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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종주 갔다왔습니다.

뻘건달2009.01.18 13:41조회 수 89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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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걸렸어요. ㄷㄷ

경치 구경 & 사람구경(?) 하고 왔습니다.

동엽령부터 향적봉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 첨봤어요.




그래도

이런 멋진 구경했으니... 다행이었죠.






27km 라는 장거리를 안걸어봐선가...

물집 잡히고... 무릎 아파서 고생하고...

당분간 등산은 빠이빠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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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부러버유...^^*
  • 능선을따라 이어진....개미떼 *^^*
  • 감상 잘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어느능선을 27킬로미터나 타신거지요?동엽령에서 향적봉까지 5킬로미터정도 되나요?

    눈덮인 설산을 12시간동안......27킬로나.......엄청나군요~무리하지 마세요~ㅎㅎ
  • 난 개미떼가 뭔가 했습니다~~~ 그게 개미떼군요 ㅎㅎㅎ
    저도 낼 와이프랑 내연산 등산가는데 오르는건 자신있는데 내려올때 무릎이 괜찮을랑가 모르겄네요....ㅠㅠ;
  • 뻘건달글쓴이
    2009.1.18 2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영각사부터 삼공리까지였습니다.

    첨해본 눈내린 겨울 산행이었죠.

    원래는 작은 계획에서... 종주로 변경... 한방에 끝내고 왔습니다. ㅎㅎ
  • 쌀집잔차님,
    스틱을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사진 시원~ 하네요^^;;
    잘 봤습니다.
  • 오.. 감동이군요. 12시간 고생하신 덕을 전 고스란히 뜨신데 앉아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운건 말안해도 아실거구..ㅎ
  • ㅎㅎㅎ뻘건달님...체력 짱이십니다~
  • 예전에 동계 훈련 들어가기 전에 동계용 등산화에 발 적응 시킨다고 평일에도 신고 다니기도 했죠 ^^ 그때는 동계용 등산화 바닥이 거의 대부분 비브람창이어서 그런지 동계용 등산화를 그냥 비브람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등산화에 적응되지 않으면 동계 훈련 몇일 동안 발이 엄청 고생합니다
    좋은 경험 하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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