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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뽕 만큼이나 매력적인걸 이제 알아 버렸네요.

cbj12192009.01.10 18:39조회 수 117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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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들 데리고 눈썰매타러 갔습니다.

그동안 저는 눈썰매는 유치한 놀이라서 아이들만의 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래동영상의 저의 괴성지르는 모습처럼
저는 이제 눈썰매에도 살포시 빠져 버렸습니다.

앞으로 겨울되면, 산뽕과 함께 눈썰매도 타게 될것 같습니다.

이거 이거 편견은 좋지 못한것을 또한번 느껴게 된 계기입니다.

▼ 눈썰매타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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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혹시 곰마을(베어스타운)인가요???^^
    좋으셨나보네요~~ㅎㅎㅎ
    저도 가끔 보드타다가 다리아프면,썰매를 타곤 한답니다.
  • 보드로 타는 썰매요~~ㅋㅋ
  • 스키배울때.. 저보고 다들 썰매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ㅎ 질주하는걸 너무 좋아한다고 ㅎ
    lady99님 보드 잼있는가요? 전 이번에 스키타면서 보드는 배울게 못되는것 같단 생각을 잠시
    했거든요^^;;
  • ㅎㅎㅎ jj님 한손으로도 잘 찍으셨네요...얼라들이 참 재미있었겠습니다.
  • 제가 어렸을 때는 '발구'라는 것을 만들어서 화전에서 탔습니다.
    요즘 눈썰매 만은 못하지만
    재미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발구 : [명사]마소에 메워 물건을 실어 나르는 큰 썰매. 주로 산간 지방 따위의 길이 험한 지역에서 사용한다.

    화전 : [명사]<농업> 주로 산간 지대에서 풀과 나무를 불살라 버리고 그 자리를 파 일구어 농사를 짓는 밭. ≒부대밭·산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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