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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산...

lady992009.01.20 23:41조회 수 57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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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원수에서 1.4다이옥산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면,수많은 대구시민들이 생수를 사먹거나 동네 약수터를 찾아와서 대량으로 물을 떠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수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면,분명히 꼭 흡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다이옥산은 동물실험에서 암을 유발하고,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장기간 미량이라도 흡입,섭취시에는 폐장에 변성을 일으키면서,,신장과 간장의 괴사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물을  안먹고 다른물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이보다 훨씬더 폐해가 심각한 흡연은 줄지를 않는지...안타깝기만 합니다.

왜 심각한 병이 발견되어먀만,담배를 끊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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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를 보고나서.... (by 관촌수필) 업힐할때 흡연자를 만나면~~답이 없어요~ (by lady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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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담배는 백해무익이라고 하지만, 중독성이 있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서 끊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 안타깝긴 한데 사람이기 때문에 해로워도 그냥 피는 겁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의연해 지기도 합니다. 당장 죽어도 필 사람은 핍니다.
    자신이 죽을걸 알면서도 타인을 구하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하듯이 말이죠.
    누구보다 흡연하는 본인이 해로운 건 더 잘 압니다. 글 쓰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lady99글쓴이
    2009.1.21 0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 과하다는 생각은... 저도 좀 인정은 합니다만......왜 많은 흡연자분들이
    한가지 발암물질인 다이옥산은 피해다니면서,수많은 발암물질의 집합체인 담배는 피해가지 못하는게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정말...
    저도 이제 앞으로는 자게에 담배에 관한글은 올리고싶지 않네요....;;

    죽음앞에서 의연해지는 사람...분명히 있겠지요...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회하고 반성합니다....삶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합니다.......
    그걸 보는 주윗사람들 마음은 더 찢어집니다.............................................................
  • 담배 피는 한 사람으로서, 저도 담배가 싫습니다. 하지만, 중독성이 강해서 쉽게 끊기가 어렵지요. 최면 치료라도 받아야지 끊을까......

    하루에 서너 대만 피워도 아침에 일어나면 목에 가래가 끓습니다. 겨울 동안 운동도 거의 안 하고 담배를 피우니 봄엔 아마도 업힐이 지옥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자전거랑 담배랑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자전거를 선택하겠죠. 근데,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니 문제군요. 양자택일을 강요당했으면 좋겠네요.
  • lady99글쓴이
    2009.1.21 16:13 댓글추천 0비추천 0
    5454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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