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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를 보고나서....

관촌수필2009.01.21 03:15조회 수 107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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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동영상이 있어서 올립니다.화염에 휩싸인 가건물속에 갇혀있었던 그분들..가난한게 죄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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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왔습니다... (by 仁者樂山) 금산인삼축제 (by semicon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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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용산 참사를 보고 있었는데 제암리 교회 사건이 오버랩되네요.
  • 뉴스를 보니 숨진분 중에 그 동네에서 30년간 장사를 하신 70대 할아버지가 계시더군요
    그 분의 30대 아들은 부상을 당했구요

    종부세 대상자 중에 억울한 소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서 종부세를 완하한다고 했지요
    강만수는 그런 사람들 가슴에 대못박으면 안된다고 했고....

    정말 가난한게 죄가 아닌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계급사회에서, 가진 자들은 계급의 이익이 곧 자신의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인식하고 행동하지요. 교육도 철저하게 하고, 무자비하게 탄압도 하고, 철면피한 홍보와 세뇌도 합니다.

    문제는 그런 가진 자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자기가 속한 계급의 이익을 인식하지 못하고, 마치 자기도 저쪽 계급인 양 착각하고 행동하는 어정쩡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난쟁이라는 사실을 애써 잊고 스스로 거인족이라고 착각하면서 같은 난쟁이들을 탄압하는 데 앞장섭니다. 인터넷 댓글 알바들이 바로 주제 파악을 못 하는 불쌍한 난쟁이들의 전형이죠.

    자기가 난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쟁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난쟁이도 거인도 아닌, 정체성이 모호한 존재가 되겠죠. 골룸처럼......
  • 알바짓 하는 인간들은 정체성이 없이 살아온 인간일 가능성이 높지요.
    제대로된 자기 가치관도 없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아무생각없이 ~~
    아마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를 겁니다.

    틈틈히 책이라도 많이 보면 좋을것을 ~~~
  • 용산사태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저며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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