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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으라차!!!2009.01.15 22:51조회 수 96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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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이...짠..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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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내일꺼...
    예매했시유...^^*
  • 봐야 쓰것는데...
    영화관 ???
    찿아 봐야겠네요.
  • 이거 영화관에서 하나요?~~
  • 아침에 찡하게 봤슈...
  • 어릴적 소 데리고 들판으로 먹이 먹이러 또는 논으로 밭으로 일하러 데리던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 진학하면서 부터 농사일에서는 저는 완전히 배제되면서 또한 급격한 산업의 물결이 우리마을에도 접해지면서 소와는 점점 멀어 졌는데...
    모처럼 옛날 추억에 잠겨 보게 되네요. 으라차림..
  • 썬덴스 영화제에도 진출하고 좋은 다큐같습니다.
    거의 40년 산 소와 노부부의 이야기. 가슴 뭉클.
  • 가슴이 찡하네요... 근데 저는 부모님이 생각나네요...내일 전화드려야지ㅋㅋ
  • 부모님 생각과 가슴이 뭉클하네요...
  • 소야! 좋은데 가그레이..
  • 보고픈 영홥니다.
    필시 많이 울겠지만...
  • 소.. 늙은 암소의 큰 눈망울..
    망태기에 한짐 소 풀을 메고 여름 들판을 걸어오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에 소는 가족이였습니다. 척박한 땅을 일궈 자식들을 키은 부모님이 의지하며 살았던...
    송아지를 떼어내 건너 집에 보내면 밤새도록 우는게 가슴아파 고운 풀을 주곤했고 이불 속에서 같이 울었던 그런 소입니다.
    워낭을 우리 시골선 핑그랑이라고 했습니다. 산에 올려 놓고도 쇠가 부딪히는 소리에 금방 찾곤 했는데요. 많이 울것 같아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 왠 눈물이 ...
    너무나 가슴이 찡 합니다.
    분명히 1등 할껍니다.
    할아버지 모습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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