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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눈물

GONZO2009.01.13 22:54조회 수 82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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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가 넘는 귀엽지도 않은 넘이 질질 짜니깐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97-98년 IMF로 인하여 국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을때 그가 던진 볼 하나 하나는
참 큰 위로의 힘이 되었었고 점심시간 찬호의 경기를 생방송을 지켜보던 수 많은 팬들이
찬호가 삼진으로 타선을 제압하였을때 손을 불끈 쥐고 환호성을 지르던 97~98년 그 추웠던
겨울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 안에 메이저리그에서 찬호보다 더 훌륭한 한국인 투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2009년 시즌부터 찬호가 다시 전성기때 투구를 회복하여 40세가 넘어서도 선수생활 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찬호는 우리의 영웅입니다.
울지마라 짜슥아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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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앞으론 안나올거 같아요...실력이 있어도 그만한 배짱과 포부는 없을거 같습니다...박찬호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뛰게 만드는...정말 멋진거 같아요~ㅋ
  • 얼마전 1박2일을 통해서 보고는 정말 친한 동생처럼 느껴질 정도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힘들 때 마음의 힘이 되었던 녀석인데 이제 그도 나이가 먹었네요. ㅎㅎ
    앞으로도 쭈욱 홧팅~
  • 외국 나가면 대부분 애국자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얼치기 양놈들도 있지요.^^)
    박찬호 이 선수는 남다른 애국심을 가진 선수였지요.
    올시즌 재기라기보다는 자기 자리 찾아서 꿈에 그리던 목표도 이루고
    바짓가랭이 잡는 필라델피아를 박차고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2년 연속 우승에 찬호도 반지 하나 껴야지요. ㅋㅋㅋ

    어쨌거나 전 찬호 무지 팬입니다.
  • 선수인생 마지막으로 한번더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2009년엔 필리스에서 20승을 꼭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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