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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효과와 미네르바..

rampkiss2009.01.10 04:17조회 수 114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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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효과와 미네르바..

후진국에서 선진국에 이르는 과정을 2차선 일방 통행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해보자. 후진국의 침체를 터널 속 자동차의 정체 현상(후진국의 침체현상)으로 비유하면 발전 초기에는 두 차선 중에 어느 하나가 움직이면 다른 차선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자기가 있는 차선(성장초기에 성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이 곧 움직이리라는 기대에 부풀게 된다(성장혜택을 곧 받으리라는 기대). 즉 발전 초기에는 경제 성장의 혜택이 남에게 돌아가더라도 그 혜택이 곧 나에게 돌아오리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 소득분배가 불균등해고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계속 한 차선만 움직이고 자기가 서 있는 차선의 정체가 계속되면 부풀었던 기대에서 오는 좌절감으로 불만이 쌓이게 되고 심지어는 터널 앞에서 차량 소통을 규제하는 교통순경(정부, 정부정책)을 불신하게 된다. 그 결과 불만에 찬 운전자가 교통법규(위법, 탈법행위)를 무시하게 되어 터널 속은 더욱 혼잡해지고, 더더욱 정체가 심해지는 결과가 생기고 만다. 이와 같은 비유는 경제발전 초기에는 소득 불평등에 대한 허용정도가 높다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점점 낮아지는 것을 분배 개선으로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경제적 불안으로 비롯된 사회적, 정치적 불안으로 경제성장의 원동력마저 잃게 된다는 것이다.

[자료해설]허쉬만(Hirschman, A. O.)이 주장한 것으로 분배의 형성을 무시한 채 성장만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 결국에 가서는 효율성이 떨어뜨려 성장을 저해시키게 됨을 비유한 것이다. 즉,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복지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효율성과 형평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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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의 예측 불가능성..

특히.. 인간이라는 인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특성상..

군중심리.. 그리고 예측은 또다른 사회 변화를 야기하므로..

이때문에 더더욱 케이오스~ 상태가 되는 것임..



그런데.. 정부 예측이.. 빗나가고.. 허상이 되자..

보다 현실성 있어 보이는...? 미네르바...에 대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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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잔차님의 이중생활 (by Bikeholic) Re: 이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ㅠ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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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백수보다 못한 만수가 뭘 알겠습니까...
    그런 만수만 철석 같이 믿는 귀머거리 메가가 터널인지 쥐구멍인지도 모를거고...

    http://uk.reuters.com/article/oddlyEnoughNews/idUKTRE50728720090108
    로이터 통신까지 탔다는...
  • 이 명박 정권의 후안무치한 행동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 앞으로 취업을 해야할 사람이기에.. 그저 무섭습니다..

    그냥 학교에 뼈를 묻어야하는 건지..

    댓글로 올라오는 이명박 대통령 각하(왜 전하라고 안하는지..)께서 무엇을 하시려고 지금의 일들을 벌이시는지..

    그저 앞을 내다보려하는 노력과 지혜가 있기를 바라고...
    그 분(참... 한 나라의 대통령께 분이라는 호칭이 어색하네요..)의 생각이 백성을..
    아니.. 국민에게 이로운 일이기를 바랍니다...
  • 미네르바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반대 운동을 했다고 하지요. 미네르바가 불순한 의도를 숨기고 서민을 위해서 글을 썼다고 하는 변명에 분노 합니다. 미네르바는 자기를 숨기고 신비주의로 위장해서 이명박 정부를 흠집내기 위해 교묘히 국민을 속인 혹세무민의 선동가일 뿐입니다. 미네르바가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이 씁슬합니다.

  • kms9707의 글입니다. 혹시 몰라서 컙쳐했습니다.
    미네르바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반대 운동을 했다고 하지요. 미네르바가 불순한 의도를 숨기고 서민을 위해서 글을 썼다고 하는 변명에 분노 합니다. 미네르바는 자기를 숨기고 신비주의로 위장해서 이명박 정부를 흠집내기 위해 교묘히 국민을 속인 혹세무민의 선동가일 뿐입니다. 미네르바가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이 씁슬합니다.


    이 캡쳐 글을 읽으며 황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이 씁슬하다? 전라도에 대한 애정인가요, 아님 지역 정서 자극인가요? 읽기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겠는데.....
    외곽을 때리는 노련한 수법이라고 누가 이야기했었지요. 정말, 이런 식으로 글 올리지 맙시다. 전, 전라도도 아니고, 경상도도 아닙니다만, 이런 글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 음... 정부를 흡집 낸 의도로 쓴글이라고 전부 다 취급하기에는..

    너무나 정확하지 않나요?

    무직에 30세 백수에 경제 관련책만.. 좀 보구..

    인터넷에서 그런 글을 퍼다 나를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정부는.. 너거들은 이 무식한놈에게 속았다고

    이제 우리만 믿어라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솔직히 정부 검찰 경찰 못믿겠습니다

    전 경상도 사람 이지만 경상도니 전라도니..

    왜 나뉘죠? 참..... 무식한 발언이라 생각 됩니다
  • 위윗분 혹세무민의 선동가..라니요. 지나가던 쥐랑 황박사님이 웃겠습니다.
  • kms9707// 미네르바의 글을 읽어본 적이 없는 무관심자의 하나입니다.
    미네르바가 이명박 반대운동을 했건 혹세무민을 했건 법이 판단하고 국민이 판단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라도출신이라고 쓴 것은 무슨 의도입니까? 사람답지 못한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 ㅋㅋㅋㅋ 한동안 잠잠하시더니만 또 나타나셨구만요...
  • kms9707 <=== 이런 사람이 허위사실 유포로 콩밥 먹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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