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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종교 얘기입니다.

sancho2009.01.16 13:52조회 수 2072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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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목사들을 포함, 기독교 신자및 전도사 분들 사실상 성경 겉핥기만 했을 뿐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얼마나 많은 이론들이 있고 어떤 이론들이 정론으로 채택되고 있는지 어떻게 성경귀절을 해석해야 하는지 이러한 중요한 이론정립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지합니다.
자신이 굳게 믿는 종교의 이론에 대해서 무지하면서 어떻게 자신보다 더 많이 그 이론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인들을 전도하려고 애를 쓰는지... 참 안쓰럽습니다.

구약이건 신약이건 성경을 읽어보면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종종 나옵니다. 이들을 설명하기 위해 신학자들은 많은 이론들을 생성해 내고 저명한 신학자들이 모여 정론을 채택합니다.

그중 하나를 제가 알고 있는데 그건 바로 구원 예정론 입니다.
왜 구원예정론이 제기되었냐면, 성경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의인이나 착한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던 겁니다. 반면, 아무리 악한 일을 행했어도 하나님이 사랑한다면 결국 죄가 사해지며 구원된 예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론을 적용하게 되면 하나의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그건, 사람들이 아무리 전도되어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믿어도 구원받을 놈은 받고 못받을 놈은 못받는 다는 겁니다. 즉, 아무리 악행을 저질러도 나중에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원래 구원받기로 예정된 놈은 다 받게 되고, 아무리 선행을 하고, 하나님을 나름대로 믿는다 해도 구원예정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냥 지옥에 떨어진다는 이론이 되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이 구원예정론은 제가 알기론 아무도 큰소리로 떠들지 않는 교회의 정론 중 하나입니다. 이 구원예정론의 계파중 하나가 캘비니즘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자가 천당갈 확율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과 같이 힘들다..
이 말은 자본주의에서 기득권을 거머쥐게 된 자본가들을 자연히 기독교/천주교와 멀어지게 만드는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던 말이었습니다.
캘비니즘은 구원될 것을 미리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얼마나 큰 부자가 되는 것이냐이다... 라는 이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한 간단한 이론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구원예정론이 정론으로 교회에서 채택되었기 때문에 이 구원이 자신에게 예정된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한 설들이 많았었습니다. 이러한 설들은 아마도 아직도 교회의 논란이 되고 있을 겁니다.

이런 자신들이 정론으로 채택하고 있는 이론들도 쥐뿔도 모르면서 무조건 믿으면 된다... 라고 떠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빨리 환상에서 깨어나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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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 입니다 (by 박공익) 운영자께 (by miung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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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산초님... 성경을 5번 읽으신 후에 이 글 올리시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쥐뿔도 모르는 것은 산초님이 아니실까요?
    이런 종류의 글에는 댓글도 달기 싫지만 산초님의 종교를 대하는 태도가 아닌것 같아서 몇자 올립니다
  • 천당을 간다는 구원예정설의 징표는 자기 직업의 번창함에서 나타나게 된다고 말하고, 그 결과 사람들은 천당갈려고 무진 애쓰고 그래서 자본주의가 번창하고 그것이 오늘날 서구 자본주의의 근원이되고, 그 근원이 없는 우리나 일본같은 나라는 천민자본주의로 천대 받는다?

    그래도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역동성은 있다고 하니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그래서 제눈에 안경이란 말도 있는것 같네요.
    자전거 열심히 타면 거기서 철학이 안나오나요!
    스스로 정치에 얽어 매이는데서 존재감을 찾으려 하면 사는 고통만 더해지지요.
    종교는 참 복잡하고 정의하기가 어렵지요
    사실 믿지 않으면 오늘날의 약속이란 사회질서는 존재하기가 어렵겠지요.
    파란신호등일 때 건너가는 약속을 믿지 않으면 사고 나는 이치처럼
    서구 종교는 이미 우리 삶에 파고 들어와 있습니다.
  • 논란이 많을 수 있는 구절을 예로 드셨습니다만...

    마태복음 제19장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시니,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부자의 구원이야기는 그냥 간단히 문자그대로 해석해도, 부자도 천국가기 어렵다. 결국 아무리 능력있는 사람이라도 천국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자들이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묻자, 예수님 말씀이 사람으로는 안되고 하나님으로만 가능하다.

    다른말은 할말이 별로 없네요.
  • 종교 이야기는 좀 자제하심이... 큰 싸움 나더라구요.
  • 하나님을 믿는다고들 하지만 죽을때 그사람만 알겠지요...
    교회에 다닌것인지,하나님을 믿었는지를.....
  • 정치이야기보다 더 싸움나는게 종교이야기지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 특히 한국의 기독교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지만, 쉽게 누구에게나 쉽게 꺼낼 수 없는 부분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지요.
  • 성경책은 사람이 만든것임에는 분명한데 내용은 그렇지 아니하니 참.....
    하느님이나 부처님이나 역사적인 인물이지 신이 아닐진데~
    주변에 광적인분들이 은근히 많지요~~짜증 날때가 많습니다.
    마음에 종교가 있으면 됩니다.
    성경책 많이 읽는다고 알수는 없는법
    종교를 어떻게 대할지는 거론조차 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는 사람이지만....조금 아는 제가 봐도 오히려 산초님이 휠씬 가벼워(?)보입니다. 그리고 왠만한 목사들이라고 표현 하셨는데....군소교단에서 허접하게 안수받은 목사가 아니라면....왠만한 일반인보단 성경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는 분들일껍니다.
    예를 드셨는데 일일히 대응을 하기가 허접해서 그냥 씁쓸한 미소로 대체 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토의하기엔 님의 퀼리티가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 차라리 정치 얘기를 하시죠. 종교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니.
    게시물 몇 개 올려봤자 믿음이란 게 생기는 것도 바뀌는 것도 아니고 서로 침 뱉깁니다.
    시비를 가릴수 없는 종교보다 정치 얘기가 나을 듯.
    자신이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그걸 무턱대고 올려서 어쩌자는 건지.
  • 몇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들을 읽은 후 게시글 작성하신 sancho 님의 재반론을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리트머스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군요.
  • 음,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교이고요.
    토론하는 것은 좋아하는데, 기독교인들과 토론하는 것은 엄청 싫어합니다.
    그들은 토론의 기본인 "상대주의와 객관주의가" 아닌"절대주의와 배타주의"에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들과 언쟁을 하다보면, 항상 토론을 통해 정반합에 이르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게 되더군요.
    그러한 일이 수차 반복 되자 그분들과 토론을 제가 피하게 되더라고요.
    젊은 혈기가 왕성할 때는 무턱대고 덤벼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 체력만 소모 될 것임을 알게 된 것이죠.

    이런 노선에 있는 제가 산초님의 의견에 다음과 같이 반박하겠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들을 자전거 세계로 많이 끌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제서야 드레일러 세팅좀 할 줄 알고, 헤드셋 교환 정도만 할 줄 압니다.
    그런데, 휠빌딩할 줄아는 친구가 저에게
    "쥐뿔도 모르면서 자전거 타라고 하냐?"고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물론 휠빌딩 친구도, 카본 프레임 자작하는 친구앞에선 안쓰러운 존재일 뿐이죠.
    제가 보기엔 산초님도 위에서 비유하자면은 나오는 휠빌딩 정도를 아시는 분 같네요.

    걍 저는 자전거를 즐겨타다보니, 예전에 비해 체력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그래서
    제 주변 분들에게 자전거를 권하는 것 뿐입니다.
    물론, 제 친한 친구는 제가 속초나 해남 간다고 하면
    "미친놈, 사서 고생을 왜 하냐? 그거 하면 돈이 나오냐?" 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제게 "휠빌딩 정도는 배워와서 나를 자전거 세계로 이끌어라"라고 하지는 않죠.

    저도 그리 달가워 하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저같은 무신론자들은 모르는 장점들이 있어서 전도하는 것 아닐까요?
    교회의 정론을 모르면서 전도하는 것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도하는 방법에 있어서 남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테면, 퇴근길 지하철에서 좀 쉬면서 집에 가고 싶은데
    큰 소리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지하철 떠나갈 정도로 외치는 사람들,
    저 아래 funypark님 경험 처럼,
    병원 응급실 앞에서 환자들은 안정을 찾아야 할진데 큰소리로 찬양하는 사람들 보면
    저도 역시 참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쟤네들 지능적인 기독교 안티 아닌가?..."
  • 그게 종교였나요? 난 장사인줄 알았는데..
  • ``종교 (기도교.불교.이슬람.등등..) 를 잘못 믿을바엔 차라리 안 믿는게 더 났습니다..=핸디맨=
  • 이제 그만~~~~
  • 자신에 눈에 비친것이.. 전부 일듯 느껴질때가 있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하나의 사실 중에 하나지요..
  • 옆집사는 장로님은 성경을 20번넘게 읽으셨다는군요!
    그아드님은 청년회 총무이고 아주머니또한....

    그분이다니는 교회는 2만명의 교인이 소속된 중견교회입니다. 학교도 소유했으니 기득권층이
    갖추어야할기본은 된거죠

    그교회가 내분에 싸여있습니다
    입구는 어깨들이 지키고 있죠. 신앙심이 깊거나 교회를 사랑하거나 성경을 외우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찬송을 하는 사람들은 출입이 안됩니다. 어깨가 인정하는 비표가 있어야 출입이가능하죠

    작년 초겨울 내분이 절정일때 관할경찰서의 전의경이 총출동하고 신도와 신도간의 싸움이 벌어
    질때 가장먼저 던져진것은 돌이아닌 성경책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장식된 기물과 그림액자는
    구경군의 발밑에서 밟히며 더러워지고 헌금봉투와 잠자리채도 공중으로 날라다니고...

    몇달이지난 지금도 그자리에는 교회에서버림받은 예수사진과 목사마져 외면하는 성경책은 눈비에
    퉁퉁불어 한쪽에 쌓여있습니다.

    5번읽은사람이 없어 그지경일까요??
    그곳이 궁금하세요? 송파에있는 광성교회입니다.

    그곳이 나와바리인 예수는 쪽팔릴까요?
    그곳이 영업장인 예수는 가짜일까요?


    아니요.... 애초에 없었죠 개뿔이나 뭐가있습니까, 기껏 이밴트 업자만있었죠..
    (그 교회신자가 내린결론 입니다)

    성경5번읽어도 아무것도없어요!!!!!!!!!!!!!!!!!!!!!!!!!!!!!!!!!
  • 가끔 느끼는거지만, 공자님 말씀이 사람사는 도리인듯한 생각이 듭니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인간이 무릇 완벽하지 않을진데,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들이 완벽할수 있을지.

  • 종교를 볼것인가, 종교인을 볼것인가는 전혀다른관점이라고 봅니다

    종교는 교리가 있고 나름의 법이 있겠죠
    교리는 일반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들죠

    그러나 종교인은.....한마디로 사람입니다(이런사람 ,저런사람)
    어떤종교를 가졌다해서~~그 사람이 그 종교와 완전히 하나된것이라고는 할수없답니다
  • 역시 전쟁은 종교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만하시고...

    내가 옳다고 다른이가 그른 것은 아닙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그만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기하신 글이 잘못된 이해에서 나온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그에 대응하는 글 정도는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간, 국가간 전쟁과 분쟁, 다툼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겠죠
    게시판 상의 별거 아닌것 같지만 다를 건 없지요
    이건 토론이나 토의의 대상이 아닌 거라고 봅니다.
    지하철 역에서 큰소리로 불신지옥 외치는 거나 게시판상에서 이렇게 자신만의
    종교관에 대해 발설하는 거나 뭐가 다를까 싶네요.
  • 누가 누굴 뭐라한단 말입니까. 피차 불완전한 존재인것을. 그저 사고하고 먹고 자다 썩어 사라지는. 내가 이런 허물투성이 인간을 창조한 신이라면 - 전지전능해서 이브가 뱀의 유혹에 넘어갈 것을 알았음에도 - 추운 겨울날 종일 고생하고 현관에 들어서는 자식을 이불로 감싸주며 수고했다고 안아주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 예수는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율법에 의해 고통받고 괜한 죄의식에 피로한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이 원초적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영혼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랬던 용기있는 휴머니스트였지 싶다. 신이 아니라면.
  • 헐~~ 왈바에는 이런 종교로 싸움붙이는 글을 그냥 방관만 하는군요.. 과연 운영자는 있는건지 원...
  • 모든 종교의 근본은 '찬' 과 '원' 아니겠습니까? 그것 둘이 적절하게 어울여야지 모두가 인정하는 종교가 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한쪽이로 너무 기울면 그 것이 사이비 아닐까요? 찬과 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갖는다면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불교든 상관 없지 않나요?
  • 종교 얘기가 여기에 왜 올라오는지..참..
  • 자유게시판에 종교 얘기는 안 된다는 법도 없지요.
    다만, 자신의 종교 얘기만 했음 좋겠습니다.
    타종교를 비방하는 글은 결국 종교 갈등으로밖에 귀결되지 않으니까요.
    산초님의 종교가 기독교라면,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성과 성찰은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종교라 해서 예외가 될 순 없겠죠.
  • 비기독교인이 보기에는 완벽한 사기극인데 종교인들끼리 알아서 싸우시길..^^;
  • 이건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군요...ㅉㅉㅉ
  • 성경책20번읽고 모자라서 노트에 옮겨쓰는사람과 살고있습니다 절위해기도해준답니다 고맙고감사합니다 근데 일요일날 밥좀주세요.....
  • 일요일날 밥좀 주세요............너무 와 닿는 한마디임니다.

    법보다 가까운건 주먹이요 가장 우리가 급한건 한끼의 식사인거 같슴니다.
  • hd
    2009.1.17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올리신산초님은 아무얘기가 없으신걸로보아 님들만 왈가불가 하시네요
  • 주말 교회 가야한다면서 평상시 사회윤리에 어긋나는 행동과 인간적으로 봐서 아니안 행동 하면서 사과는 커녕 뻔뻔한 사람들 봤을때 이해가 안갔거든요 이게 구원예정론 때문인가 보내요
    그리고 자식에게 목사 자리를 세습 하는걸로 봐서는 신도는 종교 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세습하는 당사자들은 장사고 사업이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 오랜만에 긴 댓글을 달린 글이라 먼저 방갑습니다
    저는 기독교도 불교도 이슬람교도 아닌 무교입니다(따지면 불교에 가깝습니다만)
    저는 종교라는것 자체를 잘 모르고 살았고 그래서 이 글에 대한 생각이 없이 작성하신 분의 생각을 그냥 읽을수 있엇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글도 그냥 읽을수 있엇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왈바와 바셀을 많이 다니며 많은 링크와 많은 분들의 생각을 보길겁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것이 정치이야기이며 이번처럼 간간이 종교이야기입니다
    저는... 종교든 정치든 이야기 하라고 만들어 진것인데 상관없지 않을까합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사이트에서 자전거 이야기만 하면 심심하잖아요 ㅎㅎ
    가끔은 이런 말도 저런말도 하며 서로의 입장을 서로의 생각을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의 생각을 보고 생각할수있어 아주조금은 성장한것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시간 새벽 4시...
    나의 미래가 걱정되서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 세금없이 날로 먹는 비지니스.
  • 전 중학교가 기독교학교라 성경을 공부했죠.
    1학년 구약성경.
    2학년 신약성경.
    3학년 교회사 일주일에 1시간씩 수업이 있고 시험도 봅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안배울수있는것도 아니고 시험까지 보니 골때리는 거죠.
    배우고 느낀점은 잘쓰여진 소설같습니다. 과학적으로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 허구임이 밝혀지고
    있는 현실에 그것을 억지로 실제 있던일로 말하죠. 천지창조.노아의 방주 다 허구잔아요.
    성경을 가르치던 전도사께 제가 물었죠.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우리나라 조상들은 구원받을 사람을 어떻게 구분했습니까?"
    "....."
    대답못하시다가 한참후에 하느님 재량판단했을거다.
    내가 선행을 하고 살면 예수님 안믿어도 구원받겠네요?
    이게 결론이였습니다ㅋㅋ
    태양을 숭배하고 돌을 숭배하는것하고 별반 다를게 있나요.종교라는게 다 마찬가지죠.
    그래서 전 무신론자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이상한것에 대한 믿음이 나약할때 필요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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