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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가 혼났습니다.

뻘건달2009.01.18 14:58조회 수 137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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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가 혼났어요.

출발지 : 영각사 (경남 함양 소재)

도착지 : 대전


매피에서  검색후 '추천' 옵션으로 출발했죠.

꼬불탕 고개를 2개를 넘어야 했으며

눈 중간중간 덮힌 국도를 달려야했죠.


덕분에(?) 엔진 브레이크 많이 써가면서 왔습니다.


앞으로는 무작정 검색하고 출발 못할것 같아요.

매피 쓰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추천으로 검색해도 거리 조금 가깝다고 산,고개 넘어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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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순창에서 담양 거쳐 서울 오다가 네비 믿고 도로 순창으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12일에는 영월에서 수안보로 가는 38번 국도에서 벗어나 논둑길 달리기도 했습니다.
  • 추천 옵션에는 유로 고속도로는 배제하는 것 같은데요.
    혹 옵션에 유로도로와 무료도로의 또 다른 선택이 있지는 않을까요..?

    참고로 전 네비가 없습니다.
  • 네비 업글도 중요하죠.
    제 네비가 하드가 뻑나서 업글이 안되는데 작년 왈바랠리때 잘나있는 큰길을 표시안해줘서 꼬불랑 산길로 갔더랬습니다. 올때도 역시나...^^;
  • 유명산 어비계곡 갔다가 설매재로 나와버렸었습니다.
    마치 제대로 지루하게 훈련 받았던 느낌~~ㅎㅎ
  • 새벽2시에 네비만 켜고, 80마일로 안개덮힌 산(시계거리 50미터 미만)을 넘은적도 있었습니다. 사슴이나 정차된 차만 있었더라도 아마, 골로 갔을 듯...안전운행합시다.
  • 검색 조건에 *무료도로 *유료도로 *국도우선 *고속도로우선 등등 있습니다.
    검색조건 설정에 따라 길 안내가 달라집니다.
    유료도로에 고속도로 우선을 선택하면 아무리 가까운 길도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만듭니다.
    즉 먼길을 돌아 돌아 목적지에 들이댄다는 야~금니다
  • 저는 네비없이 잘 다니는데.... ^^;;
    아직 답답한거 모르고 다닙니다. 희안하게 길도 제대로 잘 찾아가구요.
    제 친구는 네비를 산 이후에 퇴근 할 때 네비로 집을 찍어서 가야지 안그러면 집을
    못찾아 간다네요. ㅎㅎㅎ
  • 전혀 모르는 길을 찾아 갈땐 요긴하긴 하지만 웬지 사람을 자꾸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아요. 주변 지형 지물, 동서남북 구분도 못하게 한다니깐요.
    저는 지도책만 보고 다닙니다.
  • 두꺼운 도로교통지도책 사다가 차에서 뿐만 아니라 머리맡에다 놓고 자주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자주 뒤적이다 보면 대충이라도 사는곳 근처의 국도번호, 지방도번호 및 당해번호도로가 어디 어디를 거쳐가는지 등이 조금 도움 되는거 같습니다.
    이 국도00번 타고가면 xx산의 남쪽으로 거쳐가는지, 북쪽으로 간다면 빙판이 아직 남았는지...
    00군의 읍내통과인지 외곽우회인지.....새로 난 4차선 길인지, 구불구불한 옛길인지 등등.....
    급한 경우에는 그래도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게 좀 더 빠르겠지만요. 헤~~
  • 저는 스카이웨이 찍었더니 청와대로 돌진하라고 나오던데요 ^^
    덕분에 놀란 전경들 뛰어 나오고...이놈의 네비...100% 믿을건 못되더군요
  • 전에 주천강쪽에 가는 길에 새벽에 외진 집 앞에 데려다 주던데요. 집 앞에서 길은 없지 차는 돌려야 하고 자동차 라이트에 새벽에 주무시던 집주인은 손님이 왔나 해서 자다 깨서 불 켜고 나오고...
  • 그래서 오로지 인간 뇌비게이션만 믿는 1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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