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까지 듣고 피싱 전화인 줄 알고 끊으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익숙하더군요.
'당원 동지 여러분'... 응? 난 당에 가입한 적 없는데?
'대통령 이명박입니다'.... 헉..... 목소리가 틀림없는...... 아, 끔찍하다~
거기까지 듣고 듣기 싫은 목소리 때문에 끊었습니다. 끊고 나서 생각해 보니, 당원도 아닌 사람들한테 무작위로 전화 공세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tv 뉴스에 나오면 채널 돌리면 되고, 라디오 연설이야 안 들으면 그만인데, 이렇게 휴대폰까지 돌리면 듣기 싫은 목소리를 피할 수 없겠더군요.
아마도, 남은 임기 동안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할 모양입니다. 우울해집니다.
혹시 그 목소리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전화해 보세요. 02-742-8926번으로 전화가 왔었네요. 뭐하는 덴지 확인하려고 전화해 봤더니 계속 통화중...... 여기 뭐하는 델까요?
'안녕하십니까' 여기까지 듣고 피싱 전화인 줄 알고 끊으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익숙하더군요.
'당원 동지 여러분'... 응? 난 당에 가입한 적 없는데?
'대통령 이명박입니다'.... 헉..... 목소리가 틀림없는...... 아, 끔찍하다~
거기까지 듣고 듣기 싫은 목소리 때문에 끊었습니다. 끊고 나서 생각해 보니, 당원도 아닌 사람들한테 무작위로 전화 공세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tv 뉴스에 나오면 채널 돌리면 되고, 라디오 연설이야 안 들으면 그만인데, 이렇게 휴대폰까지 돌리면 듣기 싫은 목소리를 피할 수 없겠더군요.
아마도, 남은 임기 동안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할 모양입니다. 우울해집니다.
혹시 그 목소리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전화해 보세요. 02-742-8926번으로 전화가 왔었네요. 뭐하는 덴지 확인하려고 전화해 봤더니 계속 통화중...... 여기 뭐하는 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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