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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 무상 제공 의무 제도

돌아온아톰2009.01.22 15:10조회 수 113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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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나 광고를 보면 물건을 산 후 누런 황지봉투에 담아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대부분 비닐봉투를 50원씩 사서 씁니다.



외국에서는 이 종이봉투를 돈주고 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아니거든요.  
얼마전부터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종이백 무상 제공 의무 제도 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업체에서는 이제도를 잘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아직 잘 모르고요..


오늘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고 계산을 하는데 비닐봉투를 50원주고 사겠냐고 점원이 묻길래  
제가 종이봉투를 달라고 했더니 점원은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오기가 생겨서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종이봉투를 달라고 하니까 놀란표정의 직원이
예쁜 종이봉투를 주더군요.. 물건을 사고 담기위한 종이봉투를 계산대가 아니라 왜 이런 구석의  
고객만족센터에까지 와서 받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조만간에 매대에 배치하겠다고...



겉으로는 장바구니 할인이니 뭐니 환경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정작 이러한 제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쉬쉬하는 대형 할인마트..이 제도가 시행된지 몇달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최대의  
유통할인점에서는 되도록이면 종이백을 주지않고 비닐봉투를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이백무상제공제도를 소비자들이 알고 있다면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를
50원씩이나 주고 사겠습니까?? 종이백을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계산대에 배치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여러분~ 비닐봉투사거나 박스접지 마시고 종이백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바뀔겁니다.............

     (모 카페에 올려진 글이에요.. 꼭 아낍시다~경제도어려운데^^)

출처: 다음카페 최강JEEP O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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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몇달이 아니라 2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요? 작년인가 제작년에도 들은 것 같습니다. 당당히 요구해야 하는데...워낙에 홍보하는 곳이 없으니 .....모르니까 그냥 당합니다.ㅎ
  • 이거예기했다가 이상한사람취급받았습니다 양제동 한 나 로 mart 에서 늦은저녁에 물건을구매한후에 문득 생각나서 종이봉투는없나요 하니 그런건 원래 없다고 하구요 주변사람들한테 큰소리로 예기하더니 이상한사람을만드는것이었지요~! 종이백 무상으로 주는제도있다고 하니
    그런법은 들어본적도 없구 외국에서 나있는거지 우리나라는그런거 없다구 면박을주는바람에 웃기는사람됐지요^^
    한바탕 할까하다가 같이간사람도있고해서 참았는데~ 기분이~! 쫌그랬어요~~~~!
  • 저 역시 이마트에서 종이봉투 달라하였더니 1층에 있는 고객만족센타로 가라고 하더군요.
    지하에서 1층까지 종이봉투 받으러 가기가 ........
  • 뻘건달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교보문고는 무상종이백 주던데요 ^^
  • 똥마트 없는 저같은 촌동네 사람들은요?

    그거 종이 봉투 줘야 하는 할인마트 크기에 기준은 없는지요?

    동네에 조금 크다 싶은 마트에 가서 땡깡 좀 부려보게. ㅋㅋㅋ

    박공익님 그런 건 바로 소보원에 찔러야지요. 양재동 하나로마트면 하나로 마트중에 가장 클텐데...
    오리역 지점이 더 크려나? 뭐 아무튼...
  • 하루빨리 저렴한 누런 재생황지봉투가 널리 쓰였으면 합니다.
    몇백년간 안썩는 비닐봉투는 이젠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는 어쩔수 없더라도~~~~
    아무리 잘메우고 메탄개스를 잘분출시키게 해놓았다고 하더라도....저는 가끔 난지도 매립지땅들이 불안하기는 합니다.......

    아울러 책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책들은 너무 종이가 좋아요...;;;
    재생용지를 많이쓰면 가격부담도 줄텐데.......
  • 이거 잘못된 정보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 사실인줄알고 홈플러스가서 종이 봉투달라니까 무상제공의무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몇몇 마트에서는 무료로 제공을 하는데 홈플러스는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기사로도 잘못된 정보라고 난거 본것같습니다..
    각 회사의 자율로 알고있습니다..
  • e 마트는.. 무상 제고 하던데요.. 같은 회사 소유 아닌가요?
  • 용산 이마트에서는 캐셔가 주던데요. 비닐봉투 필요하세요? 그래서, 아니요 종이백 주세요.했더니 계산대 아래 수납공간에서 바로 꺼내주던데요. 그런데 표정은 별로였다는 점이 거슬리기는 했지만요. 그리고, 종이백이 너무 얇아서 잘 찢어져요. 형식적으로 만든듯합
  • 맞아요..
    밑이 빠질까봐 두어장 달라고 하죠... 저는...
    게다가 너무 작아서 뭘 담기도 민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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