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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 못느낀다" 뻔뻔한 이스라엘??

rampkiss2009.01.13 23:34조회 수 110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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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9011316322014111&LinkID=740

"죄의식 못느낀다" 뻔뻔한 이스라엘
2009년 1월 13일(화) 오후 4:32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이건 그냥 전쟁입니다.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던 민간인이 부상했다고 해서 우리가 죄의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에서 울려퍼지고 있지만 정작 이스라엘 국민들은 "우린 죄가 없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심지어 '우리만이 옳다'는 신념이 이스라엘 국민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이 신문은 분석했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의 엘리어트 야거 편집장은 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의 민간인 사살에 대해 "하마스가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전혀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강변했다.

하마스가 학교와 주택가에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민간인 사이에 군인을 숨겨놓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논리다.

야거 편집장은 "이스라엘의 도덕적 의무는 부도덕한 이슬람 세계를 상대로 한 이번 전쟁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일간 칼칼리스트의 요엘 에스터론 편집장도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거의 100%의 이스라엘인은 세계가 위선을 떨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난 8년간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받을 때 세계는 뭘 하고 있었나. 우리가 왜 이제 와서 외부의 의견에 신경을 써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거리 곳곳에서 깃발이 나부끼고 유명 인사들의 위험지역 위문 방문이 잇따르는 등 이스라엘은 내부 단결과 상호 지지의 기치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스라엘군이 언론의 가자지구 현장 취재를 봉쇄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국민들은 "군인들이 자기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일 수만명이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는 반면 이스라엘 현지에서 열리는 반전시위에는 참가자가 1천명도 채 안 된다.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아랍인들을 중심으로 한 때 6천명 규모의 항의 집회가 열린 적이 있지만 소수 의견에 불과하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90%의 응답자가 가자전쟁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래도 평화 운동가와 좌파 지식인을 중심으로 무차별 공격에 반대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평화 운동가이자 극작가인 보아즈 가온은 "이스라엘 대중들이 민간인 희생에 대해 군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하마스가 이스라엘인들의 생각을 30년 전으로 되돌려놓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 운동가인 자넷 아비아드는 "1, 2차 레바논 전쟁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들이 반대집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온 국민이 하마스에 대한 분노만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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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히틀러가 유대인들의 씨를 말리고 죽었다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유대민족들의 역사는 오로지 그들의 신을 믿지 않는 타 민족을 쳐들어가서 죽이는 역사였으니
    뭐 저럴만도 하겠군요. 그렇다고 저들을 이해하는 건 아닙니다.
  • 한줌도 안되는 유대인이 경제력을 기반으로 세계를 향해 도발하고 있는 것을 수십년째 보고만 있는 우리도...참 내
  • 테러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힘 없는 민족이 폭탄 하나들고 뛰어들면 테러고 백린탄에 미사일까지 쏴대면 보복전인가요?
    보복전은 용인되고 테러는 안된다??
    거기에 정신나간 미국이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걸 보면 종교와 돈이 판단의 기준까지 무너 뜨리는
    는걸 보니 정말 무섭다란 생각이 듭니다.
  • 이스라엘을 보면 이상하니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생각납니다. 유일선(신),이단,배척,오직 우리주...
  • 못된 시애미 밑에 고생한 며느리가
    못된 시애미한테 못된 거만 배웠군요...
    외국에서 안하무인이기로는 유태인이 최고지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히틀러를 옹호하는 것은 너무하군요.
    누가 누구 씨를 말릴 자격이 있는 걸까요?
  • 이스라엘사람들은 도시락싸서 전쟁구경간다는군여 ^^
    말이 전쟁이지 군사력에서 비교가 되지 않더군여,,,
    유태인의 힘은 국민 하나하나의 똑똑함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 유태인이 똑똑한 것은 한국의 친일파 같은 배신자 무리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 아이가 머리가 둘이 달린 채 태어났다. 이 아이를 두 사람으로 볼 것인가. 한 사람으로 볼 것인가? 한 쪽 머리에 찬 물을 부었을 때 다른 머리가 웃고 있다면 두 사람으로 인정한다.
    이렇게 멀리 있어도 서로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면 같은 민족이다."
    유태인 중에서 히틀러에게 협력한 자가 있었을까요?
    이었더라도 처절한 보복을 당해 살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 유태인이 똑똑하다는 발언을 이 맥락에서 꼭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 이건 뭐...답이 없는 전쟁이죠.
    심정적으로는 팔래스타인들에게 동정이 가나 그들 역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스스로 벌인
    전쟁이니...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로 유대인을 첫손으로 꼽더군요.
    그러나 유대인 입장에서 보면 6백만명이 개스실로 죽어나가는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원천적으로 종교교리에 따라, 그리고 나라를 되찾느냐 뺏기지 않느냐의 전쟁...
    죄의식이란 말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는거지요.
  • 힘이 있으면 정당방위고 힘이 없으면 테러가 되는군요 ..쩝
  • 어떤 역사학자는 말이죠. "진짜 유대인의 직계는 팔레스타인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원래의 유대민족은 대략 서기 77년부터 나라란게 없었습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생긴지 아직 만 61년이 안된 나라입니다. 단결력이 대단하다고요?? 당연하죠. 세계각국에서 살다가 황무지같은 땅에 돌아오라니까 돌아간 600만명입니다. 말하자면 전세계에 각각의 나라에서 살고 있던 유대인중 '오리지날 100% 수구 꼴통'들만 모아 놓은 곳이 이스라엘입니다. 생각이 국화빵같이 똑같은 넘들만 600만명 모아놓았는데 단결 안되면 이상한거죠.
    그럼.. 서기 77년에 나라 없어졌을때 유대인이 100% 딴데로 튀었을까요? 아니죠.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절대 버릴 수 없어서 핍박 받으면서도 그 땅 지켜면서 살아온 사람도 많았죠. 아니 더 많았겠죠. 결론적으로 그사람들의 후예가 팔레스타인인이라는 겁니다.
    요사람들.. 말하자면 약속받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끝까지 지키고 있었던 사람들이 무려 1930년을 동안 사는 동안에 유대교의 교리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사람들은 배신자이므로 민간인이지만 미사일 졸라 맞을 만한 짓을 한거고 민간인 100명을 한집에 몰아 넣어놓고 폭탄을 떨어트리는 행위가 과거사 청산의 바람직한 모습이라면...
    "전 절대 찬성 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 미국의 정의가 세계의 정의가 아니게 될때 이스라엘은 전세계인의 지탄을 받으며 다시 나라를 잃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슬픔의 전쟁입니다. 전쟁이란 늘 잔혹하고 가슴 아픕니다.
    빠른 휴전으로 평화가 돌아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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