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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주식회사 인피자 신제품 세미나에서 생긴 황당한 일

kckook2009.01.25 00:09조회 수 140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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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씩 전국에 있는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해 그해 나올 신제품을 소개하고

지난 한해에 대해 감사함과 앞으로의 당사 경영계획이나 흐름을 사장단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대략적인 스케줄은 이렇다, 낮에는 제품소개와 설명 오후가 되어 날이 저물면 식사와 이벤트.

이 이벤트를 뒤받침할 음주자리가 마련된다...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주식회사 인피자란 회사에서 새롭게 영입한? 투자자인 35세의 젊은 대표

이사와의 짧은 시간의 대면이지만 황당무계하고 내 상식으론 도저히 대표이사란 사람이 사장단에게 해선
(김재혁)
안될 행동과 뒤처사에 대해서 짧게나마 그상황의 나의 심정을 이야기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성한다

다른 일들은 모두 생략하고....

이벤트겸 뒤풀이 행사가 시작되어 서로 어울려 노는 시간이와 이날 함께 오신 사장단들과 술자릴

함께하고 있어다 비록 내가 나이가 그사람(대표이사)보다 어리지만 난 대리점 사장단 자격으로 온건 확실하다

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고 있는 상황에 대표이사란 사람에 내 옆에 뜨금없이 나타나 내 등을

두드리며 앉아 대뜸하는 말이 "야" 순간 난 황당해서 지금 뭐라 했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어지없이 다시

"야!"란 말이 되풀이됐고 한술 더 떠 젊은 대표이사는 내머리를 쓰다듬으며 의야하다는 듯 "왜?"란 대답이

나에게 돌아왔다, 난 대표이사에게 내가 당신보다 나이가 어려서 그러는거냐 물었고 그사람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다시 한번 난 내가 당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당신을 지금과 똑같이 행동했을거냐 라는 대답에는

서슴없이 "아니"란 말이 나왔고 난 이짧은 상황에 대해서 남은 나의 기분을 표하다.

서두에 말했듯 분명 난 한지역를 대표하는 사장단으로 참석을 했고 비록 내가 사장은 아니고 사장을 대신해

참석할지언정 여기서 분명한건 난 사장으로 참석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인사와 자기가 누군지 본인소개와 이런 오고가는 상황에서며 지금처럼 크게 화가나있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대표이사가 주식회사 인피자란 회사에 오래 자리맥임하고 있지도 않았고

난 그사람을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 본 인물이다.

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자리가 높다고 나이가 많다고 정령 술을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자리에선

절대 그러한 행동을 하면 분명 잘 못된 행동이다.

난 화가 몹시 나있어고 새로들어온 상무란 사람이 대표를 데리고 다른자리로 이동해 이상황은 일단락 됐다

다음 날 대표를 만나 얘기하려 했지만 만나지 못했고, 돌아가지 전 인파자 사장님에게 전날의 상황하고 나의

기분 말했고 하지만 대신 사과한다 말에 난 거절하며 대표이사란 사람에 직접 사과하란 말을 하고 세미나에서

돌아왔다 4일이 지난 지금도...

돌아와서 직접 전화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난 말을 전해달라 말했을뿐더러 내가 전화해서 사과 받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어본다

이글을 읽으며 뭐.. 이런거 갖고 인터넷 장난질이냐 하신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한회사를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 대한 경솔함을 탓하고자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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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그러게요. 당황 했으리란 생각이...
  • 참, 황당하고 어이없고 기분 나쁜일을 당하셨네요

    타인에겐 도덕적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면서,자기 잘못(범법행위)에 대해선
    사과 한마디 안하는 .........그런 사람도 있더군요
  •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인피자가 코렉스에서 가지 쳐서 나온걸로 얼핏 들었는데... 코렉스 용달차에서 물건을 내리는 걸 직접 본 적도 있지요.

    이건 정말 누가 돈 좀 된다니까 사돈에 팔촌까지 뛰어들어 난장판을 만드는 형세군요. 걔네들뿐 아닙니다. 일일이 열거할 순 없지만, 그런 식으로 전문성없이 형님 아우 가지치기가 많죠. 자금력 들이 밀어서...

    수입상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제조회사라고 하는 모모 회사들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매출액에만 관심있지, 매년 똑같은 OEM 프레임에 칼라, 모델명만 바꿔 가격 올리는 행태... 할일없이 놀고 먹고 돈만 억수로 받아가는 윗대가리들 싹 잘라 버리고 젊고 능력있는 사람들로 물갈이하면... 그 정도 자금력으로 연구 개발에 조금만 투자한다면 세계 시장을 넘볼 수 있는데 말이죠.

    시마노 좀 많이 본 받아야 합니다. OOO회사가 30년 전쯤 한창 잘 나갈때 시마노가 그 회사 하청 업체 자격 미달이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흘러...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어서 세발의 피라는 말이 딱 들어 맞네요.

    경쟁력 있는 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건 과감히 도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물건 사지 말아야 합니다.
  • 앗...새발의 피입니다..ㅎ
  • 완전 쌩양아치군요...(속된 표현으로....)
  • 인피자 자전거 만들기도 허접하게 만드는 회사주제에 직원하나는 싸가지가 엄청 없는녀석을 두엇군요.
  • 돈 몇푼 쥐고 있으면 그걸 자랑삼아 위새를 떠는 졸부 근성을 가진 쓰레기들이 몇몇 있습니다.
    몹시 기분이 상하셨겠습니다.
  • 개념이 없군요....대표이사라....영업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으니 같이 일하고 계신 분들이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 받아버리지 그러셧어요....
    대표이사 그분 절대 사과 안합니다.
    "사과"하는 부류에 들어가질 않기때문에..(쓰레기라서)
  • 아주 오래 전(6~7년?)에 술자리에서...

    제 나이를 묻는 질문에
    "나이는 왜 묻느냐?" 하는 대답에 "뭐 또래같아서 그냥 편하게 지냈으면-말을 놓으려는 의도-한다고 해서" 제 나이를 말해줬더니 겸연쩍어 하던 어떤 분이 생각나네요.

    알고 보니 저보다 3년인가 늦게 태어났더라는...

    그 대표이사란 사람 기본을 갖추지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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