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에 서울 잠원동에서 용인 신갈에 물건을 보냈는데...
물건 가는 루트가 이렇더군요.


방배 물품을 접수하였습니다.
일죽센터 방배에서 도착하였습니다.
일죽센터 안성센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안성센터 일죽센터에서 도착하였습니다.
안성센터 처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기흥 고객님께 물품을 배달 준비 중입니다.
  

강남서 신갈까지는 30분~40분이면 오는 거리인데...왜 신갈서도 30~40킬로나 더 가는 안성까지 가서 다시 기흥(신갈)으로 오는 건지..모르겠습니다.

아...부산서 보내도 하루면 물건 수령을 하는데...이거 간단한 거 하나 시켰다가 3박4일 걸리게 생겼습니다. 내일은 쉴테니..이것 참..

원래 저렇게 멀리 돌아오는게 맞는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