    그 여과를 무슨 이유로 'free board에 금지'로 해야 합니까?
    free board이니 올리는 자유까지는 지켜주고,
    정치성 글이 싫으신 분은 열람만 안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왈바같은 소중한 공간이 전두환씨의 3S정책마냥
    우리의 눈과 귀를 어둡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 qkrtpsk님 '말없는 다수' 함부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다수 중 한명으로 불쾌합니다...
  • swordboy님 댓글...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 웃긴건 웃긴건데....
    사람마다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요.
  • swordboy님 댓글...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2
  • 정곡이라고 하시기에 다시 그 분의 글을 몇번이나 읽었네요. 정곡을 찌르는 지적이라는 것이 정말 있기는 한 글입니까?
  • 여러분들께서 왈바가 건강히 잘 돌아간다라고 느끼시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것은 여러분과는 다른 생각입니다.
    이건 저의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원인이 어떻든, 이유가 어찌되었든, 저는 왈바가 최근 몇년사이에 왕성함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느낍니다.
    그부분이 뚜렷이 무엇이다라고 분석을 하지는 못하겠으나,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 예전에야 정보.소식통이 가장 큰곳이었고 딱히 어디 확실한 정보를 얻기가 흔치안았던때에
    왈바는 정보와 온라인에 근거지가 되었던것이였으나
    왈바이후 수많은 잔차 카페가 얼마나 많은수를 이루었을까 생각해봄니다
    그모든 많은 각 지역의 모임들이 결과적으로 왈바는 몸통이고 가지를 이룬것이 아닐가 생각해봄니다.
  • 이모님의 분석이 좀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하죠? 시국이 뒤숭숭해진 점, 거기에 지난 정권에 워낙 대형언론을 중심으로 한 현정부 두들기기로 마음껏 까댈 수 있는 분위기가 아직까지 이어져, 그런 글들이 공론화되는 경우가 많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게 싫어서 왈바활동이 줄어든게 아니라, 주변 요인으로 왈바활동이 줄어든 상황에 이런 글들이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느 회원분이 그러셨던 것 같아요, 왈바는 잔차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7303 아........진짜 이런 얘기는 안하려고 했는데...4 topgun-76 2009.01.03 991
7302 우리집 민주는 이렇게 서서히 죽어갑니다.7 lady99 2009.01.03 1077
7301 경량화!!!10 뻘건달 2009.01.03 1092
7300 2~30대 투표율을 70%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3 k0002k 2009.01.04 734
7299 반가움4 STOM(스탐) 2009.01.04 624
7298 결국 망우산조차도 피해가지 못하는군요.8 cbj1219 2009.01.04 1249
7297 지금 장난합니까?16 십자수 2009.01.04 1671
7296 도와 드려야죠.2 십자수 2009.01.04 640
7295 새해를 도박(??)으로 맞이하다!!!4 풀민이 2009.01.04 719
7294 주차장이 되어버린 식당 앞 인도4 탑돌이 2009.01.04 1029
7293 국민학생 수준의 우문이지만 현답을 바랍니다.21 열린마음 2009.01.04 1322
나를 웃겨 주는 사람들 ㅋㅋㅋ 이야~~ 대박이다..대박..22 rampkiss 2009.01.04 1664
7291 왈바 카페8 송현 2009.01.04 1094
7290 민주주의란 무엇인가2 굴리미 2009.01.05 738
7289 아래 왈바카페에 자전거 사진에 이어...4 그건그래 2009.01.05 1075
7288 "요즈음 오래된 모델이 자꾸 그리워지네요"3 oldboy 2009.01.05 975
7287 짧은 영화평 jedi91 2009.01.05 644
7286 홀릭님 굴이 오늘 도착합니까.9 karis 2009.01.05 827
7285 코스 올리기.. salqeeing 2009.01.05 635
7284 유유 자적 라이딩...9 산아지랑이 2009.01.05 82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