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북한군이 무슨 전면전... 디질라고 환장했나?

안개바다2009.01.18 15:24조회 수 2190댓글 17

    • 글자 크기


고사에 당랑거철 이라고 있던데요...성질 더러운 사마귀가 달려오는 수레를 향해 앞발을 치켜들고 덤빈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무모함의 상징이죠...

아무런 명분도없고 이유도없이 무슨 전면전을 벌이겠다고 북한군부에서 성명을 발표했는데...
번지수를 잘못짚어도 한참 잘못짚었지...이넘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 의식수준을 어떻게보고 그따위 공갈이나 칠려고...자기네들 내부사정이 얼마나 다급하면 그럴까..?  종말이 보이는것 같구만 체제가





안개바다
    • 글자 크기
네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가 혼났습니다. (by 뻘건달) 일본 도로여행중에 (by baddk3)
목록

댓글 달기

댓글 17
  • dk2327
    2009.1.18 16: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옜날 선거철만 되면 북한에서 총 쏴주던게 생각나는군요 왜 선거철이나 무슨 일만 터지면 갑자기 예들이 알아서 총알 몇발 쏴주고 뉴스거리를 만들어 줬는지..
  • lsk74
    2009.1.18 1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같으면 대중매체에서 떠들썩할만한 일인데 신경도 안쓰는 분위기네요~
    국민들 의식이 협박에 무감각해진건지 정말 언론들이 잡혀서 사는건지.....
    군복입고 방송까지 하고~ 어이가 없고 한심하기까지 하더군요~ 급해지긴 급해졌나봅니다~~~
  • STOM(스탐)
    2009.1.18 1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심리전에 동요할 사람들도 별로없고,
    무엇보다도...그런거에(???) 신경쓸만큼 여유있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발등에 불"이 먼저아니겠읍니까 ^^;;
  • 규아상
    2009.1.18 1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통밀부 장관 후보에 올랐다가 낙마한 남주홍 교수가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안보의 식상화"
    북한에 대한 공포를 과장하던 끝에 유신헙ㄴ법이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긴급조치가 나왔습니다.
    70년대에 국민학교 다녔는데 어째 다시 어려지는 느낌입니다.
  • 산아지랑이
    2009.1.18 23:39 댓글추천 0비추천 0
    50여년을 , 준 전시체제 에 살고 있는 국민...
    이제는 ???

    그려려니, 허고 삽니다.
  • 뽀스
    2009.1.19 0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북한의 외교술수 같은데...
    오바마와 빨리 붙어 보려는...ㅋ

  • 송현
    2009.1.19 09:0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간이 배 밖으로 나오면 뭔 소리를 못하겠습니까?
    그러다 말겠지요. ㅎㅎ
  • singiru97
    2009.1.19 1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정부가 워낙 놀랄일?을 많이 하는바람에 웬만한건 면역이 되어버린 1인. 슬포 -0-;;
  • gorae0301
    2009.1.19 13:57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정부가 워낙 놀랄일?을 많이 하는바람에 웬만한건 면역이 되어버린 2인. 슬포 -0-;;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 mrtouch
    2009.1.19 16: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균형잡힌 시각에서 보자면, 북이 왜 이런 군사위협을 했는지 그전의 이명박 정부의 액션을 봐야지요.

    6.15와 10.4 정상회담 격하로 그간의 남북신뢰가 없어졌고, 요청이 있어야만 지원한다면서 북에 정부차원의 식량지원 전면 중단 중입니다. 제주도에서 북의 탁아소 애들한테 보내는 귤까지 막았다고 합니다. 북의 애들을 더 굶기면 결국 굴복할거라는 거지요.

    김정일이 뇌졸증 걸려 쓰러졌다고 하자, 5029계획 등 북한 군사점령계획을 공공연히 떠들어 댔지요. 국방장관이란 분은 만일 중국군이 개입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기세 좋은 소리까지 하던데.

    북의 행동은 전혀 급작스런건 아니고, 앞서의 개성공단 등의 출입국 제한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북이 전면적인 군사대응을 공언한 만큼, 여전히 이명박 정부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면 실제 군사행동까지 들어가겠다는 위협인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북에 대해서 뭘 구현하겠다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는데, 만일 그의 일관된 태도처럼 북의 완전한 굴복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런 일이 일어날 공산은 거의 없지요. 북은 자존심 하나로 버텨온 정권인 데다가, 오마바와 관계가 개선된다면 이명박은 덤으로 따라 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미국도 북한에 대해서 협상은 미국이 하고 그에따른 비용은 한일이 내주길 바랍니다. 통미봉남이지요.
  • 딴죽걸이
    2009.1.19 2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북한에서는.. 이 시점에서 혼자 죽는게 아니라 중국에 개입을 요청할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이래되나 저래되나 죽는거.. 확률이 높은걸로 하자는거죠
  • actus
    2009.1.20 0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mrtouch님 일목요연한 댓글 잘봤습니다 ^^
    당연히 뜬금없이 내지르진 않죠...
    남북간 대화의 고삐를 멍청하게 미국에게 내줘버린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s5454s
    2009.1.20 08:19 댓글추천 0비추천 0
    mrtouch님, 수준 높은 댓글 잘 봤습니다.
    외교력 부재의 현실이 참 통탄스럽습니다. 결국 질질 끌려 다니다 개쪽만 당할 것 같네요.
  • funypark
    2009.1.20 0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바마 정부 들어오고 난 뒤 아마 대북 정책에 대해서 쪽팔린일이 생기리라 예상이 됩니다.
  • 의뢰인
    2009.1.20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보스님 말도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북한에 어설프게(?) 동조하는 우를 범하시면 곤란합니다.
    아직까지 공산주의라면 두 눈구녁에서 시퍼렇게 광선을 뿜는 사람들이 즐비한 사회에서
    자기에게 이롭게 하자고 갖다 붙이는 식은 곤란하지요.
    더불어 잣대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고
    자기표현도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지요.
    언제나 북한문제는 일단 예외로 치고 논의가 되는 지혜를......
    ---------------------------------------------------------------------------------------------
    그건그렇고 북한이 좀 뻔뻔하지요
    왜냐고요? 간단합니다.
    지들이 해준게 뭐 있다고.....
  • sazavi
    2009.1.20 15: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빌딩하나 세우자고 활주로 틀어버리는 정부를 북한이 알로 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여? 그런데 활주로 방향 튼다고 할떄 거 머시기냐 상이용사들모임이랑
    북파간첩애들(가스통가지고 설치던)은 꿈적도 않하는구만요
  • actus
    2009.1.20 1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기본적으로..
    북한 정권을 대화와 협상의 상대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대결의 대상으로 보느냐의 차이군요...

    지난 10년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단순히 북한 눈치봐서 퍼주었다고 생각하는건 곤란하지요 ㅎㅎ
    남한의 자본과 기술력, 북한의 자원과 노동력의 결합을 통한 한반도 경제발전...
    점진적 교류를 통한 상호간 정치적 신뢰회복과 평화통일체제 구축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 등등
    전진해야할 길은 먼데... 한나라당은 지난 10년 내내 헐뜯고 비난하고.. 이제 다시 정권잡더니 거꾸로 대결의 악셀을 밟고 있지요...

    전쟁.. 국가간 전쟁이란것이 발발할려면 어느정도 충족되어야 할 사전 요건이 몇가지 있는걸로 압니다... 전쟁을 수행할 물적요소와 전쟁을 통한 명확한 이득, 주변국들의 반응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번 북한의 발언은 본격적 전쟁을 의미하는건 전혀 아니죠... 2mb정권의 대결책동에 대한 경고와 내부단속용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국지적 전투의 발생 가능성은 있겠지요...모두 외교전의 일환...

    참고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의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일어날 확률도 상당히 높더군요
    (YS시절 남북간, 북미간 대결국면으로 치달을때 미국의 항모가 원산 코앞까지 가서 폭격 준비한적 있지요.. 카터가 펑양까지 가서 중재하여 원만하게 해결되는 바람에 일촉즉발의 상황은 넘겼지만...)

    남북한 공히.. 한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을 책동하는 세력들은 강력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눈까뒤집고 입에 거품물고 반공통일을 외쳐본들... 평화도 없으며 통일도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붕괴되어본들... 북한은 중국 경제에 편입되어 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검색 정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7183 혹...다음카페 노틸러스mtb 이용자분 있나여?3 sungheum 2009.01.17 2268
7182 Mad Boy가 말씀하셨습니다. - 퍼온 글10 느림보 2009.01.17 1012
7181 짝퉁 크리스킹...13 철마민수 2009.01.17 2133
7180 냄비를 태워먹고 이제는 앞에서7 kxh21 2009.01.17 1054
7179 인체의 신비6
탑돌이 2009.01.18 1194
7178 자전거 정비관련 동영상과 사진자료를 제작하려고 합니다.3 켑틴제로 2009.01.18 749
7177 덕유산 종주 갔다왔습니다.10
뻘건달 2009.01.18 895
7176 네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가 혼났습니다.12
뻘건달 2009.01.18 1376
☆☆ 북한군이 무슨 전면전... 디질라고 환장했나?17 안개바다 2009.01.18 2190
7174 일본 도로여행중에6
baddk3 2009.01.18 2504
7173 이거 뭐여 자전거도 주차위반 딱지를?7
Bikeholic 2009.01.18 1739
7172 봄이 오는 희망을 가지고4
구름선비 2009.01.19 671
7171 인생에 3번의 기회가 있다고들 하는데....7 으라차!!! 2009.01.19 965
7170 MB 악법이 뭐길래?5 s5454s 2009.01.19 1073
7169 라디오 찬가11 탑돌이 2009.01.19 1020
7168 중고 장터 질문이요3 jhsbhs11 2009.01.19 707
7167 모르니까 정말 답답하네요3 jhsbhs11 2009.01.20 872
7166 굳어버린 마음...12 벽새개안 2009.01.20 1258
7165 참 슬픕니다.19 뽀스 2009.01.20 1628
7164 첫사랑이 생각나는 선비의 도시에 왔습니다...5 인자요산 2009.01.20 895
검색 정렬
이전 1 ... 9042 9043 9044 9045 9046 9047 9048 9049 9050 9051... 9406다음

APLOS BOARD 2 FREE LICENSE
DESIGN BY MACARON
검색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