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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이미...그리고 홀릭님...

mamcms2009.01.27 15:10조회 수 1768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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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미... 아고라와 다를바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세 왈바가 예전같이 화기애애하고 자전거사진과 자전거이야기들이 뜸한이유는 많은 분들이 지금 현 상황에서 항상 불평하고 정부에 돌을 던지는 이곳을 거의 잠식해버린 사람들을 보기싫어서 이곳을 많이 떠나셨기때문입니다... 여기서 밑에 경찰관님처럼 객관적으로 바른말을 했다간 철저히 짖밟히게 됩니다... 몇몇 좋은리플을 달고 싶은 회원분들도 무서워서 못달정도로... 말해봤자 본전도 못찾죠...

예전에 노란화면일땐 이곳에 정치얘기나오면 다들 알아서 쉬쉬하는 분위기였죠.. 그런소린 다른데서도 넘쳐나니 이곳에서만큼은 다 잊고 자전거 얘기만 하자... 이런 분위기였죠...

찾아보세요 그때 아이디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과연 몇분이나 이곳에 계신지를...
(이런얘기하면 아마 분명 제 아이디를 클릭하고 회원정보를 본뒤 가입한지 얼마되지도 않은게 그리고 공개도 안해놓은게 어디서 난리냐 하실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부가 싫을때도 있고 또 그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싫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얘기들은 신문이나 인터넷등등 진저리나게 듣고 보는 것이기에
이곳에서 만큼은 그게 옳건 나쁘건 정치얘기는 자제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정치얘기는 아무리 친한 사이도 갈라놓게 하는것이라죠... 뿐만아니라 종교얘기를 쟁점화시키는것도 국가간에 전쟁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구요...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만 술자리에서도 정치얘기나 종교얘기꺼내면 왕따 당하는거 아시죠? 또 술자리에서 그런얘기로 열올리는 사람 제일 싫죠... 그런데 정작 자신은 남들이 그런이야기 싫어한다는거 모르고 끝까지 이야기하죠.. 그러다 싸움나고 술판 뒤집어지고... 정말 삶에대해 실컷 배설해놓은 술자리에서도 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여기 모인 분들은 자전거라는 매개체로 서로 하나가 되려고 모인것이지

정치나 종교로 끝없는 논쟁끝에 서로 리플로 싸우고 살벌한 분위기 만들려고 모인것은 아닐것입니다...

여기서 자기 자신은 어떤어떤 주장을 가지고 있는데 남이 이게 옳다고 해서 바꾸실수 있느는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아마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바꾸기는 힘들어지죠...

어차피 자신에 맞지않는 글과 리플을 보면 기분상해서 또 다시 그에 반대되는 정치적 종교적 성향의 글이나 리플을 달고 다시 또 싸우고... 결국 이 자유게시판은 그러다보니 아고라와 같은 곳이 되버린것입니다.

예전에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정치나 종교이야기 나오면 어른뻘되시는 회원분들께서
여기는 그런 말하는 자유게시판이 아니라고 호통아닌 호통을 치셨습니다.

제발 이곳을 썩은 정치판 이야기로 만들지 말아주십시요...

이곳 운영자이신 바이크홀릭님!
이곳이 아무리 커졌다고는 하지만 사실 요즘엔 너무나도 작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홀릭님께서 이런 정치적 종교적이야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제를 요청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홀릭님은 수수료를 받고 이곳 장터를 유료화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몇몇 모니터들을 두시어 직거래를 유도하는 사용자의 아이디를 정지 시키신적이 있지요...
좋습니다. 그게 과정이야 어쨋든 그게 이곳의 룰이 었다면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 돈 몇푼에 아이디를 정지시키셨다면 그 이유가 이곳을 물을 흐리기 때문이었다면 (홀릭님의 밥벌이에 지장때문이라고는 하지않겠습니다.) 그것보다 훨씬더 이곳의 물을 흐리고있는 정치적 종교적글과 리플들을 강경히 금지시키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관조만 하시지 마시구요...    

(이제 정치얘기나 종교얘기하지 않으면 이곳이 한동안은 너무나 썰렁해질까요?^^ 다시 자전거와 자전거에 관련된 삶의 이야기로 채워나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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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허 ~~ 자유게시판에 차때고 포때고 얘기하자는 말씀?

    말씀하신 "하지만 적어도 그런얘기들은 신문이나 인터넷등등 진저리나게 듣고 보는 것이기에~~"
    라는 말씀은, "mamcms" 님이 얘기하시는 "현 상황에서 항상 불평하고 정부에 돌을 던지는 이곳을
    거의 잠식해버린 사람들을~~" 이나 찾아보고 뒤져보는 것입니다.

    일부매체들이 특정기사들은 제대로 다루지도 않고 흘려 버린다는 사실을 제대로 아시면서 말씀
    하시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말씀 이군요.

    저도 가입일은 오래된 편은 아니지만, 오래 되신분들 대부분은 일부 왕성하신분 빼고는 댓글을
    거의 안다는 분들입니다.
    그냥 잔차가 좋아서 이것저것 둘러 보시고는 조용히 로그아웃 하시는 분들이라는 말씀 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떠나셨다고 하셨는데, 유독 왈바만 그렇다는 식의 말씀은 더욱 아닌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잔차생활 비수기 상태에 경기까지 안좋아서 더욱 침체된것인데, 너무 정치,종교 얘기
    때문에 다들 안보이신다고 하시는것은 비약이 심하신 말씀같습니다.

    다른 싸이트 상황을 제대로 보시기나 하시는 것인지?

    "정치,종교애기 절대금지~~" 이러게 해놓을 바에는 "자유게시판"을 없애자고 하시는게
    더 맞는소리 아닐까 합니다.

    ps : 저도 솔찍히 잔차얘기만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가자니 속이 시커멓게 타는거 같아서 참지 못하고 글을 쓰는것 뿐입니다.

  • 저도 잔차얘기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마음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죠. 내가 보기 싫고 듣기 싫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말할 자유까지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싫은글은 제목만보거나 딱 첫문단만 봐도 알죠. 저는 최소한 왈바 자유게시판에선 그런 글들은 안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런 글을 올릴 자유까지 제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정치얘기가 하나도 없는 곳은 어느 커뮤니티 어느 게시판에도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가끔 정치얘기 나오면 짜증날 때도 있지만...잔차인들의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그냥 지켜 보곤 합니다. 가끔 리플도 달구요. 가끔 선동?하려는 글도 있지만...다른 곳 어느 게시판에도 그런 글은 흔하다 생각합니다. 조금 너그럽게 봐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저도 가입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현 상황에서 항상 불평하고 정부에 돌을 던지는 이곳을 거의 잠식해버린 사람들을 보기싫어서 이곳을 많이 떠나셨기때문입니다"
    ==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전혀 동의할수는 없군요.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고 다른회원의 생각까지 일반화시키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서 밑에 경찰관님처럼 객관적으로 바른말을 했다간 철저히 짖밟히게 됩니다"
    == 어떠한 근거로 객관적인 바른말이라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이부분 또한 동의하기 어렵군요. 제가 보기엔 현 정부측에서 바라볼때 객관적이라 보여질수 있을지 몰라도, 상당히 주관적인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댓글이 좀 과격한 부분도 없진 않으나 철저히 짓밟혔다는 표현도 상당히 과격합니다.

    "그때 돈 몇푼에 아이디를 정지시키셨다면 그 이유가 이곳을 물을 흐리기 때문이었다면 (홀릭님의 밥벌이에 지장때문이라고는 하지않겠습니다.) 그것보다 훨씬더 이곳의 물을 흐리고있는 정치적 종교적글과 리플들을 강경히 금지시키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관조만 하시지 마시구요..."
    == 은근히 발제자의 생각에 동조하시기를 우회적으로 강요하시는것으로 느껴지는군요.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곳도 현세에 맞게 변해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는 있지만 강요해서는 분위기를 더 흐리는 일이 될수 있다생각합니다.
    어떤 게시물이던,
    자유롭게 표현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질수 있는 성인이기에 정치,종교 게시물을 제한하는것엔 반대합니다.
  •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니, 운영에 대한 제한(최근 자주 요청하는 정치글 제한조치)에 대한 좋은 의견으로 읽혀지다가 전혀 상관없는 예전 장터얘기까지 하시는것이 제안에서 끝나면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혀 상관없는 장터유료화 및 밥벌이를 논하는것은 다소 비꼬는 것으로 보여져서 저는 제안에 대한 맥락을 제대로 잡기 힘들군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시는것같아 정정해드리면, 와일드바이크에서 아이디 정지는 매우 신중하게 진행됩니다.
    장터에서 직거래 유도글에 대해 무조건 아이디 정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삭제와 직거래 유도를 자제하는 쪽지를 보냈죠.
    (업자 및 준업자들의 경우 아이디 정지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래도 완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 글쓰기 금지 레벨 처리를 하였으며 이는 경고쪽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동일 행위 반복시 페널티처리됨을 미리 알리고 진행한것입니다.
    또한, 추후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복권을 요청하시는 분들의 쪽지를 받으면 해당 아이디는 다시 글쓰기 가능레벨로 처리해드렸습니다.

    게시물의 정치얘기에 대해 말씀드리죠.
    지난 수년간 정치 및 특정 종교에 대한 비판등은 수시로 자제요청을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동일하게 실제적으로 좀 강력히 자제요청을 해왔었던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시점에서 이제는 요청하시는것처럼 모든 개인의 생각을 무조건 통제할 계획은 없습니다.
    과거에도 강력한 통제는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것입니다.

    정치나 종교얘기를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거리낌 없이 하는것은 그 사람의 판단과 교양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것인지 역시 그 사람의 판단과 교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에 대한 그런 글들이 자유게시판의 전체인것처럼 비약하시는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넘겨보십시요. 최근의 용산사태로 인해 며칠동안 관련글이 많이 올라온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명박정부 이후 비판의 글들이 많아졌지만, 그것은 제 책임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부의 책임입니다.

    이런 게시물 제한조치에 대한 제안을 해주신것 역시, 유독 mamcms 님께서는 정치적인 게시물에 혐오감이 있거나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시기 때문이듯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에 혐오를 갖고 있는것은 장기적으로, 결국 무관심이 될것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정치가 썩어버리는 결과를 낫겠지요.
    저 역시 정치글에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지만, 관심있는 글만 읽어볼 뿐입니다.

    나에게 관심없는 글은 열심히 읽어볼 것인가는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내가 읽었을때 짜증날 내용들을 그 누구도 강제로 읽으라고 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2009년 현재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제대로 보고 계신다면, 게시판에서 이런 비판들이 오고가는것이 통제로 해결될것인가? 쉽게 판단할 수 있으실것입니다.

    게시판에 정치적인 글이 싸움으로 이어져, 그리고 그것이 장기적으로 문제가 되어 와일드바이크 운영에 차질이 생길정도라면 와일드바이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재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현재 상황이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탄핵문제가 나왔을때 게시판이 얼마나 난장판이 되었는지 많은 분들이 아실것입니다. 와일드바이크뿐 아니라 대한민국 커뮤니티라면 유례없는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상황이 그만큼일까요?
    정부에 대한 비판과 적당한 댓글들은 우리모두가 스스로 자정해나가며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큰 싸움이 벌어질 정도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현 상황에서 그정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치나 사회문제등에 대한 사람들의 맹목적인 무관심과 무지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들역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정치글인 글이 올라오는것을 엄격히 제한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시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정도에 따라 게시물도 스스로 선택하여 보실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 어떻게 ...자전거를 탈 것인가??... 도 중요하지만

    약간의 시대의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자신의 앞가림은 제대로 하는가?'에 대한 획일화된 잣대로 일컫어지는

    돈벌궁리와 연봉재협상, 이직에만 급급한 제 주변의 경우를 수없이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왈바공원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데리고 온 개가 똥메려워하면 맘껏 잔디밭에 들어가서 싸지르게 하세요.

    똥메려운건 자연스런 생리현상이니까요. 개똥 더럽다고 불평하시면 당신은 여유가 없는분! 우훗훗!

    잔디밭에 쉬러오신 일반분들은 개똥을 밟지 않도록 하시고 조심하시고 ,, 개똥이 없는 곳을 잘 선택하시어 돗자리를 까는 여유를 보여주세요,..
  • 바이크홀릭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운동은 잘하지만, 머리에 똥만 든 사람보다는 운동도 즐기면서 공동체 사회에 대한 관심도 갖고, 참여도 하는 분이 더 멋지다는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운영자님이 명확한 지침을 내리셨으니, 이제 정치적인 글에 대한 시비는 일단락된 거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더이상, 써라 쓰지 마라 얘기하는 분 없으시길.....
  • easykal 님의 글은 예전에도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http://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no=81625
    어쨌든 easykal님 역시 왈바를 아낀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왈바에서 필요하고 득이 되는것만 골라서 보시면 됩니다. 득이 되는것만 취하시면 됩니다. 편하게 생각하십시요.

    하지만, easykal 님은 왈바에 대한 애정을 이런 말씀을 하기보다는 easykal 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왈바를 바꾸고 싶어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6년에는 이런글을 쓰셨습니다
    [[ 1991년에 前 노씨가 싼 똥을 2006년에 後노씨가 치우기는 커녕 안치우겠다고 환경단체랑 법적 다툼까지 하니 소위 진보라고 자처하는 자들의 행태치고는 참 고약스럽지요.

    前 노가 원하는 전북표와 後노가 원하는 전북표는 다른 게 아니죠. ]]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easykal 님 역시 상당히 정치적인 글을 많이 쓰셨습니다.
    물론, 제가 별로 기분좋게 생각하지 않는것은 건전한 토론이 아닌 비꼬는 표현역시 많이 사용하셨다는것입니다.

    이런 정황들을 다 비교해보면 답 나옵니다.
    그냥 편하게 지금의 이런 게시판 행태와 시류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그냥 편하실데로 원하시는 자료만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건 서로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왈바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미력이나마 관심을 기울일 마음이 있다고 링크글의 마지막에 언급하셨는데, 저도 그래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순수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겠지만, 증권사이트의 게시판에 주식관련 예기만 잔뜩있는것처럼, 자유게시판에 자전거관련된 글만 있는것이 순수성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반대합니다.
  • 그래서 제목이 있는거 아닌가요?
    골라서 먹는 아니 골라서 읽는재미도 있지만 ~
    세상살이 이것 저것 단맛 쓴맛 쉰맛까지 있어야 인생사는맛이 아닐런지......
  • easykal님은 누워서 침을 뱉고 있군요..
  • easykal님은 누워서 침을 뱉고 있군요.. --->> 저같음 X팔려서 탈퇴할꺼 같은데~~
    의양 없으신가요? 궁금해서 한번 물어 봤어요. 아니면 말고요~~~

    이말이랑 님이하신 말이랑 뭐가 틀린건지? 웃음뿐이 안나오는 1인 입니다.
  • 저도 자유게시판에 걸맞는 글이라면, 무슨 글이라도 올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리 격한 감정을 가지고 글을 쓰더라도 숨 한번 크게 내쉬고, 점잖은 표현을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 곳 왈바는 저는 저의 아들과도 보는 공간이며,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이 볼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정치적인 발언 중에 도에 지나칠 정도로 과격한 표현은 글을 읽으면서도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기도 합니다. 논쟁은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누구라도 좋아하는 얘기든, 싫어하는 얘기든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을 보고 싫어하는 논조 같으면 읽지 않으면 된다. 라는 판단도 썩 좋은 발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읽는이로 하여금 재차 재삼 생각케 하는, 그것도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게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왈바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요...
  • 이나라 수구들의 공통점!....
    모든사람들이 상식이라고 여기는것들을...
    나의 지향점이 아니란 이유로.. 양비론으로 깎아내리거나.. 모른체하는 무대뽀 정신!
    그저 "빵"쪼가리에 올인 하면서 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용서가 된다는 싸XX 인생들!!
  • 홀릭님의 말씀중 다음구절이 아주 명쾌하게 와 닿는군요

    "이명박정부 이후 비판의 글들이 많아졌지만, 그것은 제 책임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부의 책임입니다."

    "2009년 현재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제대로 보고 계신다면, 게시판에서 이런 비판들이 오고가는것이 통제로 해결될것인가? 쉽게 판단할 수 있으실것입니다."

    정치적인 글에 비판적이신 분들은 이 말을 곰곰 새겨봤으면합니다.
  • 글을 읽다보니 정치 이야기 자체를 싫어하는건지... MB정권에 반하는 이야기가 썩었다는건지... 모호해지는군요. 현 정권 욕하는 게 내 눈에 거슬리니 그걸 막아달라? 설마 그런 의미는 아니겠지요?
  • 아니 뭐가 어쨋다고 이런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정치이갸기가 도배를 하는것도 아니고...... 좋은말로 입바른척하면서 비아냥대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전혀상관없는 장터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참내....
    선구자역활이 없었으면 다른장터가 생길수가 있었을까요? 생각좀 하고삽시다.

    왈바공원이라고 지져대시는분은 그냥 찌그러져 주세요 ~
    차라리 탈퇴를 하시던가~ 왜 꿋꿋히 있으면서 비아냥거리는지 .......
    정말 찌질해보입니다.

    제말이 경박했다면 다른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속내는 쌍욕을하고 있습니다
  • 너무들 그러지 맙시다.
    홀릭님이 조금 맘 상해하실 글도 있긴하지만
    이렇게까 지 비난 뱓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 쓰신분도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에 자기 생각을
    쓴것인데 , 입장바꿔 생각하면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내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신학자 - 독일) -
  • 낭만페달님................리플보고 여러가지를 생각합니다
  • 낭만페달님이 댓글에 인용한 글... 넘 와닿네요...

    사회적 연대... 정말 중요하죠 ^^
  • 막말로 지금 제 기분대로라면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의 상황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 입니다.

    "난몰라, 조용히 살래, 정치얘기 하지마~~" 이런분들 그상황에 어떤표정이 되는지 보고싶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제가먼저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 될테지만요 ~~~
  • 저도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한 사람입니다.
    왈바의 게시판이 건전한 토론의 장 역할에 충실하다면야 그리 큰 문제가 없다고도 보여지지만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성향과 다른 글과 덧글에 대하여는 심할 경우 인격 모독적인 덧글을 쓰므로서 반대 성향의 글을 쓰지 못하게하는 인상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또한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내면적인 인간성을 알지도 못하면서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취미로 함께하는 사람들끼리 나도 모르게 벽이 생긴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를 하는 것을 막을 수야 없겠지만 글을 쓰는 이들도 정연한 논리로 자신의 뜻을 피력하고 자신의 뜻이나 성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모욕을 주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이 곳은 MTB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다보니 이곳을 떠나서도 언제 어느 곳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 할 수도 있을텐데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끼리 서로 얼굴 붉히고 편가르기를 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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